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추석을 4주일여 앞둔 5일 오전 인천가족공원 조상의 묘지에서 후손들이 성묘를 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닷새 동안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모든 시설을 임시 폐쇄한다고 4일 밝혔다.
선별 검사자 전원 음성 판정[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던 국회가 5일 다시 문을 열었다. 다만 21대 정기국회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국회 코로나19재난대책본부는 “선별 검사자들이 전원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소통관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말했다.국회는 지난 3일 국민의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본청 1·2층과 소통관 등 주요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했다.이로써 6일부터 국회에서 열리는 각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접촉’‘천안#205, 천안#139 확진자의 접촉자’‘139번 자가격리 중 지난달 21일 확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5일 1명(천안#205)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205번째 확진자 A씨(50대, 성환읍)는 천안#139의 접촉자(50대, 성환읍,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로 지난 4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앞서 139번째 확진자(50대, 성환읍)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달 2
[서울=뉴시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대비해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 관계기관 담당자들과의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행안부 제공)
‘인접한 평택시 확진자와 접촉 늘어’‘42번째 확진자 자가격리 중 확진’‘43번째 확진자 감염경로 조사 중’[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아산#42~43)이 발생했다. 최근 아산시와 인접한 경기도 평택시 확진자의 관내 이동동선과 접촉이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아산시에 따르면 ▲42번째 확진자(충남#377) A씨(40대, 둔포면)는 평택#97의 접촉자로 지난달 3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증상 발현으로 4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경로가 동쪽으로 틀어져 우리나라가 아닌 동해안을 스쳐 북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동쪽으로 진로가 옮겨져도 우리나라에 접근할 때 강도가 ‘매우 강’ 또는 ‘강한’ 단계에 이르러 전국이 영향권에 들어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기상청은 하이선이 5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심기압은 920hPa, 강풍반경은 450㎞, 최대풍속은 매우 강한 수준인 초속 53m다.전날 하이선은 7일 낮 경남 남해
선별 검사자 전원 음성 판정[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던 국회가 5일 다시 문을 열었다.국회 코로나19재난대책본부는 “선별 검사자들이 전원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소통관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말했다.국회는 지난 3일 국민의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주요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했다.이로써 6일부터 국회에서 열리는 각 상임위와 여야 지도부 회의 등 일정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국회는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연인인 전현무에 대해 언급했다.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전현무와의 달달한 연애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전현무가 데이트를 위해 방송에서 노출된 적 없는 새빨간 자동차를 새로 장만했다고.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며칠 뒤에 귀엽게 검은색으로 래핑을 해왔더라”며 웃었다.이혜성은 연인 전현무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애정표현에 대해 SNS 계정의 ‘좋아요’를 누르는 것을 꼽았다.이혜성은 “SNS에 열심히 베이킹한 사진이나 요리 사진
(서울=연합뉴스)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1주일 연장된 뒤 첫 주말인 5일 서울 도심이 한산하다.
“준비작업 시사하지만, 결론은 아니다”[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북한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에서 중거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시험 발사 준비를 암시하는 활동이 포착됐다는 분석이 나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4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게재한 신포 조선소 위성사진에서 보안구역 내 정박한 여러 척의 선박 중 하나가 기존의 수중 발사 시험용 바지선을 끌어낼 때 사용된 예인선과 유사하다고 밝혔다.CSIS는 “이번 활동이 잠수함 탄도 미사일 시험대에서 발사된 북극성 3호의 시험 발사를 위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100명 대를 기록하며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은 158명, 해외유입은 10명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5일 166명 발생 이후 21일만의 최저치다.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해외유입 사례 2877명을 포함한 총 2만 1010명이 됐다.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51명, 경기 47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에서 112명 발
시스템 및 ICT 융복합 기술 적용오프·온라인(유튜브) 동시 진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10~11일 양일 간 ‘코로나19(COVID-19) 대응 시스템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적용을 위한 글로벌 협력 모색’을 주제로 2020 글로벌 컨퍼런스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산업통상자원부, 대전시, 카이스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코로나19(COVID-19) 시대가 글로벌 비즈니스와 기술 교류에 미치는 영향과 다양한 산업 대응 전략에 대해 국내외
연령대별 확진자는 20대가 가장 많아서울은 전국 추세와 달리 50대가 많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만 644명 중 확진자 55%는 여성이었지만, 사망자의 53%는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20대, 50대, 60대 등의 순으로 20대가 가장 많았다.5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의 코로나19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올 1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2만 644명이다. 이 가운데 여성은 1만 1285명(5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