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세 3차 접종 본격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또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사적모임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8인까지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
고위험 국가발 입국자는 격리4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가능방역교통망 이용 운영 중단[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실시하던 격리(7일)가 오는 21일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국내에 등록한 자에 한해 면제되고, 내달 1일부터는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한 국내 미등록자까지 확대 적용된다. 모든 입국자는 내달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외입국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보고받고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격리가 면제되는 대상자는
여러 시민단체가 고발장 접수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직접선거 원칙 깬 헌법유린”[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관계자들이 고발 대상에 올랐다.투기자본감시센터(센터)는 7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정희 선관위원장을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센터는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지가 나돌게 하고, 투표함을 잘못 관리하게 만들어 공정한 선관위의 업무를 방해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이 서울역 외부에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단일화를 선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가졌다. 9억원 이상의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부친 회사의 자금을 유용하거나 자녀의 명의로 부모가 아파트를 사는 등 명의신탁이 의심되는 정황들이 다수 포착됐다. 한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완승” v
20일까지 적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5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현행 오후 10시까지에서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기간은 오는 20일까지 적용된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4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고심 끝에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 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5일)부터 1시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전 차장은 “그간 추진된 손실보상 확대, 거리두기 일부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계속돼온 자영업·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초청교육과정 대학수학준비과정(봄)·한국이해과정(봄)과 원격교육과정(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공주대에 따르면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지난 1962년부터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 및 국제화 마인드 배양을 위해 실시한 국립국제교육원의 모태 사업이다. 고국과 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공주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올해 연수는 초청교육과 원격교육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60세이상 등 고위험군만 모니터링동네의원서도 비대면 진료·처방 가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시 재택치료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환자대상으로 집중 관리되며, 그 외에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정부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대규모 확진자, 격리자 발생에 대응하면서 사회필수기능 유지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방역대응 전략을 전환하기로 했다.재택치료 환자는 집중관리군(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된다.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 배정돼
밀접접촉자 중 미접종 동거인과 감염취약시설 접촉자만 격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기간이 백신 접종력에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단순화된다.아울러 밀접접촉자일지라도 동거인 중 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만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이 이같이 변경된다. 기존 관리대상자에게도 변경된 사항이 적용된다. 여태까지 확진자의 격리 기간은 접종완료자 7일, 미완료자 10일이었으나 이날부터
[천지일보=이솜 기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944명을 보고했다. 4만명대 확진자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한 이래 최다 규모다. 그 전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9167명 폭증했다. 확진자는 밤 9시 이후에도 급격히 증가해 오후 11시경에는 5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례가 없는 급증세를 고려하면 9일 신
교육부, 1학기 방역·학사운영 방안오미크론에도 대면수업 지속 방침유치원, 초1·2, 특수학교 매일 등교대학, 교내확진 10%시 비대면으로[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세가 거센 가운데 3월 새 학기부터 교내 감염 상황에 맞춰 정상등교 여부가 정해진다.교육부는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세웠지만 교내 확진자 수가 전교생 3%를 넘고 등교중지 학생이 15%를 넘길 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확진 학생은 7~10일 자가격리해야 하며 확진 학생과 밀접접촉한 학생은 7일 동안 자가검사키트
미국 공영라디오 NPR, 코로나 감염시 단계별 대응 안내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 변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기존 감염예방 수칙으로는 막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까지 나온다.조심하더라도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있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미국 공영라디오 NPR은 7일 누가 언제 코로나에 걸려 중증이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코로나 위험에 직면했을 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따라야 할 7단계
일반 확진자, 스스로 관리자기기입식 기초 역학조사“하루 10만명 대응 병상확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시 재택치료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환자대상으로 집중 관리되며, 역학조사는 ‘자기기입 방식’으로 변경된다. 미접종 공동격리자는 가족 확진자 격리 후 7일간 추가 격리를 했었으나 앞으로는 일상생활을 바로 할 수 있게 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는 7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대응방안을 보고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4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한다. 현장접수 장소는 올해 신규 지정된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온라인 접수는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http://kged.s
4~8주 사이 하루 10만명 확진자 발생 예측“델타 때와 달라, 위중증자 대응여력 낙관적”“경증환자 진료·사회적 대응 감당 어려워질수”“스텔스 오미크론, 상황 변화 일으킬 수준 아냐”[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2만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전문가는 4~8주 사이 하루 10만명 정도에서 정점을 찍고 이후 상황은 매우 좋아질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 유행을 예상하는 팀들이 한 5개 팀들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6일)부터 현재 10일 동안 진행하는 재택치료 기간이 7일간의 건강관리로 단축된다.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재택치료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앞서 26일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확진자의 격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줄이겠다고 발표한 데 따라 격리 중 받는 재택치료 기간도 7일로 단축한 것이다.기존의 재택치료자는 7일간 건강관리를 받은 후 3일간 추가로 자가격리해 총 10일간 격리해야 했지만, 26일부터는 추가 자가격리 없이 7일간의 건강관리로 단축된다.다만 예방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25일 6시 4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지난 11일 사고 발생 후 15일 만이다. 당시 실종된 6명 중 2번째 실종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2년 만에 처음으로 90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도 전날(2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광주 사고 15일째 두 번째 실종자 발견… 고층부 구조 작업 중☞(원문보기)25일 6시 4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가 추가
위중증 환자 비율 낮지만 확산 속도 매우 빨라전문가 “회사‧가게, 다수 자가격리 1~2주 대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50%를 넘어서면서 우세종화된 가운데 빠른 속도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이번 오미크론발(發) 확산세가 길게는 4개월까지 갈 수 있다며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2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8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8571명, 누적 74만 9979명(해외유입
1월 말까지 400개 이상 확충외래진료센터, 2월 말 90개까지비응급상황엔 방역택시 이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6일)부터 현재 10일간의 재택치료 기간(7일 건강관리+3일 자가격리)이 7일간의 건강관리로 단축된다. 다만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7일간 건강관리 후 3일간의 자율격리(별도 이탈 및 건강관리 없음)를 실시해야 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는 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택치료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논의했다.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총 369개소, 최대 관
지난주 국내 검출률 50.3%접종완료 접촉자, 격리면제접종완료 확진자, 격리 7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가 수일 내로 다가온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되면서 오미크론 대응 방역체계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연일 7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규모가 커진데다 오미크론 감염 시 중증화률이 낮지만 고위험군 확진자가 증가할 경우 위중증·사망자의 발생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정부는 설 연휴 간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고향을 방문해야 할 경우 미리 3차 접종을 마쳐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