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부산대학교와 협업 시범사업으로 부산역 선상 주차장 태양광(0.83㎿)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해 청정에너지 공급을 위한 설비를 확대하고 공공자산의 효율적 사용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등에 기관들의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부산역 태양광은 연간 1150㎿h 규모 전력을 생산한다. 1만 1300가구가 한 달간 사용가능한 양으로 25억원대 원유수입 대체 효과와 511톤 규모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태양광설비
‘제7차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정책협의회’ 결과 발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1년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 결과 11개 구·군의 16건 신청사업이 모두 선정돼 총 39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사업으로 추진 중인 15건을 포함하면, 총 31건 795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실적으로 특·광역시 중 서울시 다음의 성과다.정부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생활SOC 확충을 위
부산국제금융센터 U-Space BIFC에 구축[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단계 U-Space BIFC 14층에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오프라인 분석 공간인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Lab)’ 구축이 완료돼 23일 개소한다고 밝혔다.개소식은 23일 오후 4시 11층 라운지에서 열리며, 부산시 박성훈 경제부시장,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문용식 원장, ㈜비씨카드 이강혁 부사장, 부산대학교 장덕현 대외교류 본부장, 위워크 전정주 한국대표,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권기룡
‘코로나19 대응 대학총장 긴급회의’ 개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대학 내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22일 오후 4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대학 총장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21일 지역 소재 22개 대학 교무처장들과 가진 실무회의의 논의내용을 다시 한번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성완 권한대행과 대학총장들은 시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최선의 대책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이 자리에서 부산시는 추석 연휴
추석 명절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 여성자원봉사연합회(회장 전수민)가 훈훈한 추석 보내기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부산시 여성자원봉사연합회 회원들은 22일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 보호시설협의회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더 고달픈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 및 시설 종사자에게 마스크 600장을 전달했다.부산시 여성자원봉사연합회는 16개 구·군, 여성회관, 여성문화회관 회원 157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취약가구 도시락 전달 ▲시설 방문 봉사 ▲농촌 일손 돕기 ▲설 명
동아대 누적 확진자 총 12명관련 접촉자 815명으로 늘어[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21일 부산에서는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중 3명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이다. 2명은 건강식품 다단계 사업 설명회 참석자고, 1명은 기존 확진자와 같은 식당을 이용했다.부산 379~381번 확진자 모두 동아대 학생으로, 이틀 전 동아대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았던 366번의 접촉자다.379번 확진자는 전날 창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부산 확진자로 이관됐다. 380, 3
신청서 접수 후 매월 서류 심사를 통해 긴급 지원[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 시대 마이스(MICE)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업계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색’을 위해 ‘부산 마이스콘텐츠 공모작 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2011년 공모전을 시작해 10년째인 올해까지 총 100여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하지만 민간주최자를 통해 실제 상용화된 전시회로 발전한 사례는 ‘반려동물 박람회(2013년)’, ‘베이스볼 Athletics Tourism Show(2011년)’로 단 2건
‘2020 부산광역시와 함께하는 사이버한국유학박람회’ 개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22일부터 25일까지 Study in Korea 웹사이트에서 ‘2020 부산광역시와 함께하는 사이버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 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정보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여대, 부산외대, 영산대, 한국해양대 등 부산지역 내 11개 대학이 ‘온라인 홍보 부스’에 참여한다.
