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11층 대회의실에서 ‘2018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 기부왕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한화건설 이윤식 경영지원실장과 관련 임직원을 비롯한 도서나눔 캠페인 수상자들이 참석했다.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은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일반인 참여확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진행됐다.지난해에는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행 첫 해보다 도서기부량이 4배 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농촌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용산 소재의 18층 규모 건물 중 일부를 장학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총 154명의 입주 학생을 모집 중이다.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본래 용산 장외발매소였던 건물로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위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 꿈을 위해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농업인·농업인 자녀 대학생으로 모집 대상을 한정했다.총 ▲정원의 30%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등 사회적 배려자를 우선 배정할 예정이며 모집과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 321명에 대한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종근당고촌재단은 국내·외 장학생 107명(국내 56명, 해외 51명)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70명을 생활장학생으로 선발해 대학 졸업 때까지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장학금의 규모는 총 12억 원이다.또한 재단은 지방출신 대학생 144명(1호관 30명, 2호관 30명, 3호관 84명)에게는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종
직원들 다산 인문학 교육과정 마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에서 5시간 걸려 도착한 강진은 다산의 향기를 한껏 머금고 있더군요. 다산초당, 사의재 등 다산 흔적을 잘 복원, 관리하고 있는 강진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지난 20일~21일 다산 인문학 교육과정에 참석한 이근원(41, 남) 용산구 자치행정과 주무관의 말이다.서울 용산구가 20일~21일 양일 간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다산에게 길을 묻다’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교육은 모두 현장에서 이뤄졌다. 직원들은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도서관 건립부지 NSIC와 90억원 체결열람실·공연장·동아리실·전시실 등 복합 문화공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내 주민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할 도서관이 2022년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송도3공구(115-2번지) 연수구 대표도서관 건립을 위해 25일 토지소유자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계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송도국제도시개발(유) 신문식 대표, 송도개발PMC(유) 노형기 대표 등이 참석해 매매대금 납부 방법과 소유권 이전 등에 관한 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영종하늘도서관이 지난 21일 인천영종LH7단지 하늘꿈도서관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의 첫 단계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영종LH단지 내 위치한 하늘꿈도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인자 영종하늘도서관 관장과 남성진 하늘꿈도서관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영종하늘도서관 개관 후 도서 재기증, 사할린 동포 한글교육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양 기관이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하고자 추진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도서 재기
운수종사자 사무실·휴게실, 지역주민 위한 수영장 등 갖춰[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가 운수산업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해 설립한 ‘수원시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이 오는 3월 15일 개관한다.수원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한 녹색교통회관은 건축 면적 490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지하 1층에는 수영장, 1층에는 북카페·은행 등 주민 편의시설, 2층에는 건강상담실·회의실·강의실 등이 있다. 지상 3층에는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대강당·대회의실 등이 마련됐다.수원시녹색교통회관에서는 운수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베트남본부가 강원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7월까지 베트남 내 인터넷 ‘강원몰’을 오픈할 계획이다.베트남 내 강원몰은 베트남 내 젊은 층을 대상으로 SNS를 통한 소비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 기존에 단순하게 제품을 인터넷 상에서 전시·판매하던 쇼핑몰 개념이 아닌 베트남 내 유력 Influencer를 활용한 적극적 홍보 개념의 쇼핑몰이다.또한 그동안 베트남 내에서는 상품수입 시 동일상품에 대해서도 수입 유통업자 별로 별도의 허가를 받기야 하기 때문에 기업으로서는 상당한
‘3.1운동 관련 원본 자료 31건 등 137건 전시’“1919년 3.1운동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 마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제3관 ‘겨레의함성’을 재개관한다.22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겨레의함성’관은 3.1운동의 시작, 전개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3.1운동이 한국 역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한 중요한 분수령이었음을 알 수 있는 전시관이다. 오는 26일부터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월 1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J그룹이 올해 대중문화 신인 창작자 지원에 60억원을 투자한다. CJ그룹의 공익법인 CJ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오후 2019년 정기 이사회를 열고 10주년을 맞은 대중문화 신인 창작자 지원사업에 올해 약 6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CJ문화재단은 음악·공연·영화 부문의 신인 창작자 선발 및 멘토링, 공연 개최 및 영화 제작지원, 신인 예술인들을 위한 공연장 겸 작업실 CJ아지트 운영, 신인 창작자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CJ문화재단은 10년간 대중문화 창작자
