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적자 전년比 29% 줄어[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쿠팡이 올해 1분기 매출 6조 5212억원(51억 1668만 6000달러)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며 사상 최대 매출인 지난해 4분기 기록을 넘어섰다.전체 매출 총이익은 10억 4340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지난 분기 대비 4.5% 상승했다.순손실은 2억 929만 4000달러(2667억 4500만원)를 기록하면서 규모가 줄어들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수치며 지난해 4분기 대비 절반 수준이다.조정 EBITDA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오는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에 맥주 브랜드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올해로 13년째 이어지는 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축제 기간에 잔나비, 폴킴, 적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맥주 판매 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생맥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맥주를 판매하는 한편 셋 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치맥 포토존
4월 매출액 25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 단백질 시장 리더십 강화 [천징리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닥터유 단백질바’의 지난 4월 한 달간 매출액이 25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월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45% 이상 고성장한 것으로 식품업계에서 히트상품 기준으로 꼽는 월 매출 10억원을 2배 이상 넘어서며 국내 대표 뉴트리션바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 같은 성과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봄맞이 자기관리 열풍이 맞물리며 헬스장을 다시 찾은 운동족이 늘면서 닥터유 단백질바의 수요 또한 급증
정관장 카카오톡 선물하기 스승의날 두고 매출액 48%↑ 2030세대 선물 트렌드 영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GC인삼공사가 어버이날이 종료된 이후에도 모바일로 홍삼선물을 주고받는 소비자가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KGC인삼공사가 스승의달 시즌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5월 9~15일 정관장 카카오톡 선물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도 동기와 비교해서는 23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2030
연간 40t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추산 6000여그루 소나무 심는 환경보호 효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화학적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제조한 저탄소 ‘녹색기술제품’ 포장재의 판매에 돌입하고 친환경 포장재 시장 선도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11월 메탄올 등 화학적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무용제(non-solvent) 합지’ 포장지 제조 기술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10개 품목군 130여개 포
이천선린교회에 치킨 40인분 전달 “향후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할 것”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11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이천선린교회에 치킨 40인분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선린교회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BBQ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홀로 견디셨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치킨릴레이를 준비했다”며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
모바일 선물받고 매장서 상품 수령 가능 올해 모바일 선물 매출 108% 고속 성장 건강식품·바디용품·프리미엄 화장품 수요↑ 모바일 선물 수요에 맞춰 기프트 상품 강화 옴니채널 기반 편의 서비스 등 경쟁력 확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모바일 선물을 받은 사람이 원하는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모바일 선물 픽업(Pick-up)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 올리브영이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해 선보인 ‘선물하기’ 서비스는 비대면 트렌드 확산뿐 아니라 간편한 선물 수요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꺼비 월드’ 콘셉트의 진로 TV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두꺼비들이 소비자를 만나러 가는 여정이 담겼다. 냉장고 속 세상이 두꺼비들이 모여 사는 꺼비 월드로 설정됐다. 또한 3D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광고의 완성도를 높였다. 광고는 꺼비 월드의 오리지널 레시피 연구소에서 시작된다. 두꺼비들이 원조의 초깔끔한 맛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는 연구소에 ‘띵동’ 소리가 울려 퍼진다. 두꺼비들은 일제히 소리나는 곳을 응시한다. 그 순간 다양한 캐릭터의 두꺼비들이 뛰쳐나와 빛줄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LG생활건강이 오는 15일부터 상해에서의 물류 사업이 정상화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일 중국 상해시 상무위원회에서 발표한 ‘조업 가능 화이트리스트(White List) 기업’에 포함됐고 11일 복공(復工,조업재개) 신청이 승인됨에 따라 방역 조치 완비 등 준비 절차를 거쳤다. 지난 3월 말 상해시 봉쇄 조치 이후 전격 통제됐던 유통망이 정상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상해 보세구역에 묶여 있던 제품들의 통관이 가능해졌고 상해 물류센터에서 중국 전역으로 배송하는 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성수동 ‘가나 초콜릿 하우스’ 방문 후기多 주말 대기 200팀 달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 12일까지였던 운영 기간 5월 29일로 연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지난달 오픈한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의 끊임없는 인기로 오는 2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훌쩍 넘었고 온라인에는 수천 개의 방문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픈과 동시에 수초 내로 마감된다.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항상 방문객으로 차 있으며 특히 몰릴 때에는
