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시설 22시까지 영업 재개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지[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 저지를 위해 2단계로 강화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완화한다.시는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회의를 열고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맞춰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번 단계 조정은 장기간 시설 운영을 제한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접 지역에서 변이바이러스 위험이나 감염경
시민 특별 방역대응 메시지 전달대중탕 집단감염 관련 전수조사역학조사 고의 누락·은폐 고발생활 방역지침 적극 협조 당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최근 1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발생(일일 평균 6.4명)하는 등 지역확산 증가 추세에 따라 20일 충남 아산시 윤찬수 부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했다.윤 부시장은 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6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시도 19일 8명, 20일 14명 발생 등 5월에만 총 113명이 확진(일일 평균 5.6명)됐다. 지난 2월 100명의 확진자 발생 대비
일주일 사이 31명 확진, 일평균 4.4명 발생[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지난 주말부터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오늘(18일) 오전 원창묵 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현재 1.5단계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19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원주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총 31명(17일 기준)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일평균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는 중수본의 2단계 격상 요건인 10만명당 주간 일평균 1.2명(원주시 적용 4.2명, 주간 총 29.
17일부터 23일까지 적용‘5인 이상 모임 금지’ 유지“시민 ‘참여방역’ 실천 필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의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진주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약 3.7명으로, 이는 경남도 기준 거리두기 1.5단계에 해당한다. 일자별로는 5명(9일)→2명→5명→7명→2명→4명→1명(15일)으로 차츰 감소하고 있다.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최근 고강도 거리두기 장
예방접종, 인과성 불충분 보상 제외자 ‘의료비’ 지원김해 4, 진주 3, 창원 2, 통영 2, 사천·거창 각각 1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0)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3명(4223~4235번)이 발생했다.오늘(11일) 누적 확진자는 총 4232명(입원 확진자 318명, 퇴원 3898명, 사망 16명)이다.김해 4명, 진주 3명, 창원 2명, 통영 2명, 사천·거창 각각 1명이다.진주시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16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한다.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라이브 형태 일반음식점 21개
읍·면 주민 대상 전수조사시장·공공시설물 운영중단[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수군이 코로나19로부터 ‘청정장수’를 유지하다가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으로 인해 지난 23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 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철통 방역에 돌입했다.10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군은 지난달 25일 장수 2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장수군 읍·면별 코로나19 확진자는 장수읍 12명, 번암면 2명, 계북면 1명, 기타 1명이다.장형섭 부군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5일을 시작
광주지역 9명, 누적 2494명여수 4명·순천 1명·고흥 4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는 유흥업소를 통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전날 기준 광주에서는 9명(2486~2494)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 현황은 광산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3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제주 769번 접촉 1명, 광주 2489번 접촉 1명,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1명, 나머지 3명(2486·2489~2490)은 감염경로가 깜깜한 확진자다.광주시 지난 1주일간
방역, 지역경제 균형 위해 위반 시 무관용 원칙 적용현재 ‘지역감염 추이’ 고려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방역과 지역경제의 균형을 위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조정하기로 했다.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9일 오후 2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현재의 지역감염 추이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되 오는 10일~16일까지 일시적으로 강화했던 방역수칙을 세부 조정한다고 밝혔다.우선 유흥시설 6종,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파티룸,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의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2시 기준 7명 발생, 누적 총 2492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산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n차 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동구 소재 대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따라서 총 116명 검사 결과 3명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13명은 음성이다.시는 접촉자를 분류하고 학생 47명, 교직원 3명 총 50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동구 소재 대학교 확진자 발생 경위는 광주 2475번 광산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광주 #2454와 스터디카페 동선이 겹쳐 검사 후 확진
‘방역 비상’ PC방 51명 집단감염… 강북구 25명, 강남구 26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8일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42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8일 밝혔다. 전날(179명)보다 63명이 늘었다. 1주 전(4.30 195명)보다 47명 많은 규모다. 지난 어린이날을 제외하면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2명 늘어 누적 3만 9396명이었으며, 이 중 격리중인
성덕고 전교생 원격수업 전환시, 유흥업소발 n차 감염 우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산구 소재 성덕고등학교·서구 상무지구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전날 기준 지역감염 21명이 발생했다.광주 광산구 소재 성덕고등학교 확진자 발생은 광주 #2444가 기침·두통 등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자녀인 2451번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학생, 교직원 등 1000명의 전수검사를 통해 첫 확진자 포함 총 14명이 확진된 사례다.현재 성덕고 14명의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역학조
어제오늘 16명, 누적 총 2453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시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 오후 6시 기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지역감염 8명(#2447~2453)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 세부 현황은 유증상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감염경로 조사 중), 광주 #2318 접촉(격리 해제 전) 관련 3명, 기존 확진자 관련(#2414,2431,2444. 1049) 4명이다.광주시는 전날에도 지역감염 확진자가 8명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들은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 주제오는 17일 메인 전야제 금남로 민주광장서 열려중계 LED 설치, 유튜브 생중계 통해 시민과 만남[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 라는 주제로 41주년을 맞는 5.18민중항쟁 기념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제41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에 따르면 (행사위)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행사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기준으로 준비되고 있다. 특히 올해 기념행사는 작년에 축소·취소됐던 행사를 다시 복구 시켜 기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가 지속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한 감염의 연결고리를 원천적으로 끊기 위해 경산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으나,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지 않고 정부안대로 1.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그러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지도 또 급격히 늘지도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시민 스스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생활속 실천방역
주말 5명 포함 9명의 확진자 발생9일 24시까지 1.5 → 2단계 격상[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4일 0시부터 9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이 기간 중에 시 산하 공무원들의 회식 및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권오봉 여수시장은 3일 오후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흥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의 확진이 발생했고, 업종의 특성상 다수의 확진자 발생이 우려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주말 5명을 포함해 최근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가족 3명은 가족
수도권 지인 모임 관련 4명동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3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가 18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1주(4.25)전 175명보다 7명 많은 규모다.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54명→116명→257명→227명→227명→195명→182명을 기록했다. 기간 100명대가 4번, 200명대가 3번이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지난 23~30일까지 평균 9.6명 발생거리두기 1.5단계 5월 9일까지 연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인 간 모임, 호프집,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등 기존 경로를 통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더구나 정확한 감염원인을 알 수 없는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어제오늘 지역감염 5명(#2406~2410)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410명(치료 중 115명, 격리해제 2273명, 사망 22명)으로 늘었다. 광주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지난 23~30일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 모든 공직자들이 가정의 달 포상휴가를 받는다.3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포상휴가는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의 건의를 김철우 군수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된 소통의 결과다. 보성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근로자의 날 공직자 특별휴가를 시행했으며 올해 두 번째다.김철우 군수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도·단속, 백신 예방접종, 보성군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등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피로 누적을 해결하고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그대로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집합 금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의 결정과 현재의 감염 발생 추이를 고려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이에 대해 김종효 행정부시장이 30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최대한 보장하고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기 위한 것”이라며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병상 등 의료대응 체계의 여력이 남아있는 점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시의 민생경제 피해 등을 고려해 나
3일째 200명대… 사망자 누적448명방문자→종사자→다른 방문자 전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30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227명이 나왔다고 서울시가 밝혔다.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04명→253명→175명→154명→116명→257명→227명→224명이다. 이 기간 100명대가 3번, 200명대가 4번이다.전날(28일) 227명과 동일하고 지난주 같은 요일(22일, 204명)보다는 2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