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오전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이 이뤄진다.이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좀 전에 연락이 돼서 (이 전 대표를) 내일 아침에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원래 저희는 어떻게든지 통합의 기조 위에 우리 국민께서 실망하지 않도록 해야되기 때문에 한번 집이라도 찾아뵐까 했는데 일정 조정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통합비대위 구체적 의논 여부엔 “세상사라고 누구나 자기 뜻대로만 할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한번 만나 뵙고 서로 노력해봐야하겠다”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과 영국의 관계가 기존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다.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를 통해 채택될 예정인데, 동맹국인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와 합의(accord) 문서 형식으로 양국 간 포괄적 관계를 격상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라 관심이 쏠린다.20일(현지시간) 대통령실에 따르면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이런 내용을 담긴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한다. 다우닝가는 영국 총리 관저가 있는 거리다. 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18일) 열린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청문회에서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야당은 집중 추궁을, 여당은 엄호에 나서게 된다. 핵심 쟁점은 이 후보자의 언론 장악 관련 의혹과 아들의 학교 폭력 의혹이다.야당은 이 후보자가 자녀 학폭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 또 이 후보자가 MB 정부 시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부친 고(故) 윤기중 교수 삼일장 절차를 모두 마친 후 미국으로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 DC 인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차 출국길에 나서는 것이다.윤 대통령은 3일간의 부친상을 마친 뒤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이용해 미국으로 이동한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전날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과 “대통령은 최소인원이랑 같이 장지 가서 장례 절차를 마치고 서울에 돌아와서 순방
[천지일보=유영선, 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 빈소에서 이틀째 조문객을 맞았다. 정계는 물론 재계와 종교, 연예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상주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엔 참모들과 한미일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내부 회의를 가진 뒤 오후 2시 30분께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윤 대통령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이학배 연세대 교수 등 고인의 후배와 제자들이 돌아가며 상주 역할을 맡았다.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 빈소에 정치권 주요 인사들의 조문 발길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집무실로 출근해 한미일 정상회의 준비 등 당면 현안을 챙기고 있어 빈소를 찾지 않았다. 조문들은 윤 대통령을 대신해 그의 친척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의 부재에도 빈소에는 정치권과 정부 고위 인사들의 방문이 진행 중이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국민의힘 소속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등이 조문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향년 92세로 별세한 가운데 윤 부자의 각별한 사이가 조명된다.윤 교수는 1968년부터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1976년 한국통계학회 회장, 1992년 한국경제학회 회장 등을 지냈고 경제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 됐다.윤 대통령도 유년시절 경제학자로서의 꿈을 가졌다. 하지만 ‘더 구체적인 학문을 하라’는 윤 교수의 권유로 서울대 법대에 진학했다는 후문이다. 윤 대통령은 그가 서울법대를 입학할 당시 부친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친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문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이에 윤 교수의 빈소를 찾는 각계 인사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윤 교수의 빈소는 이날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윤 교수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은 대통령실 관계자와 병원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다.장례식장 인근에는 경찰과 경호원들이 현장을 점검했으며 1층 로비 내부에도 통제가 이뤄지고 있었다.대통령실은 앞서 조화와 주문을 사양한다고 밝혔으나 빈소에는 각계 인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윤석열 대통령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빈소를 찾은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여야 조의 메시지 “애도‧위로”[천지일보= 강수경, 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별세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오후 6시 11분께 빈소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빈소는 대통령실 경호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장례식은 사흘간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대통령의 직계 가족이 별세했을 때 장례 절차를 규정해놓은 것은 따로 없다.현재 총리·부총리와 여야 지도부 등 주요 인사 조문이 이뤄지고 있다. 시민 조문은 받지 않는다. 김대기 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전희경 정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오른쪽)와 윤재옥 원내대표가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