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발의 한다고 밝혔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방부 장관 탄핵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민주당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탄핵한다”고 발표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장관을 해임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거부했다”며 “진실을 밝히려 한 해병대 수사단장을 탄압한 것도 모자라 ‘국민의 명령에 항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지난 대정부 질문에서 법을 어기고 부당하게 수사에 개입한 사실이 낱낱이 드러났다”
(▶풀 기사: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1962)[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외침이 울려 퍼졌습니다.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9일 오후 6시께 서울 시청역과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56차 촛불대행진’ 집회를 열었습니다.촛불행동은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몰아내자” “국민의 명령이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습니다.이날 발언자로 무대에 오른 윤미향 의원은 간토학살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9일 오후 서울 시청역과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개최한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56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9일 오후 6시께 서울 시청역과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개최한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56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토요일인 9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이어졌다.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시청역과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56차 촛불대행진’ 집회를 열었다.촛불행동은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몰아내자” “국민의 명령이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이날 사회를 맡은 김지선 강남촛불행동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 지 보름이 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은 10일 차가 됐고, 뉴스타파와 공영방송 장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다섯 번째 검찰 조사에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전 조사와는 달리 답변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10시 30분경 시작된 이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 관련 검찰 조사는 현재 대략 8시간 정도가 지났다.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자신의 제3자뇌물 혐의와 관련한 피의자 신문조사에서 비교적 자세하게 자신의 입장에 대한 진술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표는 앞선 4번의 검찰 조사에선 준비해 온 서면 진술서를 제출하고 답변은 진술서를 갈음했었다. 지난달 이뤄진 백현동 개발 특혜
(▶풀 기사: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1921)[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제3자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다시 검찰 포토라인에 섰습니다.이 대표는 이날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오전 10시 18분께 수원지검에 도착했습니다. 카니발에서 내린 정장 차림의 이 대표는 장기 단식으로 인해 수척한 모습이었습니다.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국민이 곧 국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제3자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다시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 이 대표의 검찰 출석은 당대표 취임 후 5번째로, 이날은 이 대표가 단식 투쟁에 나선 지 열흘째 되는 날이다. 또 수백명의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이 수원지검 후문에 집결해 “이재명”을 연호했다.이 대표는 이날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오전 10시 18분께 수원지검에 도착했다. 이 대표는 수원지검 후문 앞에 도착하자 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손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 ‘해병대 고 채모 상병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라고 대통령실에 촉구했다.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특검을 통해 채 상병 순직의 진실을 규명하고 수사 외압의 실체가 어디인지, 누구인지 반드시 가려내겠다”며 당론채택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채 상병이 순직한지 50일이 지났다”며 “그동안 진실 규명을 응원했던 국민에게 대통령실, 국방부, 군검찰의 행태는 오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해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연루된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이 검찰에 출석했다. 김씨의 측근으로 대장동 사업에 함께 참여했던 남욱 변호사도 허위 인터뷰 의혹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와 관련 대장동 책임론의 화살을 윤석열 대통령으로 돌리기 위해 조작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신 전 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배임수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지난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과 이에 대한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의 당론 채택을 예고했다.박광온 원내대표는 7일 원내 공지를 통해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의원총회를 개최한다”며 특검법 당론 채택, 국정쇄신 강력 요구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은 ‘순직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발의했다”며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국방부와 대통령실을 비롯한 다양한 외압 의혹을 밝혀내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허위 인터뷰 의혹으로 정치권에 파장이 거셉니다. 해당 의혹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한 후 대선 직전 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보도해 논란이 됐습니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강력히 촉구하는 반면 민주당은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입니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허위 인터뷰 의혹을 두고 철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허위인터뷰 의혹으로 정치권에 파장이 거세다. 해당 의혹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한 후 대선 직전 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보도해 물의를 빚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강력히 촉구하는 반면 민주당은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이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선 공작 게이
지난 대선 때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라는 주장을 했다. 이 같은 말을 믿는 사람이 국민 40%에 이르는 것도 대선 때의 영향에서 비롯됐을 것이다. 대장동 민간 사업자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배후 세력이 대선 직전에 이런 형태의 가짜 뉴스를 만들어 정치 공작을 벌인 정황이 검찰에 의해 확보됐다는 것은 경악할 일이다. 가짜 뉴스를 퍼뜨려 승부를 뒤집으려고 했기 때문이다.대장동 특혜 개발 비리는 20대 대선 최대 쟁점으로 이재명 후보에게는 최악의 아킬레스건이었다. 검찰에 따르면 2021년 9월 김씨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박정훈 해병대 대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며 “반드시 특검을 통과시켜 진상을 밝히겠다”고 밝혔다.박성준 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대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제 기각됐다”면서 “중앙지역군사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애초에 말이 안 되는 혐의였다. 박 대령은 원칙대로 수사했고 보고했고 사건을 경찰에 이첩했는데 어떻게 죄가 된다는 이야기인가”라고 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검찰이 1일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당시 인터넷언론 ‘뉴스타파’를 통해 공개된 김만배씨 인터뷰 내용이 허위라고 보고 이날 오전부터 언론노조위원장 출신인 신학림 뉴스타파 전문위원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신 전문위원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김 씨와 허위 인터뷰를 해주고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신 전문위원은 지난해 3월 뉴스타파에서 2021년 9월 김씨와의 인터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3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처리되면서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의 대립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행안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법안에는 독립적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구성과 특별검사(특검) 수사가 필요할 경우 특검 임명을 위한 국회 의결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을 규정하는 한편, 피해 배·보
미국 하원이 하계 휴회를 마치고 9월부터 다시 가동되는 가운데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 필요성을 언급했다.매카시 의장은 2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 계획을 묻는 말에 "지금까지 수집한 모든 정보를 살펴보면 탄핵 조사로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다음 수순"이라고 말했다.이어 "탄핵 조사는 의회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대의 법적 권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앞서 그는 지난달 말 "우리는 정보가 이끄는 대로 갈 수밖에 없다"며 "현재 탄핵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