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김민철, 최수아 기자] 윤석열 정부 후반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를 내세우며 쇄신을 통해 총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은 인재영입을 통한 내부적 ‘흐름 바꾸기’에 들어섬과 동시에 계속된 ‘김건희 특검법’ 외침을 통한 대여공세에 들어선 모습이다.하지만 아직 총선의 시기는 100일이 남았기 때문에 정국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른다. 이에 본지는 정치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총선의 핵심포인트 3가지를 꼽아봤다.◆‘정치인’ 한동훈의 정치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쌍특검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나 총선승리를 위해 ‘현애살수’의 결단을 내릴 것을 주문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본격 출항했다. 국방부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스코 노동조합 소속의 고위 간부가 임단협 교섭 기간 중 포스코 이해관계자로부터 접대받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직에서 제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와 관계기관이 태영건설 경영 정상화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선균씨를 협박해 금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내년 1월 첫째 주 안에 나의 거취랄까 하는 것을 국민께 말씀드리는 것이 옳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신당 창당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이 전 대표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행신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최성 전 고양시장의 출판기념회에서 ‘앞으로의 구상에 대해 언제쯤 들을 수 있느냐’라는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어 “연말까지 민주당에 시간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새해 초에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했으니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그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나 총선승리를 위해 “현애살수(비장한 각오로 벼랑 끝에 움켜쥔 손을 놓는다)”의 결단을 내릴 것을 주문했다.정 전 총리와 이 대표는 이날 정오께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당 안팎의 현안들을 주로 논의했다.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두 사람의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정 전 총리가 총선승리 없이는 국가의 미래도 민주주의의 미래도 없다”며 “선거를 앞두고 양당 간의 혁신 경쟁에서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정 전 총리는 “단합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회동을 하기 위해 28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으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오른쪽)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위해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2명이 숨진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가 시작된 3층 집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돼 발화의 원인인지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회동을 통해 민주당 문제에 대한 우려에 공감하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포함한 ‘3총리 회동’을 추진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한동훈 비대위에 與 “변화 시작”… 野 “김건희 호위무사”☞(원문보기)국민의힘 한동훈 비
■ 방송: 여의도 하이킥 168회■ 일시: 12월 26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킹 오늘이 168회 168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12월 26일입니다. 연휴는 잘 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오늘부터는 조금 따뜻합니다.우리 정치권에라도 이 따뜻한 봄날이 좀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치가 잘 돼야 국민이 백성에게 행복한 거거든요. 그렇지 않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회동을 통해 민주당 문제에 대한 우려에 공감하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포함한 ‘3총리 회동’을 추진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도 이에 화답하며 이들은 이르면 이번주 주중에 ‘3총리 회동’을 성사시킬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재명 대표의 2선 후퇴를 압박하는 모양새다.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정 전 총리와 1시간 가량의 일대일 조찬 회동을 했다.이 전 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입장문을 통해 “두 사람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26일 전국위원회(전국위)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설치 안건을 의결한다. 그에 앞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의 향로를 “이순신이 될 수도 있고 원균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168회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이외에도 ▲김건희 특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