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한국다문화센터(대표회장 무원스님)는 지난 26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후원의 밤을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후원의 밤은 대웅제약 이지덤과 습윤 드레싱 광고 모델인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후원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추성훈 부녀는 광고 모델료 전액을 다문화 자녀들을 지원하는데 기부하기로 뜻을 밝혔다.후원의 밤은 레인보우합창단에 이어 뮤지컬, 국악공연으로 구성되어 더욱 풍성한 구성을 보였다. 공연을 마치고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과 추성훈이 후원약정서를 한국다문화센터 대표회장 무원스님에게 전달했다.부산 삼광
한국종교연합 ‘생명과 미래를 위한 리더십’ 세계청년종교문화캠프[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한국종교연합(상임대표 박남수)이 평화와 정의 및 치유의 문화를 조성하려는 세계종교연합선도기구(URI)의 목적과 헌장 정신을 한국에 구현하기 위해 오는 7월 4~8일 ‘세계청년종교문화캠프’를 개최한다.이 캠프는 세계 청년·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와 민족 그리고 각자의 종교와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평화의식을 고취함으로써, 미래의 종교지도자가 될 청년·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종교 간 갈등을 없애고 평화의 세계를 만드는 지도자가 되는 체험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한국다문화센터(주지 무원스님)는 26일 서울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의 밤에는 대웅제약 이지덤과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돼 있는 레인보우합창단의 공연과 뮤지컬, 국악공연으로 꾸며졌다.이현정 레인보우합창단장은 “추성훈 씨와 대웅제약 이지덤의 후원으로 레인보우 합창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다문화자녀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레인보우합창단은 2009년 다문화자녀들에게 꿈과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스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5일 6.25 및 월남전에 참여한 참전유공자에 자비의 쌀과 선풍기를 기증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주지 무원스님과 삼직스님, 참전유공자 7명과 신도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현표 참전유공자 외 6명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7대와 자비의 쌀 140㎏을 전달받았다. 신현표 유공자는 월남전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최전선에서 목숨 걸고 싸웠다.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에 합당한 예우와 복지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대두하고 있는 이때 이번 삼광사의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부산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무원스님)가 24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유엔군 전물장병 및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합동위령제는 6.25 전쟁 발발 64주년을 맞아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유엔군 전몰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열렸다.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매년 6월이 되면 평화를 위해 전쟁에 참여한 호국 영령들과 타국에서 장렬히 전사한 유엔군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합동위령제를 지내왔다.유엔기념공원 추모관 일대에서 봉행된 합동위령제는 1부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종교문화비평학회가 최근 만해NGO교육센터 ‘2014년도 상반기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종교와 공공성’이란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은 종교 안팎의 공공성을 물음으로써 한국사회의 공공성 문제에 내포된 근원적인 의미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유기쁨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원은 ‘생태적 불안사회의 종교’를,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실장은 ‘한국교회의 과거-현재-미래, 공공성에 대해 묻다’를,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진구 씨는 ‘미국 개신교 보수주의와 공공성’을, 박광수 원광대학교 교수는 ‘한국 신종교의 개벽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이근봉 독도수호국민연합 상임대표가 출판기념회를 22일 구로구민회관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독도의 중요성은 한국의 소중한 국토일 뿐 아니라 군사요충지이며 무한대의 가치를 지닌 해양자원 즉 경제적 가치가 엄청나게 크다”며 “일본이 그토록 생떼를 쓰며 독도에 집착하는 속셈도 독도 주변의 바다 속 깊은 곳에 매장돼 있는 엄청난 하이드레이트(천연가스) 때문”이라고 전했다.이어 “독도 아래 바다에는 약 6억 톤 분량의 메탄가스가 매장돼 있다”며 “가치로만 보면 150~20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윷판 철학 복원은 우주질서의 회복이다. 가정에 윤리가 사회에 도의가 국가에 기강이 국제적 질서가 회복돼야 하나님이 주신 영혼이 축복받는다.”(사)한민족학세계화본부 권천문 총재가 20일 종로웨딩홀에서 열린 ‘유네스코 윷놀이 세계문화유산 등재추진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권 총재는 개회사에서 “한반도의 통일시대를 열려면 한민족 고유의 정신적, 영적 진화가 필요하다. 그 조건은 우리의 것이 세계화돼 갈 때 가능하다”며 “한민족 전통 윷놀이와 윷판에는 우리의 역사문화와 중심국가 철학이 깃들어 있으며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한국다문화센터(주지 무원스님)는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후원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후원금을 전달할 대웅제약 관계자와 추성훈·추사랑 부녀를 비롯해 한광옥 국민대통합위 위원장과 최홍재 단장, 이인제, 진영, 문정림, 이자스민 의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김선동 청소년활동진흥원장, 김인숙 불교여성개발원 이사장, 심섭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팔로쉬 레벤테 헝가리대사관 1등 서기관, 이호영 국무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대한불교천태종 삼광사 힐링광장(상임대표 무원스님)은 최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만발공양을 실시했다.힐링광장의 만발공양은 인근의 저소득 가구의 부족한 급식 수요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IBK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만발공양에 사용된 자비의 밥차는 지난해 10월 2일 조준희 기업은행 은행장으로부터 기증받은 것이다. 