음료와 아이스크림 조합 ‘파르페 352’ 2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던킨이 디저트 카페 콘셉트의 신규 매장 ‘던킨 SPC 스퀘어 강남점’를 오픈하고 해당 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SPC 스퀘어 리뉴얼 오픈에 맞춰 문을 연 던킨 SPC 스퀘어 강남점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와 특별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디저트 카페 콘셉트의 매장으로 던킨의 시그니처 컬러가 담긴 도넛형태의 조형물에 리본이 위빙된 아트웍이 적용됐다. 먼저 던킨의 시그니처 음료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만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2일 다양한 뷰티·패션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해피바스, 제로퍼센트 핸드워시·바솝 출시 해피바스가 제로퍼센트 버블 핸드워시(HAND WASH) 2종과 항균 고체 비누 바솝(BAR SOAP)을 출시한다. 제로퍼센트 저자극 버블 핸드워시는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합성색소의 약산성 제품이다. 동물성 원료와 광물성 오일 등 13가지 특정 성분이 제외되고 하이포알러지 테스트와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가 완료됐다. 아모레퍼시픽의 원료 배합 기술로 설페이트 계면활성제와 트리클로산이 함유되지 않고 99%의 항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2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농심, 고단백 스낵 ‘우와한 콩칩·치즈칩’ 출시 농심이 최근 건강과 영양보충을 위해 고단백 식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고단백 스낵 ‘우와한 콩칩’과 ‘우와한 치즈칩’을 출시한다. 우와한 콩칩과 치즈칩은 단백질 함량이 11.9%로 기존 스낵의 2~3배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심은 저온쿠킹 공법으로 콩과 치즈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각각의 제품이 완두콩과 치즈가 연상되는 모양으로 만들어져 보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2일 대형마트 소식을 전한다. ◆“세상 모든 맛 다 있다”… 홈플러스 ‘캠핑∙나들이 먹거리 할인전’ 개최 홈플러스가 신선식품부터 밀키트까지 식품을 총망라한 ‘캠핑∙나들이 먹거리 할인전’을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 야외활동 증가로 캠핑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먹핑(먹고 마시는 캠핑)’ 트렌드가 확대되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식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먼저 신선식품은 수입육과 이색 과일이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위한 멤버 특가로 준비됐다. 미국산 초이스 등급 소고기 척아이롤과 부채살이 40%씩 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2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돌아온 치맥의 계절”… CU, 편의점 가성비 치킨 ‘인기’ 치킨 한 마리 2만원 시대에 편의점표 가성비 갑 치킨이 인기를 끌고 있다. CU에 따르면 이달(1~10일) 들어 조각치킨, 치킨 세트, 닭강정 등 치킨 관련 상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무려 56.7% 껑충 뛰었다. 편의점 치킨 돌풍의 중심에는 자이언트 치킨박스가 있다. CU는 지난 2월 점포에서 튀긴 치킨과 치즈볼, 소스, 콜라 등을 세트로 구성한 자이언트 치킨박스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단돈 1만 900원에 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구 회장은 1930년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령으로 예편했다. 1957년 고 이병철 삼성 창업자의 셋째 딸인 이숙희씨와 결혼했다. 당시 두 대기업 가문의 결합으로 화제를 낳았다. 이후 구 회장은 10여년간 제일제당 이사와 호텔신라 사장 등을 지내며 삼성그룹에서 일했다. 하지만 1969년 삼성이 전자산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LG(당시 금성)와 경쟁구도가 형성되자 구 회장은 LG그룹으로 돌아갔다. 그는 이후
코로나 엔데믹 관련 제품 수요증가와 해외 판매채널 확대로 최대실적 견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9.8% 상승한 423억 3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주력 브랜드인 젝시믹스의 판매호조가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젝시믹스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상승한 373억 7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동기간 38.5% 상승한 37억 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5643억, 당기순이익 56억원 “외형·내실 ‘두 마리 토끼’ 잡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매출은 5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237.1% 증가했다고 11일 잠정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외식 경기 회복에 대비한 선제적인 상품 물량 확보, 핵심사업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 성장은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이뤄졌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4345억원으로 전년 대
매출 19.2% 줄은 1조 6450억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LG생활건강이 2022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한 1조 6450억원, 영업이익이 52.6% 감소한 175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영향 제외 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으며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전 세계적인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최악의 상황이 전개됐던 중국 영향으로 뷰티(화장품) 사업 성장은 어려웠으나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와 리프레쉬먼트(음료)가
매출액 1조 7665억원에 전년比 33.8%↑ NFT·신백라이브 등 디지털 콘텐츠 성과 SI 1분기 최대실적·신세계까사 흑자전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가 온·오프라인의 고른 성장으로 올 1분기 영업이익 163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엔데믹 전환 분위기 속 백화점의 외형 성장과 뉴노멀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전환, 자회사의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또 한 번 최대 결과물을 이뤄냈다. 신세계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7665억원, 영업이익은 16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33.8%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