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주말인 30일 경기도 양주시가 백석읍에 거주하는 주민 A씨(50대)가 양주 33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의정부시 110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30일 무증상 상태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현대리바트가 부산에 초대형 가정용 가구 전시장을 선보이며 부산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에 ‘리바트 부산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부산 전시장은 4050㎡(연면적 기준, 약 1,220평) 규모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리바트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리바트・리바트 키친 등 가정용 가구 브랜드와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의 두 개 브랜드(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의 침대・소파・책상・식탁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상장기업 지분을 보유한 미성년 주식부자 가운데 7살 이하 주주가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7일 현재 상장사 대주주의 특수관계인 지분공시에서 드러난 7살 이하 주주는 총 93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들의 평균 보유지분 평가액은 9억 1700만원이다.나이가 1살인 수천만원 이상의 주주도 4명이나 됐다. 그 중 하이스틸의 1살 주주는 5억원어치 주식을 보유해 동갑내기 가운데 주식 보유액이 가장 컸다.한일철강의 2세 주주는 11억원어치 주식을 보유
온라인 거래비중 지속 증가고령층 금융수요 부응 한계이동·무인점포 활성화 추진[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정부가 급속한 고령화와 금융환경 변화 등에 따라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금융위원회는 30일 범부처 인구정책 TF 2기의 금융대응반과 고령친화 금융지원 TF 논의를 거쳐 ‘고령친화 금융환경 조성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오프라인 영업망이 축소되면서 금융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 국내은행 지점수는 2013년 6월 7689개에서 지난해 말 6711개로 12.7%로 감소했다. 반면 인터넷·모바일 등 온라인 거래비중은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시흥시에 거주하는 A씨가 포천 58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부천시 확진자와 접촉자로 지난 29일 무증상으로 포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보건 당국은 확진자의 이송 병원을 요청하고 이동동선을 소독 실시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출범 2년 만에 국내외 기업, NGO, 학계 등 외연 확장세션별로 더 나은 세상위한 사회적 가치 추구방안 논의비대면 진행… ‘협력과 소통,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사회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 민간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 2020(Social Value Connect∙ SOVAC)’이 다음달 1일 개막한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로 심화된 각종 사회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집중 모색한다.30일 SOVAC 사무국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강연, 토크쇼, 실시간 경연, 대학생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서울에 있는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하려면 가족 모두가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1.4년을 모아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0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서울의 KB아파트 PIR 지수는 11.4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6 상승했다. 올해 1분기(11.7)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현 정부 출범 초기인 2017년 2분기(8.8)와 비교하면 대폭 증가한 것이다.PIR은 아파트가격을 가구소득으로 나눈 수치로, 아파트 매입 시기를 가늠하는 지표다. 수치가 높을수록 내집 마련이 어려워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故) 최숙현 선수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한 경주시 체육회를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20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용노동부(고용부)는 경주시 체육회의 총 20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중 9건에 대해 형사입건을 했고, 1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 특별감독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포항지청이 합동으로 ‘특별근로감독반’을 편성해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21일까지 6주간에 걸쳐 진행됐다.전·현직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전년比 95.7% 수준에 그쳐[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5월 지급된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중 약 3조원 이상이 음식점에서 사용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0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정지현 수석연구원은 연구보고서를 내고, 재난지원금 13조 5908억원 가운데 3조 3569억원이 음식점에서 쓰인 것으로 추정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조 3735억원, 선불카드 490억원, 현금 3214억원, 상품권 2530억원 등이었다.이 추정치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지원금 지급 후 첫 3주
‘8월 18명 발생, 치료 중 13명’‘깜깜이 확진자 비율 18%에 달해’‘시민의 요구사항 수용, 불안해소’“철저한 방역소독, 감염경로 차단”[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증가에 따른 요청에 따라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0일부터 확진자의 이동동선 관련해 구체적인 상호명과 주소 등 공개범위를 확대한다.아산시에는 지난 2월 27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29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으로 증가했으며 8월에만 18명이 발생했다. 확진환자 중 완치 27명, 격리중은
