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A5·A6·A7·A8, 차체 안정성 상실S90·V90·XC90 등 7208대, 시동 꺼짐C200 2537대, SW오류로 화재 위험[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총 75개 차종 2만 494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프리미엄 등 46개 차종 9759대(판매이전 포함)는 뒤 차축 현
1~4월 누적대수 10만대 육박[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 5578대로 전년 동기(2만 2945대)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올해 1~4월 누적대수는 9만 7486대로 10만대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7만 7614대)보다 25.6% 증가한 수치다.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499대)이며,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912대),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731대) 순이다.가장 많은 판매기록 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인도 딜러 고객평가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기아는 인도 자동차시장 조사업체인 카 딜러 트랙커가 최근 발표한 ‘인도 딜러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카 딜러 트랙커의 이번 조사는 인도 내 유일한 자동차 딜러 고객만족도 평가로 올해 처음 시작됐으며, 인도 주요 도시 10곳에서 자동차 브랜드 별 고객 250명 대상 온라인 및 전화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됐다.평가항목은 ▲종합적인 고객 응대 ▲딜러 시설 ▲구매 용이성 ▲투명성 및 신뢰도 ▲직원 경쟁력 등 5
1·2위 차이 불과 201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이 연초부터 뜨겁다.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 2321대로 전년 동기(1만 7640대) 대비 26.5% 증가했다. 지난해 12월(3만 1419대)과 비교하면 29% 감소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를 3일 배포했다.KAIDA에 따르면 1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5918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것이다. 이어 BMW가 전년 동기(270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담당인 이상엽 전무가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디자이너’로 뽑혔다.현대차는 26일(현지시간) 제36회 프랑스 FAI에서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가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뛰어난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예술 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다.올해의 디자이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가장 인상적인 업적을 이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을 설립한다.양사는 자동차의 전동화 트렌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는 대량생산체제를 조기에 갖추고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뜻을 같이 했다.모빌리티 기술 회사인 마그나는 1957년에 설립됐다.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업체 가운데 하나이며 지난해 매출액 기준 세계 3위다. 파워트레인 외에 샤시, 내·외장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수입차 시장이 지난달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올해 연간 판매량이 역대 최대 판매량인 26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동기(2만 5514대) 대비 7.5% 증가한 2만 7436대를 기록했다. 전월(2만 4257대) 대비로는 13.1% 증가했다. 이는 올해 들어 월별 최대 판매 기록이다.올해 1~11월 누적 판매대수는 24만 3440대로 전년 동기(21만
과천 서울대공원은 언택트 식물프로그램 ‘동물원속 나무여행’을 내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동물원속 나무여행’은 동물원에서 자라는 21종의 나무를 찾아 떠나는 여행 컨셉의 비대면 식물프로그램이다.두 가지 추천 여행코스는 ‘나무여행’ 지도를 보고 취향에 맞게 선택해 관찰 여행을 떠나면 된다.길은 동물원 아래에 있는 고릴라길과 동물원 위쪽에 위치한 카피바라길 2가지로 나뉜다.고릴라길은 동물원 정문 느티나무부터 시작하며 도토리가 귀여운 졸참나무 가을철 달콤한 향기를 선물해주는 계수나무아름다운 단풍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복자기 은행나무 등
국내 배터리 3사, ‘인터배터리 2020’ 참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배터리 3사(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가 21일 개막하는 ‘인터배터리 2020’에서 배터리 기술력 뽐낸다. 최근 현대차 코나 전기차(EV) 화재,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등으로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어떤 기술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산업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198개 업체가 참가한다.L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첨단 운전자 시스템과 카 커넥티비티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 T맵 서비스를 재규어랜드로버 국내 모든 신차에 탑재한다고 1일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에 적용되는 서비스에는 T맵 기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고정밀 지도와 재규어랜드로버 전기차 전용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SK텔레콤의 카 커넥티비티는 국내 최초로 텔레매틱스와 인포테인먼트의 회선을 분리해서 제공함으로써 기존 통합회선 서비스 대비 빠른 속도와 높은 안정성은 물론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이용 분석을 통한 개인화가 가능해 향후 차별화된 서비
투자·고용 25.5%·4.3% 감소[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에서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외국계 기업들이 지난해 한국 사회에 대한 기여에는 인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2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외국계 기업 43곳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투자액은 3조 4985억원으로 2018년 대비 25.5% 감소했다. 또 이들 기업의 직원 수는 8만 6천여명으로 전년보다 4.3% 줄었다.반면 43개 외국계 기업의 지난해 매출은 총 149조 3328억원, 영업이익은 5조 4179억원으로 전년보다 각
