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강남과 남양주를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한 철도 교통을 완성시킬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춘선을 분당선과 직결해야 합니다. 경춘·분당선이 직결되면 9호선과 GTX-B노선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국민의힘 조광한 남양주시병 예비후보가 최근 본지와 대면 인터뷰를 통해 “서울에서 강일동을 거쳐 왕숙신도시, 북쪽으로 4호선까지 연결되는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이 확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또 “9호선 연장은 결코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쳐야 했다”며 “올해 착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최근 사극 드라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23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남궁민은 사극 픽션 드라마인 ‘연인’으로 활약한 덕분이었으며 현재 KBS2에서 방영 중인 ‘고려거란전쟁’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사극 드라마에 대한 일침을 가하는 사람이 있다. 복기대 인하대학교대학원 융합고고학전공 교수는 최근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료를 기반으로 한 사극 드라마의 경우 파급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흔히 하는 말로 픽션 드라마이기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그동안 유치한 대형 사업들을 가시화하고 군민 여러분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보성군을 만들겠습니다.”김철우 보성군수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새해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김 군수는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정말 쉼 없이 달려왔다”며 “군민의 화합과 참여 속에 정말 많은 성취와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보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한다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며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위대한 보성군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최근 복지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역사회가 의료·가사·주거 등에 통합지원을 하는 것을 목표로 포용적 통합돌봄 선도도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서비스 강화에 매진할 계획입니다.”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최근 천지일보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새해 추진할 최대 현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문 북구청장은 “이를 위해 올해 통합돌봄 전담지원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제1호로 결재했다”며 “또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과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 등으로 확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제22대 총선 부산 사하구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달 서부산의 중심인 사하를 확 바꾸겠다며 ‘4대 비전·6개 타운’을 핵심으로 한 정책비전을 공개했다. 그는 정부·부산시와 한팀을 이뤄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력자는 오직 집권여당 후보 이성권뿐이라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20년 전인 2004년 37세의 나이에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진구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18명 국회의원 중 최다 발의 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새해 추진할 최대 현안은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결국 사람이 모여야 합니다.”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올해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전 군수는 “지난해 12월 전북개발공사와 ‘진안군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안읍 소재지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며 “이로써 진안읍에 600세대의 주택과 상업시설, 공원이 조성되면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얼마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국민의힘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이 최근 사회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만들었다. 그는 부산 서·동구 곳곳의 현안과 정책개발에 힘쓰며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부산 서·동구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김인규 예비후보는 지난 2017년 6월 바른정당 정병국 국회의원실 인턴으로 근무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문희상 국회의장실 정무비서, 권영세 국회의원실 정책비서를 거쳤으며 최근까지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다가 출마 전 사퇴했다.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국민의힘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이 ‘중단 없는 사상발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22대 총선 부산 사상구 지역구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김대식 예비후보는 지난달 9일 가진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35년간 사상에서 교편을 잡고 최근 몇 년 동안 사상의 눈부신 발전을 목격하며 가슴 뛰는 자부심을 느꼈다”며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부산을 떠나야 하는 현실도 직접 몸으로 느끼며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대학 총장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최연소·최초 등 정치 인생에 의미 있는 서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인영 전 부산시의장이 금정구의 정치 지형을 바꿀 적임자로 자신감을 드러내며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박 전 의장은 지난해 12월 12일 부산 금정구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19일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그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사라질 것으로 생각했던 정치검찰의 횡포가 아직도 대한민국을 짓누르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서 부산시민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재건축하겠다는 선언적인 의미만으로는 주민에게 신뢰를 주지 못합니다. 많은 주민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재건축의 단계를 넘어서 도시의 재정비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 노력하고 있고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에 있습니다.”국민의힘 김민수 분당을 예비후보는 1978년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난 후 서울로 이사해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이후 그는 분당 신도시에 전입해 30여년 거주하고 있으며 대학생 때 분당에서 창업한 기업을 22년째 운영하는 등 ‘찐 분당인’으로 언급된다.김 예비후보는 분당에서 아이
