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화단에 봄꽃이 식재돼 있다.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영유아 플랫폼 ‘키즈노트’에 서울시 홍보 게시판을 개설해 다양한 시의 정책과 행사·축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에 시는 지난 11일 ㈜키즈노트와 서울 시정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키즈노트는 어린이집, 유치원 모바일 알림장을 발송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의 85% 이상(3784개소)이 가입해 사용 중이다.이번 협약으로 키즈노트 앱을 이용하는 기관·학부모들은 서울시 영·유아 정책뿐만 아니라 앱 주 이용자인 3040 학부모 타켓 정책과 시의 다양한 행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올해 개신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진보와 보수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개신교는 그간 교회 일치를 외쳐왔지만, 기관 간 이념 등의 마찰로 한자리에서 마음을 모으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이루지 못했었다.7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진보 성향의 개신교 연합기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최근 광화문에서 개최한 한국교회 교단장 회의에서 오는 31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매해 부활절에 고난의 현장을 찾아 독립적으로 예배를 드리던 NCCK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00년 전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가 다시 살아난 날을 기념하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화문~서울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개신교 보수성향 연합기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하는 올해 부활절 행사는 ‘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믿음의 여정, 소망의 길, 부활로 이룬 사랑, 내일의 희망 등 4가지 소주제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꾸며진다.한교총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온 세상에 부활의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오는 3월 1일 105번째 3․1절을 맞아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서울에 ‘대한독립 만세’가 울려 퍼진다.서울시가 메타버스 서울에서 28일부터 삼일절을 맞아 만세운동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과거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민족 대표의 입을 빌려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에게 만세운동을 했던 과거를 기억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가상공간에서 3․1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민족 대표들이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역사에 착안해 오는 3월 5일까지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지난 23일 제322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화문광장 및 서울광장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 및 상시 게양에 대해 제안했다.김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서울 탈환의 역사적 중요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가 국민들의 애국심과 함께한 역사를 언급했다. 특히 국군이 1950년 9월 27일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사실을 언급하며 태극기가 국가의 상징임을 강조했다.또한 김 의원은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공공장소에 국기를 게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와 농협중앙회 서울본부가 서울지역 농업인에게 농업기계 구입 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농업기계 구매지원은 서울지역 농업인의 농가소득 감소와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5000만원 미만 농업기계는 구매비용의 60%(서울시 30%·농협 30%), 최대 600만원(서울시 300만원·농협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5000만원 이상의 고가 기계는 최대 1000만원(서울시 500만원·농협 500만원)까지 지원한다.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철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전날 폐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는 지난 4일까지 총 13만 3365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