그동안 여러 봉사활동에 쓰여 왔지만, 정기적인 운행을 시작한 것은 처음이다.자비의 밥차는 3.5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독도수호국민연합과 한국환경문화NGO연맹은 오는 22일 오후 3시에 구로구민회관에서 독도수호범국민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들 단체는 “지금 이 시각에도 일본 아베신조는 ‘독도가 자기네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학교 사회과목에 올 4월부터 8종을 더 추가해서 가르치고 있다”며 “독도를 관리하는 전담부서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우롱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독도수호범국민궐기대회를 갖고 전 국민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일본은 독도를 관리하는 전담부서를 철수하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조계종복지재단 프로그램실에서 난치병 어린이 쾌유발원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금을 대표자 민수빈(여, 16세) 양에게 전달한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봉행한 ‘제14회 국내외 장애인·난치병 어린이지원 3000배 철야정진’을 통해 모연(모금)한 것이다.뇌병변장애와 청각장애로 중복장애를 가진 민수빈 양은 기초수급을 받는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고 있다. 민 양은 거듭되는 수술과 재활치료 및 언어치료 등으로 인해 심신이 지쳐 있다. 가족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21세기분당포럼(이사장 이영해 한양대 교수)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김병준 전 정책실장을 초청해 ‘안전선진국가를 향한 국가개조의 방향’을 주제로 제144회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주제 발표는 김병준(전 부총리) 전 정책실장, 토론에는 강상호 한국정치발전연구소 대표, 이상연 분당포럼 공동대표, 유정상 가천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김병준 전 장관은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 청와대 정책실장,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 겸 정책기획위원장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포교방법을 창출·장려하기 위해 포교대상과 콘텐츠대상으로 구분해 제12회 대원상 후보를 공모한다.포교대상의 응모 부문은 출가와 재가이다. 출가 부문은 현대적 방법을 통해 효율적인 포교활동을 전개하는데 업적이 많은 스님 개인 또는 스님 중심의 단체·기관이며, 재가 부문은 불교의 현대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이다. 포교 대상의 총상금은 5000만 원이다.콘텐츠대상의 응모 부문은 불교의 현대화에 기여할 내용을 담은 스토리텔링,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화엄경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무료강좌가 화엄학연구소(소장 신규탁)와 미붓아카데미(대표 이학종)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며, 봉선사 대강백 월운스님에게 사사한 신규탁 교수가 강의하며, 강의 기간은 16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강의한다. 개강일은 오는 23일. 장소는 안국동 로터리 조계사 쪽에 위치한 조계종 전법회관 지하 강의실이다.수강신청은 문자전송을 통해 신청하거나 이메일(urubella@naver.com) 접수를 하면 된다. 수강 신청 시 반드시 신청자 이름과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꿈과 희망의 대종교 새 역사 창조의 주인공이 됩시다.”민족종교 대종교 홍수철 총전교가 15일 대종교 총본사에서 열린 ‘대종교 제20대 총전교 승임(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홍수철 총전교는 취임사에서 “대종교는 10만여 순국·순교 선열들의 위대한 희생정신으로 7천만 겨레의 반만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왔다”며 “영광스러운 이 성단에서 제게 주어진 사명에 성심을 바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이어 “대종교는 쇠락 일로의 위기와 재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다. 반드시 전화위복의 기회로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이근봉 독도수호국민연합 상임대표가 이라는 책을 펴냈다. 저자는 460만 년부터 시작해 210만 년에 동도와 서도가 완성돼 서로 마주 보며 대화하고 있는 섬이 바로 독도라고 말한다.이근봉 상임대표는 “독도 아래 바다에는 약 6억 톤 분량의 메탄가스가 매장돼 있다”며 “가치로만 보면 150~200조 원에 달한다. 우리 국민이 매일 쓴다고 가정할 때 30년 이상을 쓰고도 남을 양이다. 그뿐만 아니라 심층수 및 해양어장도 엄청나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그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스님)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에 자문변호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한다.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법률서비스,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빈곤아동 방문학습, 장애아동과 장애청소년 사회적응, 어르신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다.그중 무료법률상담은 정헌합동법률사무소와 연계해 법률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법률정보(전화 상담)를 제공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무료법률상담은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지역주민은 누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오는 20~22일까지 중앙승가대학교에서 ‘불교적 가족상담 지도자 교육’을 진행한다.전국 사찰의 비구·비구니 스님과 사미·사미니 스님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2013년도에 이어 2014년에는 한층 더 체계적이고 심화 과정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지도자교육은 신도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가족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상담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다.교육과정은 한겨레심리상담센터의 이장호 고문, 강숙정 소장을 비롯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한국종교연합은 오는 14~15일까지 ‘2014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종교문화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종교 사회문화 이해, 한국문화유산 체험 등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아울러 문화적 다양성으로 말미암은 사회적 편견과 갈등을 미리 방지해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회통합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캠프 참가단체는 ‘창동청소년문화의집’이다. 이들은 성공회 강화성당, 전등사 등 한국의 종교문화유산을 돌아보고 고인돌, 평화전망대, 동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