무상교육 시작하고 시내버스엔 와이파이[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019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16건을 분야별로 정리해 발표했다.충남도는 오는 4월 내포신도시 옛 충남도지사 공관에 24시간 어린이집 문을 열고, 3월부터는 중학생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며, 고교 무상교육을 시작한다.또 22일부터 충남도서관 개관 시간을 연장하고, 오는 8월부터는 도내 모든 시내버스 내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올해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32건 ▲풍요롭고 쾌적한 삶 19건 ▲활력이 넘치는 경제 24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부산전통문화체험관 개관 2주년을 맞아 다도 위주에서 벗어나 전통생활예절, 교양교육, 민속체험 등을 추가해 개설강좌를 12개반에서 18개반으로 대폭 확대, 내용도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체험관의 프로그램은 정규반, 일일체험 프로그램, 토요가족체험반 등으로 나눠 오는 3월부터 열린다.정규반에서는 규방공예, 택견, 다도반, 사찰음식반, 한식반, 전통차 만들기, 나전칠기, 다식특강, 김장특강반, 가야금반 등이 운영된다. 이 가운데 규방공예, 택견, 한식반, 전통차 만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동평 영암군수가 경운대학교의 경비행기 영암이착륙장 완공과 함께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강의동 및 기숙사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때에 맞춰 지난 20일 경북 구미에 소재한 경운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경운대학교는 1997년 개교이래 올해 19회째 학위수여식을 갖고 항공특성화대학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비행기조종사 양성에 핵심시설인 경비행기 이착륙장과 강의동 및 기숙사를 영암읍에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2016년 3월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영암군과 인연을 맺었다.이착륙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일본 정부가 지정한 소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의 하루 전날인 21일 일본의 주장을 뒤엎는 지도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재룡 호야지리박물관장은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증언하는 지도가 있는데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단편적 사건처럼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호야지리박물관은 2007년 강원 영월군 수주면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지리박물관이다.양 관장은 일본이 독도 양유권을 주장하는 근거 문서는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190
‘특별 전략적 동반자’ 강화 계획‘신남방정책·신동방정책’ 조화 추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과는 22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한국을 찾는 모디 총리는 2015년 이후 4년 만의 재방문이며, 외국 정상으론 올해 처음으로 국빈 방한하게 된다.당시 모디 총리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의 관계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양국은 이번 방한으로 더욱 관계를 강화한다는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충북대 도서관 개신시네마에서 청주시립미술관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훈 충북대 도서관장, 홍명섭 청주시립 미술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청주시민과 대학 구성원의 독서·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미술작품의 상호 연계 전시 및 홍보, 교육시설 장소지원 등 상호 우호적인 자원공유와 협력 체제 구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김진훈 충북대 도서관장은 “협
“문제가 있다면 직접 찾아가겠습니다!”휠체어 장애인 위한 비상대피로 미비문제 등 센터개관 전 긴급방문[천지일보 김해=김태현 기자]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서부산권 장애인스포츠센터가 장애인들을 배려하지 않은 설계라는 지적에 오거돈 부산시장이 20일 긴급 방문해 비상 대피로 설치를 비롯한 시설현황 전반을 체크했다.오는 3월 개관 예정인 서부산권 장애인스포츠센터는 계단으로 된 화재 대피로 외에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별도 대피 시설이 없어 장애인들을 배려하지 않은 설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날 일정을 긴급 조정해 서부산권 장애인스포츠센터 현
제주도, 청송, 무등산 등 3개 세계지질공원한탄강을 비롯한 7개 국가지질공원이 인증올 7월 역대 최대 규모 KGN회의가 될 전망[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가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한탄강 지질공원센터에서 ‘제6회 한국 지질공원 네트워크(KGN)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KGN 회의에는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대내외에 공표한다. 남북한 학술조사 등과 관련해 국내 지질공원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협력을 유도하고자 열렸다.우리나라의 지질공원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 관리공단 지질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2019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에서 세계민속악기박물관(관장 이영진)을 비롯한 5개관이 선정됐다.이번 지원사업에 전국 사립박물관과 사립대학박물관 등 62개관이 선정됐다.'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지역특화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영월군은 박물관 전시 관람과 전시해설, 교육체험프로그램, 소규모 공연 또는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양질의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운영 기간은
남원다움 근현대기록관서 근현대거리 체험 콘텐츠 조성(구)남원역~정화극장~용성관~광한루원 등 스크린 여행[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남원근현대거리를 인력거 타고 체험하며 관광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남원시는 남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시민들의 추억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남원다움 근현대기록관에 남원의 근현대거리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조성했다.‘인력거, 남원 근현대 거리를 달리다(가칭)’라는 주제로 근현대거리를 재현한 체험형 콘텐츠는 남원 구도심의 보존과 재현을 위해 진행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