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지난달 30일 노동당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서 북한은 대남공작 기관들의 구조조정을 발표했었다. 그 전권을 최선희 외무상에게 안겨주면서 이선권 통일전선부장은 직책조차 거론하지 않았다. 대남공작의 원조 김영철 통일전선부 고문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었다. 대한민국이란 호칭으로 한국을 대하면서 이제 대남정책을 외교정책의 일환으로 외무성이 맡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지금 그 결과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어 북한의 새로운 대남관과 분단관리를 실감할 수 있게 되었다.몇 가지 실례를 들어 살펴보자. 북한의 대남
[천지일보=박헤옥 기자] 명견만리(明見萬里) 저자 범대진 박사가 지난 6일 육군3사관학교 총 동문회관 진주빌딩 4층에서 ‘난세를 살아가는 지략 3편’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자리에는 이종근 장군, 최경남 장군, 동기생인 공석철 장군, 김선산 교수, 배동주 박사,엄경숙 시인, 안양대 손인오 교수, 황종택 국회헌정회 주필, 범 대중 전국매일신문 기자, 주복식 기자, 영등포구 7대 의장 이용주, 기공사 한기수, 국회방송 서울본부장 신종섭, 김영철 장군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錦城范氏(금성범씨), 학봉공 파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알리는 해가 하늘 높이 떠올랐습니다.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망월봉에 많은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첫 일출을 구경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짙게 깔린 구름 때문에 예상 시간보다 늦게 일출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망월봉에서 떠오른 청룡의 해 첫 일출의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 2024.1.1 몽촌토성 망월봉┐이른 새벽부터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몽촌토성 망월봉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시간이 흐를수록 짙은 구름 사이붉은 빛으로 물드는 하늘 “2024년 화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희망과 신심으로 가득한 새해 2024년이 밝았다. 동토의 땅 북한에도 새해는 어김없이 찾아왔다. 그러나 암흑의 땅 북한 동포들의 희망과 신심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망과 신념에 비해 초라할 수밖에 없다. 북한 정권의 새해 정책이 대단히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우리 정보기관은 지난 28일 ‘북한의 연초 군사도발 가능성 대비’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북한이 우리 주요 정치 일정 등을 앞두고 연초 군사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자료를 훑어보면 “북한은 20대 총선
[천지일보·천지TV=김인우·이지예 기자]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이 공익에 앞장서도록 독려하는 ‘2023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대상·공공기관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천지일보와 ISO국제심사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돼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습니다.특히 올해는 ESG경영대상이 추가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습니다.(녹취: 이상면 | 천지일보 대표이사)“중소기업이 없다면 그 나라는 어떻게 될까. 공공의 이익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어떤 가치를 실현시키는 그런 사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이라는 천지일보 사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된 천지인상. 천지일보 창간 1주년인 2010년부터 진행한 천지인상 시상식이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4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우리 사회의 빛이 되어 온 숨은 이웃들. 사회 화합과 종교 상생에 기여한 인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해왔는데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헌신과 사랑의 본이 되어온 역대 수상자들의 면면을 통해 천지인상의 의미를 되짚어봅니다.(녹취: 이상면 | 천지일보 대표이사)“참으로 이 사회와 이 나라의 그야말로 어떤 소금과 같은
■ 방송: 여의도 하이킥 164회■ 일시: 11월 28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에 들어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오늘이 164회 164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저희 여의도 화이킥 당초 초심에 그 힘을 여전히 저는 신뢰하고 있습니다.저희들이 판단한 기준, 저희들이 가야 할 길 정당했구나 바른 길이었구나 천지TV 만이 할 수 있는 그 어려운 스탠스를 지켜가면서 오늘 164번째 시청자 여러분들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김미라 기자]2019년 일산 킨텍스 10만 3764명2022년 대구 10만 6186명2023년 대구 10만 8084명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탄 헬기가 상공에 뜨자,경기장 안팎에 모인 10만명의 인파가 뜨겁게 환영합니다.오늘의 수료식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는 것이 느껴질 만큼표정이 하나같이 기쁨에 찼습니다.이른 새벽부터 전국 각지에서 수료생을 태운 버스들이 끝없이 모여들었습니다.주최 측 추산 버스만 2300여대.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동트기 전부터 버스로 이동한 수료생들이줄지어 질서정연하게 행사장으로 들어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오늘부터 이틀간 경고 파업에 돌입했습니다.서울교통공사는 대규모 적자를 줄이기 위해 2026년까지 2212명가량의 인력을 감축하겠다는 입장인데요.노조는 인력 감축으로 인해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교통공사의 인력 감축안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사 간 맺은 필수유지업무 협정에 따라 출근길 대란은 없었지만 퇴근 시간대에는 평소보다 혼잡할 예정입니다.출퇴근을 책임지고 있는 지하철의 파업 소식에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전통시장 건물 옥상 주차장이 레트로 감성이 넘치는 야시장으로 변신했습니다.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몰 옥상에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야시장이 조성된 것인데요.지상에 공간이 마땅치 않은 경동시장의 환경에 맞춰 야간시간 유휴 공간으로 방치됐던 옥상에 푸드트럭 야시장을 개최한 겁니다.먹거리 외에도 문화 구역에서는 레트로 DJ 공연, 버스킹,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토크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입니다.