세종대왕 동상이 광화문광장에 세워지는 의미에 대해 서울시청(균형발전본부 도심활성화담당) 관계자는 “첫째, 경복궁 앞 세종로에 조성된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장으로서 이에 걸맞는 상징물 설치가 요청되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둘째, 세종로 사거리에 이미 설치돼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은 규모가 커 친근감이 떨어져 경복궁의 주작대로인 세종로와의 역사적 관계성이 적어 새로운 상징 조형물 설치가 필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 광화문광장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전면에 위치하고 도로의 명칭이 세종로이며 또
‘터키 민속의상 특별전시회’가 28일 건국대 박물관에서 열렸다. 터키의 전통 의상과 수공예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터키국립앙카라장인학술원과 동아일보사, 터키-한국문화교류협회, 한국-터키 친선협회, 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 등이 후원하며 오는 10월15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터키의 전통의상을 직접 복원한 아이쉔 우르 우스타(터키국립앙카라장인학술원) 원장과 디뎀 브네르(주한 터키대사관) 영사 등 터키 관계자들과 김학준(동아일보) 회장, 이시형(한국-터키 친선협회)회장, 박용덕(터키-한국 문화교류협회)회장, 권
(사)한국의재발견 주관 11월까지 계속 8일 시작된 ‘궁궐, 왕릉 연계 조선왕조 문화 탐방’이 ‘살아 숨쉬는 5대궁 만들기, 세계유산 연계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사)한국의 재발견(대표 최영환)이 주관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8일 행사는 일반 초등학생과 다문화 가정, 행사 관계자를 포함해서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의 문화를 꽃피웠던 ‘조선4대 왕 세종’을 주제
해양문화재단(이사장 최낙정)과 매일경제신문의 공동주최로 ‘제4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이 경복궁 지하철 역사 내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해양사진대전’은 국토해양부, 해양경찰청, 한국해운조합, 해양환경관리공단 외 6개 단체에서 후원한다. 또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특별 후원을 하고 있다. 전시회는 전국 순회로 이어지는데 지난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 이후 이달 22일~8월 4일까지 이곳에서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이다. 이어 포항, 울산, 통영, 평택,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