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조사관들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요청서를 전달하기 위해 검찰로 들어서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 16일부터 전국 과천 및 수도권 27개 사업장의 주요 시설물 및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한다.당초 2월말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보건안전에 대한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긴장이 풀리는 순간 재해로 이어지는 산업안전 또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안전의식으로 이번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진행을 결정했다.점검 활동기간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 또한 빼놓지 않았다. 모든 참여자는 사전 발열체크 및 마
강진 전통주 매력 알린 공로 인정[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2020년 강진군민의 상에 김견식(83) 병영주조장 대표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9명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해 2020년 강진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농어업 부분에서 공헌한 병영주조장 김견식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군에 따르면 군민의 상은 강진 지역사회와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체육 진흥 및 농어업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이 커 군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인 개인 또는 단체, 평소 사회윤리를 준수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효자, 효부에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과 관련된 2020년도 모든 예산을 대상으로 분석을 완료했다.아동친화예산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아동관련 예산을 분석하고 점검해 아동예산의 효율성을 분석하고 전략사업 개발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작성됐다.2020년 일반회계 예산 중 아동·산모·부모·법정 후견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작성됏다. 아동친화 6개 영역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로 아동권리 관점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조사관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요청서를 전달하기 위해 검찰로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속보] 문대통령 “코로나 대처·재해재난 관련 남북협력 바란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5182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수치이나,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다. 이같은 성과는 1분기 중 금융시장에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됐음에도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순영업수익 호조로 이룬 결과로 풀이된다.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조 7769억원을 달성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추세에도 핵심예금 유치 노력의 성과로 조달비용이 감소하며
고은아, 동생 미르 여장에 “나보다 예쁜 거 반칙이지”[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고은아가 동생 미르의 여장 사진을 공개했다.고은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르 여장하기. 나보다 예쁜 거 반칙이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고은아는 여장을 한 미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들 남매의 똑 닮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고은아와 미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윤리심판위원 9명 중 6명 참석[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자진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27일 제명을 결정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오 전 시장에 대해 만장일치로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제명은 민주당의 자체 징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다.이날 윤리심판위원 9명 가운데 6명이 참석했다.민주당 임채균 윤리심판원장은 “사안이 중차대하고 본인도 시인하고 있어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했다”고 말했다.또한 “구체적인 경위는 말씀 드릴 수 없고 제명하기로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임영웅과 영탁이 꿈을 향해 달려온 시간들을 떠올렸다.27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트로트 열풍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임영웅과 영탁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77억의 사랑’의 녹화에서 임영웅은 현실과 꿈 앞에서 망설이는 사연자의 이야기에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구마 장사, 편의점, 가구 공장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특히 편의점 아르바이트 시절 함께 일하던 이모님들과 트로트를 부르며 즐겁게 일했던 추억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두환씨의 사자명예훼손 형사재판일인 27일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5월 어머니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외치며 흐느끼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김상택)이 27일 강원도와 ‘유망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서울보증보험은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유망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에 대해 우대 보증지원을 실시하게 된다.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신용등급별 보증 한도를 최대 30억원까지 확대하고, 이행보증보험, 영문 BOND, 상생선금 신용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또한 외부 신용정보회사가 제공하는 기업신용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이에 따라 강원도 선정 180여
논벼 재배농가 왕우렁이 공급협의회 개최[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2020년 논벼 재배농가 왕우렁이 공급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벼 친환경재배단지에 왕우렁이 적기 공급을 위해 열린 협의회에는 지역농협 업무담당자와 우렁이 생산업체, 읍면직원 등 2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기관별 역할과 왕우렁이 공급 후 월동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곡성군은 벼 친환경 농사에 제초제 대용으로 왕우렁이를 10여년 전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오에이라스=신화/뉴시스] 2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오에이라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활동으로 "집에 있으라"는 내용이 흘러나오는 확성기를 부착한 드론이 비행하고 있다. 포르투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864명, 사망자는 903명으로 집계됐다.
사업비 1245억원 투입·2025년 12월 완공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 추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영종~신도를 잇는 평화도로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인천시가 영종~강화~개성·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구간인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L=3.82km, 왕복 2차로)에 대해 오는 29일 입찰공고(설계·시공 일괄방식 ‘턴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지난 2월 ‘건설공사 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대형공사입찰방법·입찰안내서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오는 12월까지 시공사 선정 및 연내 착공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종득)이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145억원, 순이익 134억원을 시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8.4% 증가한 실적으로 코로나19 영향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여신 및 유가증권 등 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순이자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영업환경이 침체됐음에도 1분기 말 기준 ROA 1.5%, ROE 14.4%로 양호한 수익성 지표를 시현했고 원화유동성비율 180.2%, 고정이하 여신비율 0.47%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27일 피고인으로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전씨의 부인 이순자씨도 뒤따라 들어서고 있다. 전씨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2017년 4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27일 피고인으로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전씨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2017년 4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