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 고잔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인 성강모(남, 54세) 소방위가 헌혈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헌혈 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모범이 되는 헌혈자에게 전달되는 포장증으로 30번 헌혈 시 헌혈 유공장 은장, 50번 헌혈 시 헌혈 유공장 금장, 100회 헌혈 시 명예장이 전달되는 귀한 상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요즘 성 소방위의 헌혈 유공장 금장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성 소방위는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근무해오던 중 의미 있고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성실하게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개인용 식기 제공(음식물 덜어먹기) ▲위생적 식기(수저등)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식당 내 거리두기(1m이상) 안내 등 방역수칙 실천과제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참가신청서와 안심식당 참여 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직접 현장 확인한 후 적합 여부를 결정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지정된 업소에 대해선 안심식당 스티커 및 인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AEO) 인증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AA등급이었으며 올해 재인증 심사에서 AAA 공인등급 취득에 성공했다. 특히 현재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은 총 844개로 이 중 AAA 등급을 받은 기업은 대우조선해양을 포함해 16곳에 불과하다.AEO제도는 미국 9.11테러 이후 무역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제사회가 채택한 표준이다. 무역과 관련된 기업들 가운데 재무건전성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배곧신도시 도시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개선사항으로 반영돼 있는 ‘배곧~월곶 연결교량(차도교) 설치공사’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흥시 배곧동 해송십리로 신세계아울렛 입구 삼거리 앞부터 월곶동 월곶중앙로 월포초등학교 앞 사거리까지로 총사업비 183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1월 8일 완공할 계획이다.사업연장은 총 490m로 교량 신설(왕복 4차로, 양쪽 보도) 217m, 보도 및 도로정비 273m가 포함된다.시흥시 관계자는 “현재는 배곧 북단에서 월곶으로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2017년 개관해 올해 3년째 된 ‘가재울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가재울도서관 개관 전 인근 지역인 가능역 교각 하부에서는 노숙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이 시행됐다. 가능역 부근은 총 15개의 교육기관이 밀집돼 있으나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이 필요했다.시는 가능역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개방형 복합문화 공간을 콘셉트로 가재울도서관을 건립했다. 도서관은 역사
이명수 “국면 전환용으로 제기한 것 아니냐”[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수도 이전 문제와 부동산 대책은 근본적으로 다른 사안”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수도 이전은 부동산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이명수 미래통합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아직 행정수도 이전 계획이 만들어진 적이 없기 때문에 사업비는 정부가 계산한 게 없고, 당 차원에서 진지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충분한 준비와 검토가 없었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시흥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 추진 기간 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력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229개 시군구 중 실적이 우수한 기관 23개소를 선정했다.이어 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법정 저소득부자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해 453가구를 발굴과 독거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가구를 일제 조사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건강실태
주차난 해소 ‘공지 공유’ 제안민주당 서정인·윤갑수 불참“의원 상호간 화합·존중해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 제222회 임시회가 24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의안 심사·의결과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집현면 봉강리 일대 대지조성사업 업무보고, 경제복지위의 농업기술센터, 지식산업센터 현장방문 등이 예정돼있다.임시회 주요안건은 ▲SNS 관리·서포터즈 운영조례 일부개정 ▲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 ▲목공예전수관 운영·관리조례 일부개정 ▲진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J제일제당이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해 아쉬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본사 지하에 있는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더마켓’을 ‘매일 특별한 세계 미식’ 콘셉트의 고메 팝업 스토어로 탈바꿈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9월 11일까지 운영하는 고메 팝업 스토어는 매장 곳곳을 해외여행 테마로 꾸며 이국적 분위기를 강조했다. 매장 입구부터 공항 게이트로 연출해 마치 해외에 막 도착한 듯한 느낌을 준다. 방문객들이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캐리어 등 소품을