영국 정부가 자국 차세대 이동통신망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배제하기로 한 직후 틱톡이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 설치 계획을 돌연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은 바이트댄스가 개인정보를 중국 공산당에 제공할 수 있다는 이유로 자국내 영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이를 피하고자 영국 등에 글로벌 본사를 수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과 중국간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3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영국 정부와 틱톡 모회사
신규등록대수 2만 7350대개소세 인하·신차에 힘입어벤츠, 7672대로 1위 수성베스트셀링카 아우디 ‘A6’상반기 누적 전년比 17%↑[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국내 수입차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6월에도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에 힘입어 수입차는 질주했다. 특히 개소세 인하 폭이 7월부터 줄어들 것이 예고된 만큼 막바지 개소세 인하 혜택을 보기 위한 수요가 집중됐을 것으로 보인다.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 7350대로 전년 동기(1만 9386대) 대비 41.1% 급증했다
유럽서 최소 3만 5천명 실직전기차 등 미래차 투자 계속[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잇따라 감원 등 구조조정 계획을 내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악화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다만 이들은 전기차 등 미래차 투자는 계속한다는 방침이다.31일 외신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유럽지역에서 자동차 업계 일자리가 최소 3만 5000개 사라질 전망이다.프랑스 르노그룹은 프랑스 내 생산시설 6곳을 폐쇄 또는 구조조정해 4600명을 줄이고 나머지 지역에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주요 수출시장인 영국에서 높은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를 바탕으로 현지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쌍용차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어니스트 존’이 최근 발표한 ‘2020 어니스트 존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포르쉐, BMW, 메르세데츠-벤츠 등 세계적인 자동차브랜드들을 제치고 4위에 오르며 3년 연속 브랜드만족도 평가 톱 5에 올랐다.자동차 소유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한국 시장 진출, 포드자동차의 프리미엄, 디비젼의 재규어, 랜드로버의 한국 대표, 창립 멤버로 닛산자동차의 한국 진출과 한국인 최초로 인피니티의 중국 마케팅 책임자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자동차 관련 회사 일을 했다.저자는 단순히 자동차가 움직이는 수단과 비용으로만 인식되던 기존의 관점을 새로운 투자 개념으로 인식의 전환을 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한다.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경제 문화 환경에서 다 시 한번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좀 더 나은 삶과 경제적 이익을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는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멈추지 않고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았으며 재정·통화 정책을 아우르는 경기 부양 강도를 높이겠다는 자구책을 밝혔다.최근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리커창 총리 주재로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경제 타격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시설 투자, 서민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중소기업 지원, 중소은행 유동성 공급 확대, 내수 확대 등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벤츠, 5093대로 1위 수성BMW, 282대 차이로 추격베스트셀링 모델 ‘티구안’일본 브랜드 판매부진 여전올 1분기 5만 4669대 판매[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글로벌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국내 수입차 시장은 지난달에 이어 성장세를 보였다. 정부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적용하면서 자동차 구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일본 브랜드의 경우 지난해 수출규제 이후 여전히 판매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올해 3월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가 전년 동기(1만
외부 방사장 형태 ‘맹수의 숲’ 조성[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동물원이 그간 좁은 실내 방사장에서 지내왔던 스라소니(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에게 야생과 유사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할 ‘맹수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시는 오는 6월까지 표범, 스라소니, 재규어가 생활해왔던 기존 실내 방사장을 허물고 기존보다 7배 확장된 외부 방사장 형태의 ‘맹수의 숲’을 조성해 스라소니의 보금자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방사장 안에는 음수대와 바위, 놀이목 등 자연과 비슷한 환경으로 꾸며진다.또 외부 방사장 2개는 통로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 6725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증가한 수치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 6725대, 올들어 누적 등록대수는 3만 4365대를 각각 나타냈다.미국차의 2월 판매는 2118대, 유럽차는 1만 2956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2%, 16.6% 증가했다. 반면 일본차는 1651대로 52.5% 감소했다.메르세데스-벤츠가 4815대를 판매하며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