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취소, 투명성·공정성 기대‘항공운송사업면허심의위원회’ 설치 골자박 의원 “면허자문회의 폐쇄성 불신행정 자초”“회의록 공개, 위원 결격 사유 명확히 해야”강조[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23일 국토부 내규에 의한 면허 자문회의를 법률에 의한 항공운송사업 면허심의위원회로 격상하는 한편 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내용의 ‘항공 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우선 개정안은 국내·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하거나 취소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척추·관절·심혈관센터 등 전문진료 분야 큰 호응 얻어[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이 지난 19~22일 4일간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이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개최한 ’중앙아시아 부산의료관광 시장 개척 통합설명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지역 의료기관의 해외시장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을 위해 ‘부산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시장 개척을 위한 통합설명회를 주관했다.부산시
“자유한국당의 민부론은 ‘특권경제 부활론’”이름을 도용한 위작(僞作), 내용도 가짜“특권을 누려온 자유한국당이 말할 것 아냐”[천지일보=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김포시갑)이 23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의 민부론은 이름은 도용하고 내용은 가짜인 위작(僞作)”이라며 “자유한국당은 도둑질한 가짜, 민부론을 중단하라”고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였다.김 의원은 “민부론은 2006년부터 제가 주창한 이론”이라며 “이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온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이 담긴 이론으로 자유한국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지난 21일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19 청년친화 헌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부산 남구는 ▲우수인재의 영입이 절실한 창업 기업과 취업이 간절한 청년에게 일자리 제공과 지역정착지원금(월세 30만원)을 지원하는 ‘드래곤밸리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대학과 청년이 어우러져 문화·예술·공연 콘텐츠 개발과 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 JOB’ ▲전통시장에 청년상
22일 오후 10시 부산 동남쪽 50㎞까지 근접[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준중형급 세력을 지닌 제17호 태풍 ‘타파’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부산에서는 노후 주택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건물 유리창이 파손돼 인도와 차도로 떨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22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 26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2층 노후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이 사고로 주택 1층에 거주하는 A(72, 여)씨가 주택 잔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건물이 40년된 단독주택으로 2층을 받치고 있는 콘크리트 기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1일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상황 점검 차 부산을 방문한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오 시장은 한-아세안과의 지속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특별정상회의 후속 사업인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아세안유학생 융복합 거점센터 건립’ ‘한-아세안 영화기구 설립’ 등을 건의하는 등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제공: 부산시)
강경화 장관, 벡스코·누리마루·아세안문화원 등 준비상황 점검오거돈 시장 “성공적인 회의 개최 위해 힘써 달라”[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위해 오거돈 부산시장과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부산에서 손을 맞잡았다.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외교부 관계자 11명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 행사장 점검 차 직접 부산을 찾았다.12일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강경화 장관을 비롯한 외교부 관계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
23일 ‘상반기 교육현장 소통강화 학교방문 결과보고회’요 건의사항 추경예산 반영 등 가시적 성과 이끌어내[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내걸고 추진한 교육현장 소통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위원회는 오는 23일 의원회관 회의장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2019년 상반기 교육현장 소통강화 학교 방문 결과 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발표한다.학부모 대표, 시의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 학교 현장 방문에서 나온 제안사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지난 20일 열린 부산시 주관 부산도시재생박람회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수영구)
아시아드·구덕운종장서 총 12경기 대회 3연패 노리는 南남자대표팀, 3경기 모두 아시아드서정정복 “北여자대표팀 참가, 북한과의 관계개선·남북교류의 장 기대”[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오는 12월 10~18일 부산에서 열릴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경기장과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12경기가 열릴 동아시안컵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구덕운동장에서 개최된다.동아시안컵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며 2년마다 남자·여자부가 함께 개최되는 EAFF E-1 챔피언십 대회로서 올해로 8회째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준중형급 세력을 지닌 제17호 태풍 ‘타파’가 빠르게 북상함에 따라 부산지역에도 거센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부산은 지난 20일 늦은 밤부터 약한 비가 내렸고 21일 오후 2시 현재 아직 피해는 집계되진 않았지만 바람이 점점 강하게 불고 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제17호 태풍 타파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200㎞ 부근까지 북상했으며 이동속도가 빨라졌다. 