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30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시민광장에서 열린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 북상에 따른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이날 안국현 부군수는 지난 호우, 태풍 응급복구 현장 점검과 재해취약지역 주민 보호와 예찰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또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하고 산사태우려지역, 상습침수구역 등 피해우려지역 주민사전대피, 사전통제를 당부했다.아울러 의성군은 호우 878개소, 태풍 345개소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항구복구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번 3회 추경사업 및 내년 본예산사업으로 항구복구공사를 시행할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지난해 대구시에서 금호강을 시민 이용 중심의 강으로 탈바꿈하고자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가운데 그중 하나인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지역의 명소이자 수변 관광 거점인 디아크 일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화원유원지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결성 부족 등 이용이 불편해 그간 시민들로부터 연계성 확보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대구시는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랜드마크 보행교 설치 등 연계성 확보를 위한 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 동남권을 연결하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이 도로는 대구 동남권(동구, 수성구 등), 경북 동남권(경산, 청도 등) 주민들의 신공항 이용 편리성 제고, 군위군 편입에 따른 대구 직통 연결 도로망으로 군위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대구 동남권 시민 등이 신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북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상섭 정체구간을 지남에 따라 많은 불편이 예상돼 대구시는 팔공산 관통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대구지부 청년들이 태풍 ‘카눈’으로 떠내려온 ‘쓰레기 치우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위아원 대구지부 청년 30여명은 대구시 북구 금호강변인 팔달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종량제봉투에 담았다. 이날 봉사단은 오전 9~11시까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했다.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은 국내·외 청년 회원 9만명을 자랑하고 있다.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내부 직원에게 제공해온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활용해 김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는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상담, 코칭, 서비스 연계 기술을 활용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지원하는 복리후생 제도다.도로공사는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기계식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기계식주차장치와 자동차용 엘리베이터의 사고조사 고도화를 통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기계식주차장치 및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사고 공동 조사 협력 ▲사고 현황 및 원인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공유 ▲사고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업무 교류 등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고조사 전문기관으로서 그간 축적한 사고조사 기술력과 방대한 자료를 기반으로 사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안계면 신기농장에서 ‘축분바이오차 생산시설 시범사업 준공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서준환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경북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차 생산시설 준공에 의미를 다졌다.‘축분바이오차 생산시범사업’은 가축분뇨 퇴비의 농경지 살포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 토양 양분과잉 문제 등 한계에 다다른 기존 퇴비화 이외 새로운 처리방안 마련이며 경축순환농업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성군의 추진 방향과 적합해 추진하게 됐다.바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10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석우 1교가 태풍 카눈 영향으로 붕괴 위험이 있어 통제 중이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10일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불로교 인근 하천이 태풍 카눈으로 인해 범람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태풍 카눈으로 인해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0일 오후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병천교 방향이 통제 중이다. 이날 오후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에서는 태풍 카눈으로 인해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10일 오후 1시 50분경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포항시 연일읍 형산강 연일교 주변 산책로가 물에 잠겨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10일 오후 1시 50분경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포항시 연일읍 형산강 연일교 주변 산책로가 물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미래 로봇 꿈나무들이 직접 제작·프로그래밍한 로봇으로 우열을 가리는 ‘2023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이 오는 11~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청소년들의 과학 마인드 신장과 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의 지속가능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창설된 대회로 올해로 25회를 맞게 된다.대구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올림피아드(KROC), 대한로봇스포츠협회(KRSA)가 주관하는 ‘2023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은 전국 1740명의 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 오후 대구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시민이 우산을 받쳐 들고 자전거를 끌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전국 어느 곳보다도 뜨거운 대구광역시. 무더위에 입맛도 잃을 것 같지만 ‘대구 하면 떠오르는 음식’,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구 10미(味)로 잃었던 입맛도 찾아보자. ‘대구’ 하면 떠오르는 음식에는 납작만두, 뭉티기 등이 있다. 이 두 가지 음식 모두 대구 10미(味)에 해당한다.대구 10미는 지역의 향토성, 역사성, 상품성 등을 고루 감안해 엄선됐다. 대구에서 시작됐거나 대구에만 있는 독특한 조리법 또는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말한다.이 명칭은 조선조 대문장가 서거정(1420~1488)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3년간 고속도로 8월 낮 시간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명으로 일년 중 두 번째로 높고 휴가철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졸음운전도 유의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여름철에는 장시간 에어컨 사용으로 졸음운전이 발생하기 쉬워 차량간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안전거리는 앞차가 급정거했을 때 내 차가 사고를 피할 수 있는 거리를 뜻한다. 안전거리를 확보할 경우 추돌사고를 방지하고 급브레이크나 급핸들조작 예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속도로에서의 적정 안전거리는 주행속도와 같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본사에서 경영진 등 고위 간부 직원 대상 청렴 리더십 교육 시행했다.가스공사는 사장, 부사장, 본부장, 처‧실장 등 고위 간부 직원과 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윤리 문화 정착과 정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포함한 행동강령 준수 교육을 직접 했다.이날 교육에는 정운용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장이 부패방지·부정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을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긴급구호품 지원한다.대구시는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중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참가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국제 청소년 행사로써 150여개국 4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새만금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개최된다.대회 기간 중 폭염의 지속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해 청소년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지난 5일 정부는 각국 대표단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진행과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10만병과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금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전달되며 참여자들의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생수와 아이스박스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도로공사는 대회기간 중 얼음생수 10만여병을 지원할 계획이였으나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5000만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냉동탑차도 투입할 계획이다.이밖에도 공사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조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