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고(故) 강수연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강수연은 지난해 5월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에 따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지 사흘만인 7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진행됐다.1966년생인 강수연은 4살 때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영화 ‘고래 사냥2’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등을 통해 당대 청춘스타로 부상했다.특히,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한국 배우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노동개혁을 천명하고 이를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의 분신 사망 사건으로 노정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7일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희동씨의 빈소는 강원 속초에서 서울로 옮겨 이날도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받고 있다.양씨는 건설노조 강원지부 조합원 2명과 함께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였다. 건설사에 노조 전임비를 요구하고 건설 현장에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한 혐의로 지난 1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김영석 연세대 명예교수 빙부상, 6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8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추모공원 봉안당
▲이범수 전 동아대 교수 별세, 5일,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5, 발인 7일 오전 6시 부산영락공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안보, 첨단산업, 과학기술, 청년‧문화 협력 등 양국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용산공원 반환부지 일부가 어린이공원으로 재탄생해 4일 국민에게 개방됐다. 중국 내륙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여객기들이 무더기로 결항·지연됐다. SG증권발 주가 폭락 전 지분을 매도해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됐던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박광온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 “윤 대통령이 절 만나는 게 어렵다면, 박 원내대표와 만나는 것도 괘념치 않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전세사기 대책과 간호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여야정 협의의 물꼬가 트인 모습이다.이 대표는 이날 고(故) 양희동 건설노동자 빈소 조문을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후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이 야당 대표를 만나는 것이 여러 사정으로 어렵다면 원내대표와 만나는 것도 괘념치 않겠다”며 “어떻게든 대화와 정치를 복원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분신으로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故 양회동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찾아 조문을 마친 후 기자들에게 “더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국가 때문에 국민이 극단적인 선택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어려운 환경이긴 하지만 노동자 여러분께서도 죽지 말고 살아서 싸우기 바란다”고 했다.이 대표는 이어 “이 수사에 대해서 방침을 주고 그 방침 때문에 과잉수사로 생긴 일이니, 대통령께서 꼭 조문해주시길 간
[천지일보=홍보영, 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보다 여야 원내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도 괜찮다는 입장을 내놨다.이 대표는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모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용산 (대통령실) 측에서 야당 대표를 빼고 원내대표와 만나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표명한 것 같다”며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를 만나는 것이 여러 사정으로 어렵다면 원내대표와 만나는 것도 저는 괘념치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어떻게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조가 4일 정부의 ‘노조탄압 중단’을 외치며 다시 거리로 나왔다.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조합원 5000여명(주최 측 추산)은 이날 서울역에서 ‘윤석열 정권을 규탄한다’는 내용으로 사전집회를 가진 뒤, 걸어서 용산 전쟁기념관 방향으로 이동해 ‘노조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은 이날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데 70년이 넘도록 우리 건설노동자를 일용 노동자 노예 취급하고 있다”며 “이제 노동조합 만들어서 우리 힘으로 고용된 것이 5년이 채 되
▲ 권재홍씨 별세, 서인교·서윤교·서석자·서인숙씨 모친상, 배조웅(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씨 장모상 = 2일 오후 8시 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000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서세원(67)이 영면에 들었다.2일 오전 8시께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서세원의 영결식이 엄수됐다.고인의 딸인 서동주를 포함한 세 자녀와 부인 김모씨, 남동생과 이복여동생, 외조카가 상주로 함께했다서동주는 유족을 대표해 “이 자리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켜주셔서 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빠와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만큼은 같이 있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자리를 지켰다. 찰나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면서 살겠
4월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우만에서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미하일 슐하(가운데)가 여동생 소피아 슐하의 관을 앞에 두고 울고 있다. 소피아 슐하(12)는 이틀 전 이른 아침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출처: 뉴시스)
(서울=연합뉴스) 다음 달 6일(현지시간) 열리는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이 70년 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비해 간소화하게 치러질 예정이지만 그 비용이 최소 1억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국민들이 고물가로 허덕이는 상황에서 대관식에 1억파운드에 달하는 세금을 투입하는 것을 두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대관식과 윈저성 콘서트 등 축하 행사들이 "왕에게 어울리는 파티가 될 것이고 그에 걸맞은 가격표가 붙을 것"이라며 "영국 납세자들이 적어도 1억파운드(약 1천685억원)의 비용을 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고(故) 서세원의 유해가 30일 오전 국내로 옮겨졌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 마련됐으며, 이날 오후 1시부터 조문객을 받고 있다. 빈소는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 엄영수(개명 전 엄용수)와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무총장 이용근, 유족이 지키고 있다.코미디언 이용식이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이용식은 이날 상주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헌화한 데 이어 고인의 영정사진 앞에서 묵념과 절을 하며 황망한 마음을 토로했다.이외에도 가수 설운도, 코미디언 임하룡 등
▲김세열씨 별세, 김지아·김민규(신세계그룹 본부장, 전 CJ 상무, 전 대통령실 국장) 부친상, 정준영(유신 이사) 빙부상, 이정진(리움 실장) 시부상,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5월 1일, 장지 양지수목장.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서세원의 장례식이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국내에서 치러진다.유족은 오는 30일부터 조문을 받고 다음 달 2일 발인할 예정이다.서세원의 유가족은 2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 경찰로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라는 검안 결과가 담긴 사망 증명서를 받았으나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한국 대사관을 통해 캄보디아 경찰에 현장에서 수거한 링거 등 성분 분석, 현장에서 발견된 물품 반환 등을 요구했지만 캄보디아 경찰 측이 차일피일 미뤘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케냐의 ‘종교 비극’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굶어 죽어야 예수를 만날 수 있다’며 신자들이 금식을 하다 집단 아사하는 참극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또 다른 교회에서도 신도 사망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케냐 데일리네이션, ABC뉴스 등에 따르면 해안 도시 말린디에서 ‘새생명 기도센터교회’를 운영하는 에제키엘 오데로 목사가 신도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은 그가 운영한 교회 인근의 장례식장을 조사하고 오데로를 체포했다. 오데로를 흰옷을 입고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백상현 국제뉴스 본부장 빙모상, 26일 오후, 빈소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8일 오전 07시 30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SF9 멤버 찬희가 고(故) 아스트로 문빈을 추모했다.찬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어린 시절 문빈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한 장의 사진에는 어린 문빈의 품에 안겨 자고 있는 찬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또 다른 사진에선 팔을 붙잡고 나란히 걸어가고 있는 찬희와 문빈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아역 배우 출신인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그룹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와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꼬마 동방신기’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바 있다.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22일 영면에 들었다.이날 오전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문빈의 발인식이 열렸다. 발인식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소속사 판타지오는 전날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며 “아스트로 멤버와 유가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공지한 바 있다.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향년 25세.1998년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