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과자’ 출시… 최근 외국인 약과 매출 336%↑CU가 업계 최초로 서울관광재단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타겟으로 K-편의점 기념품을 만든다.CU가 민관 협력으로 기획한 이번 기념품의 이름은 ‘서울 과자’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간식인 약과와 강정으로 구성된 과자 세트다. 가격은 1만 7000원이며 한정 수량 5000개가 준비됐다.서울 과자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기억할 수 있도록 최근 국내 편의점에서 인기가 높은 약과를 중심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꼬막의 살도 오르기 시작해 입맛을 돋운다. 전남 보성 벌교의 바다는 고요하면서도 부드러운 가을바람을 맞을 수 있는 곳이다. 꼬막의 매력이 미식가들과 문학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진상됐던 벌교 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관리되고 있다. 벌교의 갯벌은 다른 지역과 달리 모래 황토가 섞이지 않은 차진 진흙뻘로 이곳에서 자란 꼬막은 육질이 쫄깃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제19회 벌교꼬막축제는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이자 근대음악이 탄생한 벌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3일 ‘제로딜 문천식품 포기김치’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출제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제로딜’ 타임특가에서 문천식품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리던 궁중비법 포기김치 5kg국내산 (당일생산가 21,900원 무료배송 OO%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이다.정답은 ‘45’이다.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제2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이 19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열렸다.본 대회는 2022년을 시작으로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올해의 최고품질 쌀 재배 명인은 벼를 재배하는 논 현장평가와 쌀의 외관품위, 단백질 함량, 식미치 등 기계분석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흥원(부발읍)농가로 선정되었고, 금상 최현묵(모가면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경기도 이천시 임금님표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18일 먹거리 축제인 2000원에 2000명인분 가마솥에 불이 활활 타 오르고 있다.축제 당일인 이날 정오와 오후 2시 고슬고슬하고 쫀득한 가마솥 밥을 먹을 수 있다.이천쌀의 비밀은 화강편마암에 기인한 회적갈색의 점토 함량이 높고 또한 마사토로 이뤄져 물 조절이 잘 되고 생육 후기까지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가 12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임금님표이천쌀’을 국가대표선수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등에 관한 내용으로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간의 협찬계약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이천 쌀을 제공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임금님표이천쌀 홍보·광고·판촉 목적으로 대한축구협회 앰블럼을 사용하고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먹는 이천쌀’과 ‘대한축구협회 공식 지정 쌀’ 등의 문구를 사용하는 권리를 갖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날 이천시를 방문한 이석재 부회장과 이정섭 마케팅 팀장 등 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후 법적으로 공용화한 것은 459년 후인 대한제국 고종 9년(광무) 1905년이었다. 고종황제는 칙명을 통해 모든 관공서의 공문이나 서식을 한글로 쓰라고 명을 내렸다.언문이라고 비하해 안방 여인들의 내간으로만 사용하던 한글이 제대로 국문으로 대접을 받은 것이다. 우리글이면서 역대 임금들의 유시나 선비들의 상소, 저서에 한글 쓰기를 꺼려 했다.그런데 첫 한글 공용 이후 조선을 뒤흔든 사건이 있었다. 바로 비분강개한 충정공 민영환공의 자결이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150㎉로 가볍게 즐기자”…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출시㈜오뚜기가 젊은층에서 인기 높은 ‘마라탕’을 150㎉로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컵누들 마라탕’을 출시했다.마라탕은 매콤 얼얼한 맛으로 MZ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지만 칼로리가 높아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꼽힌다.오뚜기는 많은 소비자가 컵누들로 출시됐으면 하는 맛 1위로 마라탕을 언급하는 등 마라탕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마라탕이 구현된 컵누들 신제품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후 한국이 7일 연속 금메달 행진이자 30일 유일하게 따낸 금메달의 주인공은 롤러스케이트 정병희(충북체육회)였다. 관심을 모았던 농구 한일전과 여자축구 남북 대결에서는 모두 패했다. “와~ 궁궐이다! 엄마, 여기가 임금님이 살았던 곳이에요?” 추석 다음날이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경복궁, 덕수궁 등 서울 주요 고궁을 비롯해 도심은 아이 손을 붙잡고 나들이를 나온 가족부터 연인,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종일 북적거렸다. 이외에도 지난달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아시안
[천지일보=임혜지, 이승찬 기자] “와~ 궁궐이다! 엄마, 여기가 임금님이 살았던 곳이에요?”추석 다음날이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경복궁, 덕수궁 등 서울 주요 고궁을 비롯해 도심은 아이 손을 붙잡고 나들이를 나온 가족부터 연인,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종일 북적거렸다.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창덕궁. 이른 시간이었지만 경내에는 이미 가족, 연인, 친구, 외국인 관광객 등 인파가 자리를 잡고 궁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 바빴다.경복궁 역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복궁 주차장은 오전부터 차를 세울 곳