추석 연휴 이동 거듭 자제 당부[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1일 오전 9월 넷째주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추석 전 코로나 19 재확산은 잡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내실 있는 정책 집행을 주문했다. 특히 대학가를 중심으로 조용한 전파,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이 발생 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주지하고 선제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부산시 전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코로나 19 대응상황 ▲추석 전 민생안정 주요 현안 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 집행 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
임금체불 등 불법 하도급 점검으로 건설 약자 보호 나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1일 하루 동안 ’추석 명절 대비 하도급 실태 민·관 합동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설 약자들이 임금, 하도급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등의 체불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부산시와 전문건설협회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언론보도, 민원 등이 발생한 하도급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불법 하도급 실태에 대해 점검한다.또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하도급률은 물론 지역 자재 및
치과기자재 업체 20개사가 온라인으로 상품 전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치과의사회가 19일과 20일 ‘2020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0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는 지역 치의학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최신 기술 보급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를 탈피, 온라인 전시장 운영, 실시간 라이브(LI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7개 사업, 41개 시장 선정[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부산 전통시장 41곳이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비 22억원을 포함한 총 65억원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용호1동 골목시장과 용호삼성시장이 연합한 용호1동 이기대 연합시장(남구)이 선정돼 25억원의 주차장 건립비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두 시장에
미래방향 설정을 함께해 나갈 파트너로 부산을 선택[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이 국제연합(UN) 창설 100주년(2045년) 준비를 위한 ‘UN75 파트너시티’로 선정됐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UN이 2045년 UN 100주년 준비를 위해 미래방향 설정과 홍보를 함께 해나갈 파트너 발굴을 위해 100만 이상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UN 75주년 과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부산, 경북, 전남 총 3개 도시가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UN은 파
인권센터 구성 등 인권행정 추진체계 강화 방안 담아[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인권도시 부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부산시는 ‘누구나 안심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권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하는 ‘제2차 부산광역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안전한 도시 ▲건강한 환경 도시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도시 ▲더불어 행복한 도시 등 5대 정책목표와 10대 핵심과제, 26개 중요과제 등 총 100개의 인권정책과제가 담겼다.
월 209시간 근무 시 통상임금 기준 월 216만 1269원[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021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341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생활임금 1만 186원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률과 동일한 1.5%(155원) 상승한 금액이다.부산시 소속 노동자와 산하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노동자를 비롯해 부산시 시비 민간위탁사무 수행 노동자가 부산시 생활임금제를 적용받는다. 시는 이들 가운데 생활임금 미만 급여를 받는 노동자 약 2300여명이 생활임금을 적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부산시 생
중소기업 현장마케팅 사업 비대면으로 전면 재구조화[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 수출마케팅(해외전시회‧사절단‧상담회) 지원사업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바꾼다고 밝혔다.이는 시가 지난 9월 1일 발족 운영 중인 위기관리 비상경제 TF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외에도 시는 기존 사업의 운영방식을 비대면 또는 온라인 형태로 전환하거나 체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특히 위기관리 비상경제
추석 연휴 봉안시설 임시폐쇄·대형학원 집합제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시는 오늘 오전 10시 7층 영상회의실에서 변성완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제2차 생활방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시의회와 의료계, 시민단체, 경제계 등 전문가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300인 이상 대형학원 행정명령 완화 ▲추석 연휴 특별방역 대책 등을 논의했다.부산지역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1일 평균 확진자는 3.2명으로 지난주 4.1명 비해 0.
미래형 유통·물류 서비스 실증 추진[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의 하나인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해양물류 플랫폼 서비스’의 실증을 1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해양물류 플랫폼 서비스’는 수산물(고등어, 아귀 등)이 생산지에서 소매점까지 유통되는 과정의 모든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온도에 민감한 수산물은 상온에서 변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저온 상태에서 운송, 보관해야 한다. 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역학조사반’ 운영 등 종합대책 수립[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생 신고를 계기로 수돗물 전 과정(생산·공급)에 대한 ‘유충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먼저 시는 그간 행정적으로 관리해오던 정수장 및 배수지의 수돗물을 ‘식품’으로 취급해 모든 생산·공급 과정에서 위해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22000 인증’을 추진한다.다음으로, 정수장 및 배수지 성충 유입 억제 대책으로 2022년까지 4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입문, 창문
AI KOREA,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IT 엑스포 부산 등 동시 개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지역 최대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정보통신기술(ICT) 전문행사인 ‘2020 K-ICT WEEK in BUSAN’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온라인·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0 K-ICT WEEK in BUSAN’은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벡스코,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한다. 위드(With)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