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달 31일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했다고 밝혔다.농협은행 반월공단지점 직원은 지난 8월 7일 검찰 사칭에 속아 현금 5900만원을 인테리어 자금 명목으로 인출 하려던 B(27, 남)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의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씨와 면밀한 상담을 통해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앱 삭제와 휴대전화 초기화 조치로 5900만원 상당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했다.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금융사기 근절에 관한 관심을 갖고 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가 남한 사회 적응으로 바쁜 탈북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9일 안산 CGV 고잔점 8층에서 탈북민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감성나눔 문화의 밤’ 행사를 가졌다.‘감성나눔 문화의 밤’ 행사에는 안산시 관내 탈북민 150여명이 가족, 지인들과 같이 참석해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영화를 관람했다.이날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석한 탈북민 이모(50, 남)씨는 “코로나 시기 이후로 영화를 본 적이 없었는데 경찰서에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23일 피해자 210명에게 166억원 상당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대인 최씨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피해자들이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벌을 촉구했다.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시민사회 대책위원회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자 나모씨는 “최씨는 부산에서 감당하지 못할 임대사업을 벌여 피해자가 270여명에 달하고 피해액은 수백억원을 넘어간다”며 “임차인들에게서 가로챈 돈으로 온몸에 명품을 두르고 다니고 구속되기 바로 전까지도 아난티에서 유유자적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새마을 금고를 방문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건전한 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군자·신반월·안산중앙·안산서부·안산동부)를 각각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발생한 뱅크론(대규모 현금 인출) 사태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뒤 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 측은 “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가 지난 21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천안축산농협 신부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천안축산농협 신부지점 A계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께 30대 초반의 여성 B씨가 현금 1억원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 범죄로 의심하고 현금인출 사유 등을 질문하며 시간을 끈 후 112에 신고했다.B씨는 사기 사건에 연루돼 피소되었다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1억원을 인출해 전달하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세심한 관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김보상)가 16일 오전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신방통정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검사를 위장한 범인에게 속아 1000만원을 인출하려던 피해자 A씨를 본 새마을금고 직원은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신방파출소에 신고했다. 이를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검거할 수 있었다.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시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11일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협조 농협은행 선부동지점 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했다고 밝혔다.농협은행 선부동지점 지점장은 선부파출소·금융기관 간의 협력 구축 및 직원들의 지속적 홍보 활동에 따라 지난 4월 24일에서 28일까지 단원구 노인복지관에 현장 진출하여 어르신 상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교육을 했다.또한 추후 사회종합복지관에서의 교육도 예정되어있는 등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협은행 선부동지점은 지난해 4월경 보이스피싱에 속아 고액의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합시다.”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가 지난 4일 신부동 아라리오 조각공원 광장 일원에서 생활 속 마약범죄 등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홍보활동에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시청,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청소년수련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등 5개 유관기관과 천안동남자율방범연합대, 청소년지원협의회, 청소년육성회 등 3개 협력단체가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만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28일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했다고 밝혔다.기업은행 동시화점 직원은 지난 21일 정부 운영 전세 대출 사칭에 속아 해당 지점을 방문해 현금 6800만원을 인출하려는 B(44, 여)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의심해 B씨의 핸드폰에 악성 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 코난을 설치해 보이스피싱임을 확인,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씨와 면밀한 상담을 통해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앱 삭제와 휴대전화 초기화 조치로 6800만원 상당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5일 112신고를 통해 거액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과 침입 절도 검거에 도움을 준 민간인에게 감사장을 전했다고 밝혔다.옹진축협 대부지점에서는 지난 3월 22일 검찰 관계자 사칭에 속아 해당 지점을 방문해 현금 1400만원을 인출하려는 B(53, 남)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의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씨와 면밀한 상담을 해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확인하고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앱 삭제와 휴대전화 초기화 조치로 2400만원 상당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청소년 도박 문제는 학교 폭력으로 이어지거나 제2차 범죄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황진희 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이 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학생 도박 중독예방 방안 모색 토론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도박‧머니 등 학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고려해 인터넷 중독 예방과 함께 지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호겸 경기도의원은 인사말에서 “최근 학교 현장에서 많은 이슈되고 있는 것이 학교 학생들의 도박 문제”라며 “이런 문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전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전화금융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기자가 수거책을 붙잡아 경찰에 넘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가 2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국제뉴스 이원철 기자(천안아산기자협회)에게 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하면서 알려졌다.이원철 기자는 지난 2021년 10월 지인 A씨가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현금 2500여만원을 인출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즉시 A씨 아파트로 찾아가 수거책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검거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신종수법 보이스피싱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업해 자체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안산시에 있는 OO식당에서 사용하는 일반전화로 “질병관리청입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식당에 방문한 것이 확인돼 방역금 50만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신분증과 신용카드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시면 본인 확인 후 계좌로 입금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속여 업주인 피해자의 휴대폰에 악성앱을 설치하게 한 후 피해자의 개인정보 등을 이용해 인터넷상에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유선전화 발신 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해소하고, 보다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2월 1일부터 운영한다.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란 일반 유선전화로 이동전화에 발신할 때 수신자의 휴대전화 통화 연결 화면에 발신자인 기관명(전화번호와 부서 정보)을 표시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청 행정 전화에서 민원인 이동전화로 전화하면, 민원인은 시청에서 걸려 온 전화라는 것을 쉽게 알게 된다. 그동안 행정 전화로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표시돼 민원인이 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신효섭)가 설 명절 민생 침해범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지난 14일부터 ‘설 명절 특별 범죄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연휴기간 빈번히 발생하는 침입절도·차량털이 등 생활범죄와 명절 특수를 노린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명절 절도 피해 예방수칙’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대책’ 전단지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126개)에 전파·게시 등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했다. 그밖에 편의점·금융기관·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업소를 진단 후 범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9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안양축산농협 안산지점 정OO 계장은 지난달 19일 금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말에 속아 해당 지점을 방문하여 현금 15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46, 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의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어플 삭제 및 휴대전화 초기화 조치로 1500만원 상당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했다. 강은석 안산
[천지일보 안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북부경찰서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은 이전보다 빨리 찾아온 설날을 대비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우선 관내 금융기관 38개소를 탄력순찰 지점으로 선정해 강·절도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추진한다. 범죄예방진단팀은 보이스피싱 예방 스티커를 금융기관 주변에 부착, 주변 운영되고 있는 방범 CCTV와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남양주북부경찰은 금융기관 외에도 주민들이 요청하는 순찰 장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 주요 관공서를 순회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대처방법을 알렸다. 오산경찰서 자료에 따르면 오산시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20년 51억, 2021년 59억에 달한다. 오산시는 시민에게 전자금융 사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오산시 대표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하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임용환)이 28일 신속한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유공자 A씨에게 검거보상금과 함께 표창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23일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 있는 은행 ATM기에서 수차례 현금을 나누어 송금하던 B씨를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B씨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고용된 현금수거책으로 밝혀졌고 피해자로부터 전달받은 1700만 원을 윗선에 송금하던 중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A씨는 이번 신고 건을 포함해 올해에만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8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안산스마트지점 신한은행 과장 이00씨는 지난달 28일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600만원을 요구, 피해자(남)가 가상계좌로 피해 금액을 입금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의심하여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어플 삭제 및 휴대전화 초기화 조치 등으로 6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