[천지일보 수원=이성애·류지민 기자]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경기국제공항 건립과 연계해 해법을 찾고, 기존 군공항 부지에는 AI·반도체·로봇 등 첨단연구 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원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시무 예비후보가 지난 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수원시민을 위한 1호 정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어 “도심 속 군공항 소음 피해, 시민과 파일럿의 안전 문제, 군사작전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면 반드시 군공항을 이전해야 한다”며 “단순히 이전 문제로만 봐선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도민의 의견”이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마포를 대한민국의 뉴욕으로 만들겠습니다. 마포는 여의도와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금융업의 ‘백오피스 타운’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합니다.”올해 4월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지수 마포갑 예비후보는 최근 천지일보와 만나 이 같은 포부를 밝히면서 마포를 ‘대한민국의 뉴욕’ 금융 중심 도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뉴욕의 경우 맨해튼에 금융업의 코어가 자리 잡고 있지만, 그 주변에는 인사부, 전산실, 변호사 등 금융 업무의 지원을 담당하는 백오피스 기업들이 밀집해 있다”며 “마포도 이런 방식으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생태와 정원을 기반, 애니메이션을 특화한 K-디즈니 순천으로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고 잘할 수 있는 고급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낼 계획입니다.”노관규 순천시장이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올해 추진할 최대 현안을 이같이 밝혔다.노 시장은 “지난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이라는 도시가 어떤 도시인지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시켰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며 “올해는 정원박람회에서 보여줬던 리더, 공무원, 시민들과의 삼합의 조화를 동력 삼아 정원을 넘어 새로운 미래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GTX-C 노선은 1월에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의왕역에 복합환승센터를 유치해 교통·상업·업무를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 계획입니다.”김성제 의왕시장이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시장은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도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가 끝나는 대로 올해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라며 “의왕 시민들의 가장 큰 숙원사업인 지하철 사업이 더 이상 늦춰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하철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다음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2년 7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섬을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박람회이기 때문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것입니다. 올해 더욱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정기명 여수시장이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정 시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1국 4부 26명으로 1월부터 운영된 조직위원회는 금년 10월부터 1처 2본부 1실 8부로 확대예정이며, 조직위에서는 박람회장 조성과 콘텐츠 연출, 후원기업 유치와 대내·외 홍보, 수익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올해는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약속한 전남교육 대전환을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으로 구체화할 것입니다.”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교육감은 글로컬 교육을 구체화할 방안에 대해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공정·안전·존중의 신뢰 행정 등 기존 4대 교육지표를 기본으로 세부 과제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한 3대 역점과제로는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맞춤형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미 반도체클러스터에만 29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입주를 신청했습니다. 이동 반도체 신도시 조성 계획이 이미 발표됐고 도로망 구축이나 국가철도와 도시철도 유치도 추진할 예정입니다.”이상일 용인시장이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반도체 산업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공에는 시간이 소중하기에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힘써야 한다”며 “이주자 택지까지 확보한 만큼 보상과 이주는 물론이고 제반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이상일 시장과의 일문
‘AI·디지털 경제 정책 전문가’ 강성주과학기술혁신 분야 32년간 공직 생활“강점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 이룰 것”“신공항개항·4차산업혁명 최선 다해”[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활용해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제가 32년간 공무원 생활을 한 것은 바로 이런 일을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이 차질 없도록 노력하면서 4차산업혁명·정치개혁을 함께 이뤄나가겠습니다.”‘AI·디지털 경제 정책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국민의힘 강성주 국회의원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올해도 가장 큰 목표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경제 도시를 조성하는 것입니다.”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7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시장은 “최첨단 디지털 산업 육성으로 청년들이 돌아오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골목 경제를 살려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멈추지 않은 시내버스 운영 등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을 확충해 올해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며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으로 큰 목포를 만들어 미래 세대가 꿈과 비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올해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대의기관으로서의 감시와 견제, 더 나아가 균형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습니다.”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최근 본지와의 대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김기정 의장은 “시민의 요구를 미리 파악해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도 제시할 수 있는 선제적 대체 능력을 갖춘 전문성 있는 정책 의회로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김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