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개막일 새롭게 선보인 ‘U+프로야구’ 서비스 이용자가 서비스 오픈 직후인 24~25일 이틀 동안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양일간 U+프로야구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 이용자는 누적 10만 2030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서비스 이용고객 5만 3230명 대비 약 두 배 정도 증가한 수치다.LG유플러스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씨를 모델로 제작한 TV·신문 광고를 통해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다른 애플리케이션(앱)이나
T데이엔 파격할인[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세 번째 고객가치혁신으로 T 멤버십 등급별 연간 할인 한도를 없애고 사용처를 다양하게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새 멤버십은 내달 2일부터 시행되며 공식 홈페이지 T월드와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에게 안내될 예정이다.지금까지 VIP 등급을 제외한 T 멤버십 고객은 연간 할인한도 차감 때문에 자유롭게 멤버십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SK텔레콤은 앞으로 모든 멤버십 등급에서 연간 할인한도를 없앤다. 멤버십 할인을 이용할 때마다 ‘잔여 할인한도’ 대신 ‘누적 할인혜택’ 금액을
정부, 6월께 경매 진행할당방식에 입장 엇갈려[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정부가 내년 상반기 5G 상용화를 공고히 함에 따라 주파수 경매에 이통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파수를 많이 할당 받아야 향후 관련 서비스에 차질이 없기 때문이다.2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주파수 경매안에 대해 마무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내달 초 경매안을 내부적으로 확정하고 중순께 사업자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이어 5월 할당 공고를 거쳐 6월 경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주파수 경매는 지난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8년 연속 초고속인터넷 부문과 IP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종합만족, 고객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만족의 정도를 계량화한 지표다.이번 성과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측은 품질평가, 브랜드, 기업이미지, 고객센터 응대, A/S 완결성 등 다양한 만족요인을 충족하기 위해 고객을 세분화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가 LG전자 롱템에볼루션(LTE)피처폰 ‘LG 폴더’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필요한 경우에는 비밀번호 설정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기능을 차단해 게임 등 이용이 불가능 하도록 ‘데이터 안심 잠금 기능’을 탑재했다.LG 폴더는 데이터 사용량이 적고 전화와 문자 등 기본기능을 주로 사용하는 노년층, 수험생 고객층을 겨냥한다. KT는 이날부터 전국 KT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을 통해 출시한다. 출고가는 22만원(부가세 포함)이고 색상은 블랙, 핑크 골드 2종이다.L
달리는 기차서 영상통화 가능[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서울 지하철에 최초로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을 구축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SK텔레콤이 서울특별시와 하남선 LTE-R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하남선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구간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020년 12월 말까지 상일동역에서 경기 하남시 창우역까지 7.725㎞ 구간에 LTE-R을 건설한다. 서울시 지하철에 LTE-R을 구축하는 계약 체결은 이번이 최초이다.LTE-R은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철도 통신망이다. 700MHz 주파수 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1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1998년 NCSI 조사 시작 이후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다. NCSI는 국내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계량화한 지표다.SK텔레콤은 자사의 상품∙서비스와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SK플래닛의 모든 상품∙서비스까지 혁신의 대상으로 정해 고객에게 불합리하거나 불편을 주는 요소를 제거하고 있다.특히 1997년부터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27일부터 정부와 함께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 폰 고객 59만명 대상 휴대폰 교체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SK텔레콤은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고객이 캠페인 대산 롱텀에볼루션(LTE) 폰 6종 중 하나로 교체 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해당 LTE 폰을 기기값 0원에 구매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삼성 갤럭시폴더2·갤럭시와이드2·갤럭시J2Pro, LG 스마트폴더·폴더·X4 등이 교체 가능한 LTE 폰이다.이번 캠페인은 국민 안전 제고를 위한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5G·자율주행차·홀로그램 인공지능(AI) 아바타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시구 이벤트가 아우러지는 보기 드문 광경이 연출됐다.SK텔레콤이 지난 24일 인천 SK행복 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개막 경기에서 시구 이벤트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했다고 25일 밝혔다.시구자인 인천 동막초등학교 6학년 이정훈 군은 SK텔레콤 자율주행차와 홀로그램 AI 아바타 ‘릴리’의 도움을 받아 시구에 성공했다. 이 군이 시구를 위해 자율주행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은 5G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 KT 등 상장기업 549곳이 지난 23일 전국 곳곳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최대의 ‘슈퍼주총데이’인 셈이다. 이날 주총장에서는 대부분 속전속결 초고속 진행으로 안건이 통과됐다. 하지만 일부 주총장에서는 고성과 피켓 시위, 몸싸움으로 인한 크고 작은 소란도 발생했다.이날 오전 9시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총에는 주주와 기관투자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내외 이사진 신규 선임, 발행 주식 액면분할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지난달 항소심에서 풀려난 이재용 부회장이 이
주변 차량통제로 승객 불만… “시민들 애로사항 고려해야”[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미세먼지 농도 ‘나쁨’ 상태인 주말임에도 서울 도심에서는 보수단체의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24일 대한애국당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민계몽운동 등은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인권유린 중단 및 희생 호국용사 추모집회’를 열었다. 이날은 미세먼지가 많음에도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하고 양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참석했다.오는 26일 천안함 폭침 8주기를 앞두고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등의 현수막이 곳곳에 배치됐다. 또 서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보수 단체들이 태극기 집회를 마치고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을 출발해 숭례문, 한국은행을 지나 을지로 5가까지 행진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연설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대한애국당이 주최로 열린 태극기 집회에 모인 보수단체들이 청와대에서 발표한 개헌을 ‘사회주의 개헌’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보수 단체들이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대한애국당 주최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가운데 태극기와 성조기가 펼쳐져 있다.
출고가 29만 7000원[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링크가 소비자들의 단말기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공부의 신 by LG’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공부의 신은 데이터 연결을 차단한 스마트폰에 학생들의 니즈를 공략해 출시 이후 월 평균 3000명 이상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다.이 같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SK텔링크는 지난해 11월 ZTE 단말 외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와이드2’를 ‘공부의 신’ 2탄으로 출시했으며 이번에 다양한 편의기능을 담아 가성비가 뛰어난 실속형 스마트폰 ‘LG X4’를 ‘공부의 신’ 3탄으로 선보여 소비자들
새노조 “황창규 회장 퇴진해야”지배구조 개편… 이사회 권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의 주주총회는 이번에도 ‘황창규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KT새노조(제2노조)와의 갈등으로 아수라장이었다.주총 내내 KT민주화연대, KT본사지원본부 등 황 회장의 불법정치자금 제공 혐의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셌다.KT는 23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총장 건물 밖에서는 KT전국민주동지회 등 조합원들이 황 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팻말을 진열해 놓았다. 내부에서는 황 회장 퇴진을 촉구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이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아락에서 열린 ‘제8차 한-베트남 과학기술공동위원회’ 시작에 앞서 추 응옥 아인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2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이날 이사회에서 선임된 김성진 전 여성부차관을 1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인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1년 정기총회 개최일(통상 2월말)까지다.신임 김 회장은 연합뉴스 전신인 동양통신 사회부 기자를 시작으로 연합통신 정치부․외신부 기자, 국민일보 정치부 부장을 거쳐 대통령 보도지원비서관, 국내언론1비서관, 부대변인 등을 두루 거쳤다. 이후 여성부 차관, EBS 부사장을 거쳐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케이블업계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