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별 양질의 대입 정보 제공[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오는 10∼14일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2020년 포천시 온라인 대입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입생 선발 업무를 총괄하는 각 주요 대학의 입학 사정관을 초청해 학생별 1:1 맞춤형 개별상담 진행을 통해 양질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또한 관내 고등학교 진로·진학 및 부장 선생님들과 함께 초청대학(안)을 구성하고, 코로나 관련 행사 운영 방안과 사전 상담자료 제공 방법 등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동명부대원도 280여명… 재외국민 주택 일부 파손”“사고현장 일일이 조사 중… 레바논 지원계획 검토 중”레바논 정부, 폭발 사고 경위 5일 안에 발표 예정[천지일보=손기호 기자]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항구 인근 창고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하면서 재외국민 일부가 재산 피해를 봤다고 외교부는 6일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이날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재외국민 2명의 주택이 일부 파손됐고, 인명피해는 아직 접수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레바논 현지에 우리 재외국민이 약 140여명이 있
운수업체 경영난 극복 및 이용활성화 위한 용역 시행[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신규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의 확장에 지속적인 운수업체 경영난과 및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적인 노선계획 수립 및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위한 용역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여객㈜과 우성여객㈜의 2개 업체에서 1일 118대의 버스가 58개 노선, 1206회 운행하며 한정된 버스로 이용객들의 요구사항을 다 해소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군산시는 장래 디오션시티, 신역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금융위원회는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을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됨에 따라 익명·가명정보 개념을 도입하고 정부가 지정한 데이터전문기관을 통한 데이터 결합이 허용됐다. 익명정보는 제한없이 자유롭게 활용가능하며 가명정보는 통계작성, 연구, 공익적 기록보존 등 목적에 한해 정보주체 동의없이 활용가능하다.데이터전문기관은 기업들이 결합을 신청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한 후 정보주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익명·가명처리해 전달하고 결합 데이터의 외부 유출 및 재식별 방지를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가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한전공대 캠퍼스 건축을 위한 대학부지 현장조사에 들어갔다.이번 조사는 측량 및 지반조사를 통해 대학부지 내에 들어설 건물의 배치와 건물의 기초형태를 결정하고 지열을 통한 친환경 냉난방 설비 구축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했다.현장조사는 대학부지 측량과 함께 시추기를 통한 지반조사, 지열시험을 위한 천공검사를 진행했다.한전공대는 대학 캠퍼스를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1단계 설계를 진행 중이며 설계가 마무리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예
방역당국 “3밀 시설서 코로나19 유행 여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명대로 올라갔다. 교회와 커피전문점, 식당 관련 확진 환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23명으로 확인됐다.신규 발생 상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로 발견돼 총 22명으로 누적 확진자가 늘었다. 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과 양재동 식당과 관련해선 자가격리 중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과방위 간사인 박성중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상반기 191.7억 달러 기록6월 경상수지 68.8억 달러8개월만에 흑자 규모 최고[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20년 상반기 흑자 규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경상수지는 68억 8000만 달러다. 흑자 규모는 지난해 10월(78억 3000만 달러)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또한 지난 5월에 이어 두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상품수지와 본원소득수지는 6월 흑자 규모가 축소됐고 서비스수지는 적자 규모가 줄었다. 이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과방위 간사인 박성중 의원(왼쪽)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과방위 간사인 박성중 의원(왼쪽)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동료 의원과 귀엣말로 대화하고 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의 실내배달로봇 딜리타워가 호텔에서 룸서비스를 시작한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있는 H AVENUE 건대점에서 ‘로봇배달 룸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호텔 이용객은 호텔 내 객실마다 비치된 QR코드를 배민 앱으로 스캔한 후 주문 가능한 용품이나 음식료 등의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선택한 메뉴를 결제하면 딜리타워가 문 앞까지 배달한다. 딜리타워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도착을 알린다.로봇 배달 룸서비스는 다양한 상품과 식음료를 결제와 동시에 이용하면서
거주자 맞춤 서비스 제공[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이 ‘2020년 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진행해 쪽방·고시원에 사는 시민의 주거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비주택 거주자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지를 옮길 수 있도록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총자산 2억원 이하 ▲자동차 가격 2468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다. 지원자는 고시원, 컨테이너 등의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올해 첫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9억 53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특별교부세는 지역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에 대한 특별한 재정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이다.특별교부세 확보한 사업은 ▲장흥고~남부관광로 군 계획 도로 개설(5억원) ▲장흥군 안전 관리 CCTV 설치 사업(4억원)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인센티브(41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1200만원) 등 지역 현안 및 주민 생활 안전 구축 사업이다.특히 장흥고~남부관광로 군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6일 오전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선박 3대가 전복되면서 7명이 실종된 가운데 근로자 1명의 시신이 경기 가평에서 발견됐다.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가평군 남이섬 선착장 앞에서 A(69)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인근에서 수상레저업체를 운영하던 업주들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경찰정이 댐 보호를 위해 설치해 놓은 와이어에 걸리자 이를 구조하기 위해 투입됐던 고무보트와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됐다.사고 직후 선박들은 폭 13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