광화문 집회관련 2명 성림침례교회 1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북구 성림침례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사이 3명(광주363~36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3명 중 광주363, 365번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 관련자다. 또 광주364번은 북구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초 확진자 광주284번을 제외한 13명이다.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28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광주시는 이
중환자 6명, 사망자 2명 증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 29일에 시행된 주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가 5일 만에 200명대로 감소했지만, 사망자 수와 중환자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30일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공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총 299명이다. 이는 지난 25일 280명 이후 5일 만에 300명 이하로 하락한 셈이다.하지만 위·중증환자는 6명 증가해 총 70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
감염자 총 9780명으로 증가나바호족 지도부, 8월16일 자가대피령 해제미국 애리조나주의 원주민 나바호족 보건 당국은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망자가 500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나바호족 본부는 28일 밤까지 하루 새 1명이 사망했고 1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9780명이지만, 그 중 165명은 지난 4월초 부터 8월 중순까지 사망했던 사람이 최근 코로나19 가 사망원인으로 판명된 경우라고 보건당국은 밝혔다.나바호족 가운데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9만4099명이며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농할(농축산물 할인)’에 선정돼 9월 한 달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대한민국 농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 소비촉진과 농축산물 수요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해남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해남미소 쇼핑몰에서 1차 농축산물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할인쿠폰은 2천원에서 1만원까지다.주요 품목은 1차 농축산물로 쌀, 돼지고기, 고구, 감자, 마늘,
4년간 최대 40억원까지 지원신청접수 오는 9월 25일까지[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2021년도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공모를 올해로 앞당긴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은 전통시장 종사자와 자영업자의 생업기반 강화와 구도심 상권 부흥 등을 위해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경기도 혁신시장 ▲경기공유마켓 ▲경기도 우수시장 등 4종으로 구성됐다.도는 민선7기 4년간 총 6곳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으로 2019년과 2020년
(부산=연합뉴스) 8월 마지막 일요일인 3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조치로 평소 주말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조기 폐장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공식 사용[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1991년부터 29년간 사용해온 고속국도 제100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이 오는 9월 1일부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새롭게 바뀐다.30일 도에 따르면 노선이 경유하는 서울시와 인천시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에 명칭 개정을 요청했고, 1년 만인 올해 6월 1일 국토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이후 지난 6월 4일 국토교통부의 도로 노선 변경 고시 후 3개월의 표지판 정비 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는 공식적으로 ‘수도권제1순환선’이라는 이름만을 사용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옛 소련에서 독립한 동유럽 벨라루스에서 야권과 국민의 대선 불복시위로 인한 정국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벨라루스 대선 결과는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혔다.BBC는 29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은 벨라루스 선거가 유효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이 대선의 합법성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BBC는 26년을 장기집권 중인 루카셴코 대통령이 대선 결과 투표 과정에서의 불법과 개표 조작 때문에 유효한 것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벨라루스 야권 및 유럽연합의 입장과 대비된다고 전했다.앞서 벨라루
야간파티에 목사 거짓진술n차 감염 고리 퍼져 ‘비상’[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주에서 온천·게스트하우스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코로나19 지역확산 우려 속에 불법 야간파티를 연 제주 게스트하우스와 목사 부부가 방문 사실을 숨긴 온천에서 n차 감염자가 나왔다.제주도는 하루 동안 4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4명의 환자 중 1명(제주 39번)은 타 시·도 확진자의 가족이며, 2명(40·42번)은 서귀포 산방산탄산온천 방문자다. 나머지 1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마블의 인기작 '블랙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소식에 해외 스타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졌다.29일(현지시각) BBC는 인기 배우 채드윅 보스만은 43세의 나이로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며 미국 LA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이어 채드윅 보스만이 4년 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며 사망소식을 접한 해외 스타들과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채드윅 보스만 유족은 보스만이 영화 '마셜' 등을 촬영하는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수술과 항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