재활용 캠페인 ‘단지 세탁소’ 오픈[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 바나나’ 오프라인 활동인 ‘단지 세탁소’가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단지 세탁소’는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 차려지며 기간은 이날부터 8월 7일까지다. 이번에 실시하는 ‘단지 세탁소’는 재활용할 수 있는 용기들이 내용물에 오염되어 재활용률이 떨어진다는 데서 착안해 ‘씻어서 분리배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미 지난 1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가수 아이유가 모델로 등장해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반경 500m 내 위치하는 역세권 단지[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견본주택을 24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203-10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4가구 ▲74㎡ 313가구 ▲84㎡ 125가구 등이다.청약 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법에 있는 건 당연히 할 것”[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에 대해 24일 “축소하거나 왜곡하거나 증폭할 이유는 없다. 관계기관은 법에 따라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제때 제대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 전 시장에 대한 수사와 대응에 대한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말했다.정 총리는 “지금 경찰은 경찰대로 (하고 있고) 서울시나 관계기관은 피해자의 고발이나 요청에 의해서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
[천지일보 오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최근 수도권 수돗물에서 발생한 유충과 관련해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모든 배수지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하며 수질관리 강화에 나섰다.긴급 점검을 실시한 시설은 은계배수지, 궐동배수지, 삼미배수지, 갈곶배수지, 가장배수지 등 총 5곳이다.시 관계자는 관내 배수지 5곳에 수질 샘플링 조사는 분기별로 이뤄지며 배수지 점검은 매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고 있는 이때 전수 특별 점검한 결과 수질 또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충을 막기 위해 배수지 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 부결과 관련해 사퇴 입장발표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호시냐 빈민가 주민들이 물 트럭에서 배급하는 물을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 호시냐 빈민가 주민들은 열흘이 넘도록 물이 없어 고통받고 있다.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28만9951명, 사망자 수는 8만4207명으로 집계됐다.
유시민 “검언유착 사건에 윤석열 연관있을 듯”진중권 “신라젠 홍보영상 찍은 건 잘못한 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검언유착’ 의혹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개입했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피해망상 사이코 드라마”라고 맹비난했다.진 전 교수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 이사장이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유 이사장의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며 “유시민이 아침부터 거짓말을 한 모양”이라고 말했다.이날 유 이사장은 “검언유착 사건은 검찰이 언론에 외주를 준
수출판로 걱정하는 기업에 희망[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코로나19로 막힌 수출길을 열기 위한 온라인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남양주시는 싱가포르, 베트남 현지 시장개척단이 예정되어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에서 지난 22일, 24일 온라인 시장개척단을 대체 추진해 수출판로를 걱정하는 기업에 희망을 불어넣었다.이번 ‘남양주시 땡큐 싱가포르 베트남 온라인 시장개척단’은 GBC(경기비즈니스센터) 등을 통해 사전에 섭외된 해외 바이어와 1:1 온라인
세계 각국의 고급 원두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커피 ‘덴마크 커핑로드’는 2015년 출시 이후 프리미엄 대용량 컵커피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덴마크 커핑로드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인도네시아 만델링, 인도 카피로얄 원두 등 세계 각국의 고급 원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 제품은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기술로 만든 원유를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며, 제품 종류에 따라 커피 원두의 추출 방식을 드립방식과 압력방식으로 차별을 둬 제품별 특성을 살렸다.
남양유업은 카페에서 즐기던 라떼처럼 달지 않으면서 깊은 향과 맛을 구현한 새로운 컵커피 제품인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더블샷라떼’를 최근 시장에 선보였다.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더블샷라떼는 갓 볶은 원두를 갈아 넣은 Micro Grinding 공법과 9기압으로 20분간 천천히 추출한 슬로프레소 공법 그리고 56년 유가공업체의 기술을 바탕으로 1A등급 원유와 유크림으로 전문점에서 맛보던 라떼를 느낄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특히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를 블렌드해 개발한 루카스나인 컵커피 전용 추출액으로 달지 않으면서 깊고 진한 더블샷라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