이날 밤사이 ‘타파’는 제주도 서귀포 약 400㎞ 부근까지 올라오겠으며 22일 오후에는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지난 20일 오후 9시 45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경전철 대저역 앞 도로에서 부산에서 김해 쪽으로 달리던 견인차가 원인불상으로 도로 중앙 교각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운전자 A(30, 남)씨가 크게 다쳐 그 자리서 숨졌다.경찰은 인근에서 발생한 다른 차량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기신혼여행지 하와이·몰디브·칸쿤·유럽·발리 단독 프로모션 및 특전 제공[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허니문여행사 팜투어가 21~22일 양일간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을 비롯해서 직영지점인 강북종로, 경기도 일산, 부산 및 대전에서 2020년 봄 허니문시즌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 대상으로 신혼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팜투어의 신혼여행박람회 현장에서는 빅5로 꼽히는 인기신혼여행지 하와이, 몰디브, 칸쿤, 유럽, 발리 지역에 한해 박람회 단독 프로모션 및 특전을 통해서 알뜰하고 경제적인 신혼여행길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특
폐튜브 돔 전시·비치코밍 작품 만들기 체험·영화제 등[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마을기업인 에코에코협동조합(대표 화덕헌)과 오는 25일~내달 12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2회 다시 쓰는 해운대 비치코밍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비치코밍’이란 해변(beach)을 빗질(combing)하듯이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이를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환경보호운동을 뜻한다.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28일 오후 4시 쓰레기 밴드,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기장군이 제17호 태풍 ‘타파’ 의 영향으로 21~22일 예정된 ‘2019년 기장캠핑페스티벌’ 일정을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부산 기장군 일광면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 행사는 태풍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 변경된 행사 일정은 차후 기장군청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예정이다.기장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태풍 소식에 무엇보다 참여자와 관람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행사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
22일 광안대교 보행 개방 행사 전면취소정관박물관 가을맞이 문화행사도 연기[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는 22일 개최 예정이었던 광안대교 보행 개방행사를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전면 취소하는 등 곳곳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가 취소·연기됐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이번 주말 부산지역이 제17호 태풍 ‘타파’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행사 당일인 22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는 입장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주말 태풍의 영향으로 참가자 안전을 위해 부득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등 유사시 대비 방역 실시[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 기장군이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생해 확산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 병은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러 양돈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이나 사람이나 다른 동물은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된다. 현재 사용 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으며 지난 8월 중국에서 발생한 이후 베트남, 라오스, 북한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기장군이 2020년도 문화재청 주관 2개의 공모사업(생생문화재, 지역문화유산교육)에 선정돼 국비 4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생생문화재는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로 잠자고 있는 지역 문화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기장군은 관내 문화재인 기장읍성(부산시 지정 기념물 제40호), 기장장관청(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53호), 기장죽성리해송(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50호)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마련해 지역민들 및
“그곳에 가면 인문학이 있다”9월 27~29일 어울마당·추리문학관 일원[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포럼(회장 이성규)이 주관하고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 부산소설가협회 등이 후원하는 ‘제21회 해운대달맞이언덕 인문학축제’가 오는 27~29일 해운대 달맞이 어울마당과 추리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시민 문화예술단체인 ‘해운대포럼’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1998년 ‘달맞이언덕 문화관광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시작해 21년째 이어지고 있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그곳에 가면 인문학이 있다’. 어렵게 생각하는 인문학이 사실은 쉽
잠수교육장 갖춰 사계절 스킨스쿠버·생존수영 가능… 해양스포츠 메카로[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송도해수욕장을 해양레포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증축 건립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 개관식을 지난 18일 오후 송도해수욕장 서쪽 현장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이날 개관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국·시·구비 등 50억원을 투입해 2013년 건립된 기존 건물과 연결해 연면적 980.29㎡, 지상 3층 규모로 증축됐다.1층에는 기계실·공기압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