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0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가 설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전단지를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또 대형전광판과 국민 생활접점매체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올 설날 연휴가 시작되기 전 3주 동안 ‘해외여행’ 키워드 포스팅 수는 지난해 설 연휴 시작 전 3주 동안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 설 연휴 전 ‘제주여행’ 키워드 포스팅 수는 지난해 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젠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해외여행 심리가 크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설날인 2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민족의 대 명절 설이 시작됐다. 하지만 대체 공휴일이 있음에도 주말이 낀 탓에 짧게만 느껴지는 이번 설 연휴. 어디를 떠나기 어렵다면 가족과 둘러앉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주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주행이 부담스럽다면 1편씩 공개되는 예능이나 영화도 괜찮을 듯싶다. ◆ 넷플릭스 OTT의 가장 큰 공룡 넷플릭스에서 지난 20일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 ‘정이’를 공개했다. ‘부산행’ ‘반도’ ‘지옥’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이’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극장가에 신작 2편이 새롭게 걸렸다. 출연한 배우들부터 연출로 인정받은 감독, 영화 소재까지 시선을 끄는 2작품으로 아직 좋지 않은 극장가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설 연휴를 겨냥해 지난 18일에 같이 개봉한 ‘유령’과 ‘교섭’은 명절 기간 동안 함께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두 작품 모두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무대 인사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 원작을 뒤엎은 ‘유령’ “유령에게 고함. 작전을 시작한다.” 암호로 시작하는 영화 ‘유령’은 19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연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비상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 성묘·의료, 교통, 환경‧청소, 시민·안전, 소방, 급수 등 7개반 239명으로 구성해 일일 평균 60명이 상시 근무한다. 먼저 대설·한파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귀성객 등 다수밀집지역에는 구급차량을 전진 배치해 위급상황에 대비한다. 연료수급상황실, 급수종합상황실, 청소기동처리반 등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귀성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도민을 위해 특별한 행사가 준비된 도내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창원에서는 구산면과 저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인 저도 콰이강 다리의 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돼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관광객을 위해 미디어파사드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6·7·8·9시 정각에 40분 동안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파사드(구조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영상과 경관조명이 번갈아 펼쳐져 형형색색 조명과 섬세한 음향으로 관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임웅균)이 계묘년 설 연휴를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오는 24일 창원의 집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고택에서 즐기는 특별한 전통놀이 체험을 위해 마련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윷놀이, 투호놀이, 비석치기, 고리던지기,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등 창원의집 다목적전각 앞마당에서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다목적전각 실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특히 쌍륙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교통소통, 물가안정, 재난․재해, 보건진료, 주민불편해소, 관광안내, 가축질병, 공직기강확립 등 10개의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으나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빈틈없는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설 연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선별진료소와 더불어 비상진료 상황실과 격리시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연휴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설 연휴에는 차량과 사람 이동이 증가해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가 크고 국내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광주시는 설 연휴 24시간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연휴 전후인 19일과 20일, 25일은 가축 방역 차량 7대를 총동원해 축산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시설을 일제 소독한다. 주요 톨게이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설 연휴 기간(1월 21일~24일)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사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상태 및 유지보수 현황, 시스템 작동 및 관리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담양군청 민원실과 12개 읍․면사무소, 담양농협 본점 등 총 1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등록등본 등 119종의 발급 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민원 발급이 가능하다. 행정서비스 통합포털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설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4시간 종합상황실은 귀성객들과 군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운영된다. 군은 본청 8개 반 97명, 12개 읍면 48명 등 총 145명이 근무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방역 ▲교통‧물가‧연료공급 ▲가축방역 ▲환경 ▲보건 ▲재해‧재난‧안전 등 10개 분야를 관리한다. 또한 물가 안전관리 특별 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21~24일) 기간에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총 210개 학교의 주차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해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한다. 평택시는 연휴 기간 7대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재해대책반, 청소대책반, 물가안정 및 연료대책반, 교통대책반, 도로정비대책반, 상수도대책반, 진료·방역대책반, 성묘대책반 등 총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상황 관리체계 강화와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소방서가 지난 12일 설연휴 대비 주거취약지역 소하동 판자촌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하동 판자촌(뚝방길 79일대)은 목조 및 슬레이트 지붕 단층구조로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고 열악한 전기설비 및 취사용 LPG가스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고 진입로가 협소해 소방차량이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재난 시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이 큰 장소이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기보급된 주택용 소방시설인 ‘보이는 소화기함’ 점검 및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시 경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을 반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이번 설 연휴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반입 계획을 마련했다. 당일 수도권매립지로 폐기물을 반입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반입허용 폐기물은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 평상시와 같다. 매립지공사 손경희 반입부장은 “연휴 중 발생한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 제3-1매립장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 설 연휴 시민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들이 이어졌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개반 총 350명의 공무원이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또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통 편의시설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가 지역 간 이동이 증가하는 설 연휴에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20일~ 25일까지 설 연휴기간 포함해 6일간 운영(운영시간 10:00~17:00, 점심시간 없음) 예정이다. 설연휴 4일간(1월21일~1월24일)은 검사 희망하는 모든 사람은 가능하고 20일·25일 양일간은 코로나19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서 검사가 진행된다.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 자 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3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 ◆설 연휴 여행 트렌드 ‘근거리 힐링 여행’… 티몬 ‘해피뉴투어’ 진행 티몬이 설을 앞두고 여행 카테고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여행 ▲무박 당일여행 ▲일본여행 등 3가지 키워드가 두각을 보이며 ‘근거리 힐링 여행 트렌드’가 강하게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티몬이 새해 첫 명절을 한 주 앞두고 열흘간(1~10일) 여행 카테고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여행 ▲무박 당일여행 ▲일본여행 등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근거리 힐링 여행 트렌드’가 강한 것으로 설명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활동을 시행한다. 이번 감시단속은 11일부터 27일까지 연휴 전, 연휴기간, 연휴 후 등 3단계로 구분해 진행된다. 대상은 광주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하천 주변 지역이다. 연휴 전인 11일부터 20일까지는 1600여개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 홍보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 취약 업소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산업단지 주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올해 설 연휴 4일 동안 경남도와 창원시가 관리하는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도는 거가대로의 공동주무관청인 부산시와, 팔용터널, 지개~남산간 도로 주무관청인 창원시 등과 적극 협의해 도내 모든 민자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시행하게 됐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설 전날인 21일 0시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밤 12시(자정)까지 4일간이다. 이번 정책으로 설 명절에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는 차량은 총 67만대(마창대교 23만대, 창원~부산간 도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