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누적 확진자 총 169명[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수원시에 따르면 확진자들 가운데 3명은 수원 164번 환자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 사는 일가족 3명은 증상은 없었으며, 지난 23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일가족은 24일 서울의과학연구소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A(50대, 남, 팔달구 매산동)씨는 지난 22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서울 수도권 확진자의 증가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로 강화된 24일 오후 오산 19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에 오산시는 시민들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 하고자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보공개 지침을 오산시 실정에 맞도록 변경해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오산 19번 확진자 A(70대, 남, 금암동)씨는 증상발현은 무증상이었으나 23일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한 결과 양성 반응으로 확인됐다. 시는 A씨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 진단검사 및 격리
“한기총 어른들이 오셔서 사퇴 요구”병상서도 “정부가 기독교 탄압” 주장[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전광훈 목사가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사퇴를 결정한 배경에는 사퇴를 해달라는 한기총 증경대표회장들의 권유가 있었다고 밝혔다.전 목사는 23일 유튜브 채널 주옥순TV엄마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기총 대표회장을 2년째 하는데 어차피 정관에 두 번밖에 못하게 돼있다”며 “ 내가 직무정지 상태에 있는데 한기총 어르신들이 오셔가지고 계속 싸우지 말고
“의료계 집단행동 자제” 당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지금 단계에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의 비상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힘은 방역의 주체인 국민에게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방역에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쓰기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3단계 격상은 결코 쉽게 말할 수 있는 선택이 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각 의원에게 “여전히 외부 방문인원이 일평균 1천명을 넘고 있다”면서 “국회와 지역사회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선제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회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외부 방문과 상주 인원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조치를 시행한다.이 기간 의원회관 사무실과 세미나실, 간담회실은 사용을 중지하고, 방문객에 대한 방문증 발급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소통관에서 열리는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지난 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권역별로 단체회원들이 직접 민방위복을 착용하고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반국민 10대 수칙’ 등을 적극 홍보했다.캠페인에 참여한 각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약 140명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수칙 준수에 동참을 호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식이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에 따라 옥내급수관·공용배관이 아연도 강관 등의 비내식성 자재로 시공돼 녹물이 출수 되는 경우 시행한다.수혜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 사회복지시설, 20년 경과 주거용 건축물 등이다.또한 올해 지난 12일 ‘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함에 따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의 공용배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원웅 광복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광복회장은 최근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의 ‘친일 행적’을 공개 비판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부동산정책 발표에 대한 부동산 거래에 따른 실거래 신고 개정 규정, 유의사항 홍보 및 공인중개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달라진 부동산 거래 신고 제도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위반 시 과태료 등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올해 지난 2월 21일부터 적시성 있는 시장 현황 파악을 위해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했다.또한 시는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악의적인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강화한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서울사랑제일교회발 지역감염 추가발생으로 군산18번, 군산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24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경 군산18번, 군산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모녀는 군산 17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진자 가족 간 접촉으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군산18번 A(10대)양은 지난 22일 오후 발열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23일 오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오후 8시경 양성판정을 받았다.군산19번 B(40대, 여)씨는 군산17번의 배우자로 현재 인후통 증상을 보이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초로 LNG(액화천연가스)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건조, 친환경 선박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싱가포르 EPS사가 발주한 1만 4800TEU급 컨테이너선의 시운전을 선주와 선급 관계자 등 130여명이 승선한 가운데 마무리하고, 오는 9월 15일 인도한다고 밝혔다.길이 366미터, 폭 51미터, 깊이 29.9미터 규모의 이 선박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다.특히 이 선박에는 1만 2000입방미터(㎥)급 대형 LNG연료탱크를 탑재해 1회
최근 2주간 일일평균 162.1명 발생“이전 2주보다 13배 증가된 수치”수도권 일일평균 발생 수 ‘136.7명’정은경 “교회, 비대면 예배로” 당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당국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광훈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75명으로 늘었다.특히 해당 교회와 관련해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최근 서울·경기지역의 급증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의정부시 전체 교회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의정부시청 40개과 240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관내 485개 교회를 대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점검반은 교회 방역강화 조치 시행에 따른 비대면(온라인) 예배 진행 시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어 교회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 금지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시는 교회 방역 강화 조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 본사 직원 1명이 2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본사 건물이 폐쇄됐다.이에 따라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내 GS건설 본사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출입이 통제되고 방역이 시행될 예정이다.방역 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되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직원을 14일 동안 자가격리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방영작업이 완료되는 3일 뒤부터 다시 출근할 예정이라고 GS건설 측은 전했다.전사 주요업무 담당자로 구성 된 비상대책반(29명)은 24일부터 비상근무처인 남촌리더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 둔내면에 본사와 양조장을 두고 있는 국순당이 횡성한우축제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장신상 횡성군와 채용식 횡성문화재단,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은 24일(월) 11시 30분 횡성군청에서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식후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국순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력 제품인 백세주, 막걸리 등에 축제 정보가 담긴 라벨을 부착해 축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선다.또한 자사 SNS 계정과 각종 온·오프라인 홍모물 등을 통해 축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이뿐만 아니라 횡성군과 횡성문화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성호 예결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