경동시장의 폐 극장을 카페로 개조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과 LG에서 운영 중인 '금성전파사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의 심장인 광화문광장에서 호국 무예인들의 화려한 무술 향연이 펼쳐졌습니다.‘신흥무관학교 전국무예 대축전’은 신흥무관학교의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의 무예를 알리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무예 대회인데요.이번 대회를 개최한 신흥무관학교는 이회영·이동녕 등 민족지도자들이 힘을 합쳐 항일무장 독립투쟁을 위한 독립군을 양성하고자 세운 학교이자 군사기지였습니다.설립 이후 10년간 약 3,500명의 독립군 간부들을 배출했고 이들은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등 주요 전투에서 많은 전과를 올렸습니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첨단 기술이 집약된 초소형 칩부터 최신 인공지능 기술까지.반도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반도체대전(SEDEX)은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인데요.국내 반도체산업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국내외 320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기업뿐 아니라 용인시와 구미시가 참여해 지자체의 반도체산업 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됐습니다.반도체 업종에 뜻을 두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잘 알지 못했던 반도체 기업들을 만나
■ 방송 : 여의도 하이킥 159회■ 일시 : 10월 24일 오후 2시■ 진행 :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킹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킹 오늘이 159회 159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10월 24일인데요. 저희 여의도 하이킥 오늘 159번째 시간을 맞을 때까지 이제 아시죠?우리 정치의 미래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이 프레임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이거를 깨기 위해서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겁니다.프레임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하나님의 6천년 마지막 역사인 요한계시록, 배도자·멸망자·구원자의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대성회.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계시록의 예언과 이룬 실상을 명쾌하게 증거하는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는데요.지난 7일 서울 말씀대성회에 이어 대전을 거쳐 대구까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이 4일 간격, 그야말로 쉼 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올해에만 세 번째 말씀대성회가 열린 대전.목회자를 비롯한 신앙인 2천여명이 소문으로만 듣던 신천지 계시 실상 말씀을 직접 듣기 위해 신천지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1년여 만에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병원 곳곳에 파업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고 건물 외벽에는 노조의 요구안이 적힌 게시물들이 부착됐습니다.서울대병원 노조는 의사 성과급제 폐지와 공공의료 수당 신설 등 의료 공공성 강화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현장음)“의료 공공성 강화하라! (강화하라! 강화하라!)”이번 파업 참여 인원은 서울대병원과 서울시보라매병원 소속 3,800여명으로 전체 직원의 절반가량인데요.노조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유지 인력을 제외하고 매일
■ 방송 : 여의도 하이킥 157회■ 일시 : 10월 10일 오후 2시■ 진행 :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이 157회 10월 10일 시청자 여러분들 만나뵙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저희가 추석 연휴 때문에 한 주 쉬었습니다. 2주 만에 시청자 여러분들 만나뵙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반가운 것 같습니다. 정치권의 이슈들은 쌓이고 있죠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2주 만에 하려니까 이 아이템을 어떻게 해야 될지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고향에서 추석 명절을 쇠고 돌아오는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경객들은 챙겨간 것보다 더 많은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아직 남아있는 연휴 덕분에 고향에서 돌아온 시민들도 한층 여유로운 모습이었는데요.추석 황금연휴가 좋으면서도 등교가 미뤄진 아이는 학교 친구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인터뷰: 김서하 | 경기 안양시)“3일 동안 호텔에서 지냈고요. 내일이랑 모레에 또 철원 간대요. 추석 길어서 좋은데 학교 친구들 못 봐서 좀 아쉬워요. 우리 반에 있는 장난기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한국민속촌을 찾았습니다.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송편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생소했던 옛 문화와 한층 가까워졌습니다.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여유로운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 폈습니다. 천지TV는 한국민속촌에서 추석 연휴를 즐기는 나들이객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취재/편집: 김영철 기자)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건군 75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열렸습니다.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린 이번 시가행진에서는 최첨단 국내 방산 무기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장거리 지대공유도미사일 엘샘(L-SAM)을 비롯해 3축 체계의 핵심인 고위력 지대지 미사일 현무도 처음 선보였습니다.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주한미군 전투부대원 등 300여명도 처음으로 시가행진에 합류했습니다. 첨단 무기들과 보병 부대의 힘찬 행진에 시민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를 보냈습니다.(인터뷰: 서홍근 | 동작구)“우리 국군이
■ 방송 : 여의도 하이킥 156회■ 일시 : 9월 26일 오후 2시■ 진행 :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오늘이 156회, 156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저희 여의도 하이킥 제가 지금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지 아시죠? 우리 한국 정치에 갈수록 이 프레임과 진영 대결은 정말 무자비하구나.이래서는 한국 정치가 발전은 커녕은 망가지겠구나 이젠 느끼시죠? 왜 천지 tv의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