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교사 120명 대상, 실시간 온라인 30시간인공지능(AI) 기본소양‧교수역량 갖춘 교원 양성[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초중등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AI교육 입문과정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를 한다.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과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발표한‘전 국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교육 확산 방안’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연수에서는 ▲AI의 기초개념 이해 ▲AI 데이터 의미와 중요성 ▲AI교육용 플랫
창의적‧대중적인 아이디어 선정9월 중순 수상작 발표 예정[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최근 접수 마감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네이밍 공모전’에 최종 5837건이 접수됐다고 31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경기도 공공배달앱의 공식 명칭을 찾기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참여작 5837건 가운데 ▲공공 ▲상생 ▲착한 등 공공배달앱의 성격을 보여주는 단어를 사용한 명칭이 많아 시민들이 바라는 공공배달앱으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장이 31일 오전 북구 저블로 인근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외출·모임 자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위기상황에 따른 사실상의 3단계에 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동과 관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부정평가는 4.1%p 내린 46.7%민주당 40.4%, 통합당 30.1%[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49%를 기록하며 7주 만에 오차 범위 안에서 부정평가를 앞섰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4~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2.9%p 오른49.0%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46.7%로 4.1%p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1.1%p 오른 4.2%를 보였다.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3%p
시청 및 부평구청 등 3개소 운영 후 확대미반환부지 경계 펜스 설치 후 10월 중 공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8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 엽서 및 홍보물을 비치한다고 밝혔다.시는 2012년부터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캠프마켓의 현안을 시민들과 논의해 왔으며, 지난해 말 캠프마켓의 일부가 반환되면서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공론화를 위해 이번 '소통박스'를 설치했다.소통박스는 인천시청 본관 1층 로비와 부평구청 1층 로비, 캠프마켓 A구역 한국환경공단
코로나19 관련기업 15개사 추가 선정해외 권리화 지원 및 종합컨설팅 지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K-방역, K-바이오 수출 등 지원을 위해 15개사를 추가 선정했다.시는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인천지식재산센터 및 특허청과 협업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스타기업은 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
[민스크=AP/뉴시스] 30일(현지시간)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대통령 사퇴 요구 시위가 이어진 가운데 야당 지지자들이 옛 벨라루스 국기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이날 시위대 수만 명이 민스크에 모여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의 퇴진 요구 시위를 4주째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로 줄었다.30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 6158명 증가한 386만 231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5일부터 전날까지 연속으로 4만명을 넘었던 신규 확진자가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다. 신규 사망자도 지난 27일부터 나흘 연속 1000명을 밑돌고 있으며, 이날 기준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366명 많은 12만 828명이 됐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미중 갈등 국면에서 미국이 자국의 환경을 희생시켜 이득을 취해왔다고 맹비난했다.화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몇 년 동안 미국은 중국이 자국 환경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제공한 저가 고품질 생산품으로부터 엄청난 이득을 취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이제 중국은 녹색, 지속 가능한 개발의 길을 추구하고, 고급 공급망으로 이동하고 있다”라며 “미국은 (그러자) 노골적으로 우리를 강탈하고 공격하며 히스테리적으로 변하고 있다”라고 했다.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외교 수장인 마이크 폼페이오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확대한류 문화 콘텐츠 등 연계도내 대학 첨단기술 교류 협력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교두보[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지역경제외교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충남도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의 교류를 통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한류 문화 콘텐츠 등을 연계하여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내면서 좋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충청남도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교류협력을 맺기로 했습니다. 서자바주는 대한민국 인구와 맞먹을 정도로 4900만명의 많은 인구가 있으며 무한한 잠
9월 2일 서귀포 해상 통과9월 3일 남해안 상륙 전망기상청, 철저한 대비 당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중형 태풍에서 강형 태풍으로 발달한 뒤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다. 마이삭은 기차를 탈선시키고 차를 날려버릴 만한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마이삭은 시속 3㎞의 느린 속도로 이동하는 중형 태풍이었으나 속도도 빨라지고 세기 역시 ‘강’으로 발달했다.태풍은 이날 오후 3시께 초속 47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다음달 1일에는 초속 49m에 이를 것으로
[베를린=AP/뉴시스]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국회의사당 계단을 오르는 극우파 시위대를 경찰들이 지켜보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서울시가 31일 오늘 밤 9시부터 시내버스 325개 노선 운행 20% 감축하기로 했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매일 오후 9시 이후 야간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감축한다. 다만 재차 인원이 36명 이상이거나 혼잡률이 80%가 넘는 20개의 혼잡노선, 올빼미버스, 마을버스는 감축 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야간시간대 시내버스 서비스의 질 저하와 필수 생활인
[오렌지( 미 텍사스주)= AP/뉴시스]허리케인 로라 피해지역인 텍사스주 오렌지를 찾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비상대책 본부에서 현황 브리핑을 받고 있다.
인종 차별 시위 과정에서 총격 사망자가 발생한 위스콘신주 부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공개 반대하고 나섰다.만델라 반스 위스콘신 부지사는 30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해온 선동적 발언들을 보라"라며 "(위스콘신) 커노샤에서 벌어지는 일을 두고 그들은 반감과 분열을 더욱 부추기는 데에 주력했다"라고 했다.반스 부지사는 이어 "그래서 나는 그가 이곳에 오는 게 (사태 해결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라며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 방문이) 지금 당장 전혀 필요가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존 앤터러
이낙연, 첫 최고위원회의‧기자 간담회 등 진행통합당, 정강‧정책도 논의… 9월 1일 상임전국위 의결[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자가격리가 31일 오후 해제되면서 공식 일정에 나선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온라인 의원총회를 열고 새 당명과 정강‧정책을 논의한다.이 대표는 이날 정오 자가격리 해제 직후 서울 종로구 자택 앞에서 그 동안의 소감과 당 대표로서의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후 그는 오후 1시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를 진행한다.그는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나서 국회로 돌아와 당기 전달식에 참석하고 최고위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덥겠다. 다수 지역에서 습도가 높은 가운데 낮에 기온이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충남과 전북 내륙 등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많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다. 또한 비 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이 많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특히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나타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은 무덥겠다. 충청도와 전라도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손님요? 많이 줄었죠. 어제보다 절반가량은 줄어든 것 같네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격상한 첫날인 30일 서울역 대합실 내 한 제과점에서 한가한 듯 휴대폰을 보며 앉아있던 아르바이트생이 이같이 말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반대 등을 요구하며 전공의·전임의 파업이 열흘째 장기화된 가운데 정부, 국회와 의료계 원로까지 나서 이들을 설득했으나 전공의들의 마음은 끝내 바뀌지 않았다. 이외에도
(서울=연합뉴스) 수도권에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30일부터 밤 9시 이후 음식점 영업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해졌다. 시행 첫날인 이날 밤 9시를 갓 넘긴 시간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종로 먹자골목이 썰렁하다. 2020.8.30
미 식품의약국(FDA) 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상 완료 전 승인 가능성을 시사했다.스티븐 한 FDA 국장은 30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사용) 허가나 승인 신청은 개발자의 몫이고 우리는 그들의 신청을 심사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임상) 3단계가 끝나기 전에 (승인을 신청)한다면 우리는 적절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고, 부적절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우리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미국에선 현재 3개 백신이 3상 단계를 거치는 중으로 알려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