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114기 수료식’을 개최한 가운데 12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이만희 총회장과 탄영진 총원장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주최 측에 따르면 10만이란 대규모 인파에 안전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이번 수료식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질서유지, 안전관리요원 배치, 응급 의료팀 등 안전사고를 예비하기 위한 대책 방안이 마련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주최한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이 환호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 수료생 10만 8084명을 배출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주최한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 참석하는 외국 수료생들이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 수료생 10만 8084명을 배출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주최한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 참석하는 수료생들이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 수료생 10만 8084명을 배출한다.
[천지일보= 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세 번째 ‘10만 수료식’이 12일 대구에서 시작됐다.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에서 ‘114기 수료식’을 진행한다. 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기념식, 3부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수료식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한국어와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
[천지일보= 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세 번째 ‘10만 수료식’을 개최한다.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오늘(12일) 정오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에서 ‘114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기념식, 3부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수료식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한국어와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의 신임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확실시됐다.한교총 임원인선위원회는 10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한교총 사무실에서 열린 제6-6차 상임회장회의에서 제7대 신임 대표회장으로 장종현 목사를 선임했다고 보고했다.이와 함께 차기 공동대표회장으로는 예장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이철 목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상임회장회의가 인선위 보고를 가결함에 따라 해당 안건은 오는 12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이후 미국 내에서 반아랍·이슬람 혐오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미국 내 최대 무슬림단체 미·이슬람관계위원회(CAIR)가 최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이달 4일까지 ‘도움 요청’과 ‘편견 신고’ 총 1283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내용으로 평균 29일간 406건을 접수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3배 수준으로 216%나 증가했다.CAIR는 미 전역 각 지부에서 보고된 반아랍·이슬람 혐오 사건을 취합한 결과 자유권 침해(23.39%)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금 우리는 백척간두에 처한 상황이다.” “제2의 창학을 각오해야 한다.” 지난 7일 열린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 총장 후보 정견 발표회에서 나온 후보들의 입에서는 이같은 지적이 쏟아졌다. 총장 후보로 나온 유경동 감신대 교수는 “감신대는 위기를 맞았다”며 “학령인구 감소와 시대에 부응하지 못한 신학교육으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저출산이 종교계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개신교에서는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신학대가 속출하고 있고 불교계는 출가자 수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네덜란드 ‘노아의 방주’ 구조물을 한국에 유치, 설치하겠다고 나선 한국노아의방주유치위원회(노아스페이스) 박두호 회장으로부터 그간 투자를 유도당해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나왔다.‘노아의 방주 국내 유치 피해자대책연대(대표 이치덕, 부대표 허준)’는 9일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를 당했다며 입증하기 위한 증거 자료를 공개하고 노아의 방주 한국 유치 사업으로 인해 또 다른 피해자들이 양산될 것을 우려, 경찰에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박 회장을 지난 7월 7일 사기 등 혐의로 고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황청 국무원 외무장관인 폴 리처드 갤러거 대주교가 오는 20~23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지난 8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밝혔다.갤러거 대주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 등 국내 가톨릭계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21일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법인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가 서울 중구 소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하는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 사업’ 관련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한다.갤러거 대주교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앞서 2018년 7월 처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생물학적 성과 성 정체성이 일치하지 않는 트렌스젠더도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세례성사를 받을 수 있다는 가톨릭의 교리 해석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가톨릭 신앙을 수호하는 역할을 하는 교황청 신앙 교리부는 이 같은 지침을 공개했다.가톨릭에서 세례는 신자를 신앙생활에 온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끄는 성사로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지닌다.다만 트렌스젠더가 다른 신자들과 같은 조건으로 세례를 받을 수 있지만 공적인 파문이나 혼란을 일으킬 위험이 없는 상황이어야 할 수 있다는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독 청소년들 신앙 의식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코로나19로 인한 기독 청소년의 신앙 수준 변화를 살펴보면 ‘코로나 이전과 비슷하다’는 44%, ‘신앙이 약해진 것 같다’는 40%, ‘오히려 신앙이 깊어진 것 같다’는 16%로 신앙 약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부모 세대의 신앙을 이어받을 교회학교 학생)’의 교회 이탈 현상을 막기 위해 교회는 무엇을 염두에 두고 고민해야 할까.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가 기독교 여론조사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 세계 2억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박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북한에서 박해를 피해 비밀리에 신앙을 유지하는 기독교인은 4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국제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미국 국제기독연대(ICC)가 발표한 ‘올해의 기독교 박해 세력 보고서’에 따르면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이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알제리, 에리트레아가 지목된 데 이어 올해 새롭게 북한과 아제르바이잔이 추가됐다.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자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럽 랍비들을 만나 가자지구에서 발생하는 전쟁과 전 세계에 반유대주의 시위가 확산하는 상황에 우려를 표명했다.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관저인 사도 궁전에서 유럽 랍비들을 만났다.교황은 준비한 서면 연설에서 “지난 몇 주 동안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생각하며 기도한다”며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인질 납치와 이스라엘의 하마스 공격 등을 언급했다. 이후 “지극히 높으신 분의 축복을 받은 이 땅에서 또다시 폭력과 전쟁이 발생했다”며 “증오의 사악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연등회가 해외로 첫 진출한다.대한불교조계종 연등회보존위원회(보존위원장 진우스님)에 따르면 ‘빛의 우주, 연등회’ 특별전은 이탈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로마 한국주간(5∼12일, 현지시간)’ 주요 행사로 개최된다.5일부터 시작된 2023년 로마 한국주간에는 K-Pop 공연, 한국 영화 상영, K-Beauty, K-Art 전시까지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를 선보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이탈리아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빛의 우주, 연등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목사 선정 투표에 불만을 갖고 교회에 불을 지른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서부경찰서는 6일 교회 내부에 불을 붙인 신도 A(81)씨를 일반물건방화죄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 30분께 생수병에 담긴 휘발유를 갖고 서구 한 교회에 찾아와 2층 복도에 있던 투표함에 뿌린 뒤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그는 50여분 뒤 교회 안에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그는 연기 흡입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경찰은 A씨가 목사 선정 투표에 불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