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우 이정재와 이솜이 영화배우들의 문화 도네이션 모임 ‘시네마엔젤’의 9번째 주자로 나섰다.이정재와 이솜은 버버리코리아 후원으로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1000장을 구입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부산국제영화제에 전달한다.이번 나눔의 뜻을 함께 한 이정재, 이솜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영화제 열기로 가득 찬 부산에서 새로운 세계의 영화들을 통해 영화의 새로운 모습을 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나미는 그 자체가 멋진 여자다. 자유분방하고 표현하고 싶은 부분을 그림으로 그리기도 해. 하지만 그녀는 지극히 고독하고 렉카차를 모는 거친 친구다. 그러나 남 눈치 안 보고 자신의 어려운 점을 인정하는 나미, 정말 멋있는 것 같다. 특히 사랑한다는 표현을 할 줄 아는 부분은 나와 닮았다.”고준희가 돌아왔다. 좀 더 멋지고 섹시하면서 당차게! 전작 ‘레드카펫’에서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여주인공 ‘은수’로 발랄하고 활달한 면모를 선보였다면 이번 ‘나의 절친 악당들’에선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와일드한, 여자가 봐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본격적인 청춘영화를 들고 스크린 점령에 나선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연출을 맡은 임상수 감독이 영화 초반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임 감독은 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근 카페에서 본지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녀’ ‘돈의 맛’ 등으로 연이어 돈을 장악하는 재벌층을 비꼬며 물질만능주의에 찌든 한국 정서를 비판한 그야말로 ‘성인들의 영화’를 선보였던 임 감독은 그동안의 연출방식을 벗어던지고 저항하는 젊은이들의 삶을 그리는 ‘나의 절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지난달 23일 천지일보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준희는 렉카차를 모는 와일드한 ‘나미’ 역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또 ‘나의 절친 악당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및 그동안 보여줬던 연기 철학에 대해서 서슴없이 털어놨다. 한편 고준희 류승범 주연의 임상수 감독 연출 ‘나의 절친 악당들’은 지난달 25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09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인터뷰 내내 ‘스프릿(spirit)’을 외치던 류승범이 낯설었지만 인터뷰 말미에 그가 ‘자유로워졌다’라는 표현을 했을 때 배우 류승범은 진정한 아티스트를 지향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랜만에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 류승범, 한층 어깨에 힘을 빼고 소프트한 모습을 선보이는 류승범이지만 절대 그가 약해졌다거나 기운이 빠졌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오히려 틀을 깨고 그가 더 자유로워졌다 하면, 그게 정답일 것이다.류승범은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근 카페에서 본지와 영화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무비토크가 열렸다. 이날 무비토크는 장성란 기자(매거진M)의 진행으로 임상수 감독 및 배우 고준희, 샘 오취리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인터뷰 및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인턴 지누(류승범 분)와 나미(고준희 분)가 임무 수행 중 돈가방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5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