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제약사인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기존 감염병 전담병원 등의 환자치료를 위해 공급한 것에 더해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의 경증·중등증환자까지 확대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른 경증·중등증환자에 대한 치료 강화를 위해 항체치료제, 즉 렉키로나주의 공급 대상 기관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현재까지 렉키로나주는 감염병 전담병원 등의 환자치료를 위해 공급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16명으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다이자 처음으로 4000명대를 넘어선 24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16명으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다이자 처음으로 4000명대를 넘어선 24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서울구치소에 확진자 발생10일에 이어 두 번째 연기[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기획본부장의 첫 재판이 또다시 밀렸다. 이번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대신 이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이자 전직 머니투데이 부국장 김만배씨 등의 사건과 병합해 진행하기로 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는 24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유 전 본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16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586명으로 모두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16명 발생하면서 4000명대로 급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42만 5065명(해외유입 1만 5574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35명 발생해 누적 3363명(치명률 0.79%)이다.신규 확진자 4116명 중 4088명은 지역사회에서, 2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중증화율 1.56→2.36%중환자 발생 1.5배 증가중환자·사망자 대다수 고령층“인센티브·페널티로 접종 독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고령층에서 두드러진 급증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중환자 발생률도 2% 중반대로 치솟음에 따라 60대 이상 백신 미접종자와 1000만명이 넘는 추가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독려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중증으로 전환한 환자의 비율인 중증화율은 9월 1.53%, 10월 2.05%다.주단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사망한 가운데 고인의 신촌세브란스병원 빈소에는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의 빈소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특실 1호실에 마련됐다. 빈소가 차려진 첫날이었지만 정치권 조문 행렬은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다. 다만 전 전 대통령와 인연을 맺은 5공 인사들은 일찌감치 발걸음했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가 본선 초반 다소 엇갈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찮다. 코로나19 중환자 발생률은 2%로 치솟았고 의료 대응 체계에는 부담이 가중되는 모양새다.이에 따라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를 3000명대가 아닌 5000명대로 인식하고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고령 확진자의 급증과 함께, 백신 미접종자 확진도 잇따르면서 60대 이상 백신 미접종자와 추가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독려할 확실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현재 60대 백신 미접종자는 89만명,
전날보다 1229명↑… 4000명 넘길 가능성도 있어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는 ‘약 3052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일 하루 신규 확진 최다기록을 경신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총 3573명으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중간 집계치임에도 기존 하루 확진자 역대 최다 수치인 3272명(지난 18일)을 훌쩍 넘겼다. 이는 지난 1일 이후 중간집계를 하지 않는 부산을 제
수도권 1821명, 비수도권 697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518명이다. 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로, 전날 같은 시간(1821명)에 비해 697명 많은 수준이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821명, 비수도권이 697명이다.16개 시도별로는 서울 1085명, 경기 550명, 충남
오늘 오후 8시부터 12~17세 접종 추가예약[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초·중·고등학생의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소아·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과 관련해 “비필수 고위험 시설에 대해 적용 가능할 것”이라며 “학교에선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23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출입 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에 대해서도 방역패스 적용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고 팀장은 “현재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
위중증 환자 549명으로 사상 최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위중증 환자 수 급증과 병상 부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이러한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비상계획을 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유행양상에 대해 “지금 상황이 엄중해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 이러한 상황들이 계속된다면 어느 정도 방역조치를 강화시키거나 비상계획까지도 염두에 두고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날 0시 기준
지역발생 2685명, 해외유입 14명 발생누적확진 42만 950명, 사망자 3328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가 26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수는 540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99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2만 950명(해외유입 1만 554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28명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