서은훤 행복플러스연구소 소장‘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동화를 읽거나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마도 외국 동화로 알고 있을 것인데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설화가 있다.신라의 왕이 김응렴을 사위로 맞게 됐다. 어느 날 왕이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게 됐을 때, 맏사위인 김응렴으로 하여금 차기 왕이 될 것을 유언했다. 왕의 유언대로 신라의 새 왕이 된 김응렴에게 고민이 생겼는데 귀가 점점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다행히 왕관으로 귀를 가려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왕관을 만드는 기술자는 알 수밖에 없었다. 왕관 기술자는 할아버지가 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원장 이한진)이 주관하는 ‘제13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8일 안산읍성 일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3회를 맞는 안산읍성 문화예술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는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된 안산읍성의 역사성을 많은 시민에게 알려 자긍심과 애향심으로 심어주고자 개최된 이래 회를 거듭할수록 안산을 대표하는 지역문화예술제로 자리 잡아왔다.이번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는 1797년 정조대왕의 어가행렬이 현릉원 행행(行幸)시 안산행궁에 머물렀던 사실을 기반해 이를 재현하는 ‘정조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이마트24,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도시락 2종 판매이마트24가 올해 수확한 햅쌀을 사용해 밥을 지어 밥맛을 높인 인기 도시락 2종(임금님10찬반상도시락, 임금님비빔밥) 판매를 시작한다.먼저 햅쌀이 적용되는 도시락 2종에는 ‘임금님표 이천쌀 2023년 햅쌀’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고객들에게 임금님표 이천쌀의 햅쌀이 사용된 상품임을 알리게 된다. 수확 직후의 햅쌀은 수분 함량이 높고 찰기가 있어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특히 올해는 이천시와의 협업으로 예년보다 한 달가량 빠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추석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명절 때도 여전히 고향 방문 대신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명절을 혼자 보내는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브라운관에서는 명절을 심심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추석 특집 영화 라인업을 살펴보자.먼저 KBS2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35분에 ‘교섭’을 방영한다.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0일 열린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해솔유치원이 대상,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예선을 거쳐 선발된 37개팀(유치부 19, 초등부 18)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번 전국대회에서 광주대표로 출전한 유치부 해솔유치원은 경연에서 ‘임금님과 119’라는 주제로 뛰어난 작품성과 가창력을 선보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 살레시오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농축수산물을 선물하자’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축수산업계에 힘을 보태고, 우리 농축수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보름달의 빛처럼 우리시 농가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가에 환한 빛을 가져다 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이천시는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풍성한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를 기획한다.하이트진로는 9월부터 명품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 3종을 판매한다.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3종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및 ‘진로 1924 헤리티지(30도)’가 각각 특별한 술잔과 함께 선물세트로 담긴다.최근 다양한 음용층으로 확대돼 성장세가 가파른 증류식 소주 시장 환경에 부합하고자 올해는 추석 선물세트를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기획됐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이마트24에서 임금님10찬반상도시락 (할인가 4830원), 임금님비빔밥(할인 3850원) 프리미엄 도시락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우리카드는 앞서 지난달 ‘우리도시락’ 4종을 출시한 바 있다. 우리도시락 4종은 8월 한 달간 이마트24 전체 도시락 매출의 1/3을 차지했다.우리카드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달 지역맛집과 협업 프리미엄 도시락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우리도시락 추가 2종은 궁중요리 전문가인 최향란 조리기능장의 감수를 거쳐 임금님의 수라상 메뉴를 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이마트24, 임금님쌀밥집과 ‘임금님도시락’ 2종 선봬이마트24가 이천 유명 맛집인 ‘임금님쌀밥집’과 손잡고 만든 수라상 콘셉트의 프리미엄 도시락 2종을 판매한다.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임금님쌀밥집은 궁중요리 전문가인 최향란 조리기능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이천 쌀로 지은 밥과 각종 반찬으로 구성된 ‘임금님정식’ ‘수라정식’ 등 한정식을 즐길 수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임금님 도시락 2종은 임금님쌀밥집의 푸짐한 한상 차림에서 착안돼 임금님의 수라상 메뉴가 도시락으로 옮겨졌다. 실제 궁중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