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1일 오후 2시 21분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추돌한 후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면서 13명이 다쳤다.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60대 운전자가 SUV를 몰다가 정차 중이던 승용차 뒷면에 추돌한 뒤 버스중앙차로 돌진했다. 해당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11세 여아와 8세 남아 등 총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3명은 팔·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4일 새벽 2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북천안나들목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23.8톤짜리 화물차를 들이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사고 충격으로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서 있던 SUV를 뒤따르던 8.5톤 화물차가 또다시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로 이어졌다. A씨는 눈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 올림픽대로를 지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다른 차량 3대와 잇따라 충돌 후 화재가 났다.이 사고로 SUV 차량 탑승자 중 1명이 머리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과정에서 SUV에 불이 붙어 사고 차량 운전자 등 6명이 대피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오후 8시 4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주차장에서 차량 1대가 추락한 가운데 관계자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1대가 약 3층 규모의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 있는 한 민영 주차장 건물에서 추락해 인근 건물의 지붕을 덮쳤다. 또 다른 승용차 1대도 추락할 뻔했으나 건물 밖으로 걸쳐져 추가 사고를 피했다. 추락한 차량 내부에는 아무도 탑승하지 않았고, 다른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주차장에서 차량 1대가 추락해 바로 옆 건물 지붕에 파손된 상태로 걸쳐져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1대가 약 3층 규모의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 있는 한 민영 주차장 건물에서 추락해 인근 건물의 지붕을 덮쳤다. 또 다른 승용차 1대도 추락할 뻔했으나 건물 밖으로 걸쳐져 추가 사고를 피했다. 추락한 차량 내부에는 아무도 탑승하지 않았고, 다른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8일 오후 6시 20분께 서울 마포에서 구리방향 강변북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에서 용산소방서 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용산소방서는 차량 12대, 인원 35명이 현장으로 출동, 차량 화재를 22분여 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 화재로 SUV 차량 1대가 완전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여대생, 음주뺑소니 당해 사망삼촌 “처벌강화” 국민청원지난해 음주운전, 1만 7247건윤창호법 전보다 10% 증가전문가, 근본적 대책 주문[천지일보=윤혜나 인턴기자] 국민청원 게시판에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라는 청원이 올라와 3만명가량의 동의를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처벌강화 외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8일 올라온 ‘음주운전 처벌 강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전날 기준으로 3만명가량이 동
(화순=연합뉴스) 21일 오후 전남 화순군 사평면 국도상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SUV가 마주 오던 승용차, 시외버스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진은 사고 현장의 모습.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술을 마시고 사설 구급차를 몰다 사고를 낸 운전자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취한 채 사설 구급차를 몰다 주차돼 있던 SUV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해당 사고로 A씨와 동승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구급차는 응급환자를 이송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측은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혈액 분석을 의뢰했으며 음주운전이 확인되면 동승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잠수함 발사시험이 15일 처음으로 성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오늘 여러 종류의 미사일전력 발사 시험 성공을 통해 우리는 언제든지 북한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억지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2000명대를 넘어섰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과 안상수·
(양산=연합뉴스) 2일 오후 경남 양산시 교동 한 지방도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A(16)군이 숨졌다.
[천지일보=손지하 인턴기자] 부산 해운대구에서 포르쉐 차량의 과속을 원인으로 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1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이마트 앞 교차로에서 고속으로 달리던 포르쉐 SUV 차량이 앞서가던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고, 이어 맞은편 신호대기 중이던 버스와 승합차 등 5대와 충돌한 후 전복됐다.이 7중 추돌 사고로 7명이 다치고 그중 오토바이 운전자와 가해 차량인 포르쉐 운전자는 중상으로 전해졌다.피해 오토바이는 산산조각이 나고 피해 승용차는 거의 반파될 정도로 충돌의 충격이
경남 산청 236㎜, 전북 부안 위도 228㎜70대 남성 2명 급류에 휩쓸려 1명 숨져광주 공사현장 배수로 넘쳐 12채 침수무안·해남 등 농경지 침수 피해도 나와부산 최대 강수량 119㎜, 도로 침수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남부 지방에 폭우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이틀간 지리산(경남 산청) 236㎜, 전북 부안 위도 228㎜ 등 곳곳에 20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졌다.불어난 물에 인명피해도 발생했다.경남에선 오전 9시 23분 함양군 지곡면 보산리 보광
국과수 현장검증 결과 “운전자 고의성 있다” 잠정 결론‘민식이법’보다 실형 확률 높은 ‘특수상해죄’ 적용 방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찰이 ‘경주 스쿨존 사고’ 운전자의 고의성이 있다고 잠정 결론을 냈다. 이에 경찰은 곧 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8일 경북 경주에서 지난달 25일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에 대한 두 차례 현장검증을 진행한 결과 운전자에게 고의가 있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앞서 경찰과 피해자 가족들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경주 동천초등학교 스쿨존
SUV차 충돌 후 내리막길 가속차량, 학교 담장 들이받고 전복[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부산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 SUV 차량과 충돌한 승용차가 인도를 걷던 모녀를 덮치는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졌던 6세 어린이가 끝내 숨을 거뒀다.16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2분경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승용차 한 대가 스쿨존 보행로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2명의 딸을 덮쳤다.이번 사고로 모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6세 여아는 의식불명에 빠졌다 이날 새벽 2시 41분쯤 사망했고, 아이 엄마와 언니는 화를
양궁장 오발사고 발생[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전북 전주에 위치한 양궁장에서 화살이 날아와 주차장에 세워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문을 관통한 뒤 유아용 카시트에 꽂히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0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양궁장에서 100m 가량을 날아온 화살이 차에 박혔다.당시 차 내부에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자신의 차량 뒷문에 박힌 화살을 발견한 차주는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오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관
피해 어린이 가족 “살인행위”사고 영상 공개 ‘논란 증폭’“고의로 들이받았다” 주장해네티즌, 고의 여부 ‘갑론을박’ “내가 부모라면 가만안둔다”“어쨌든 양쪽얘길 들어봐야”한문철 “고의 아니다” 주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북 경주경찰서가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와 관련해 27일 합동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건은 ‘경주 스쿨존 사고 고의성’ 논란이 불거진 사건으로, 온라인상에는 가해자의 고의성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다.사건이 벌어진 시점은 지난 25일이지만 ‘고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