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낙성대공원서 ‘고려촌 테마축제’[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관악구가 오는 23일 낙성대공원에서 마을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고려촌 테마축제’를 연다.고려촌 테마축제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도시인 관악구의 특성을 살려 고려인의 기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고려시대 저잣거리를 오늘날의 시장과 접목시킨 축제다.고려촌 저잣거리에는 한지우산 만들기, 고려 상감청자 체험, 고려 떡집 체험, 소원돌 쌓기 등 고려시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2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부스는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최대 20
7월 31일까지 접수… 10명 선발외식 창업 기초교육·컨설팅 제공[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청년 외식 인큐베이팅’ 사업을 벌인다. 전통시장 내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대학졸업 예정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외식 창업 기초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 전문가 소양을 갖춘 청년사업가를 키우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킨다는 취지다.교육시간은 이론과 실습, 현장탐방을 포함 135시간이다. 8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3회(화, 목, 토요일) 숙대 한국음식연구교육원과 망원·광장시장
교량 형태로 보행로·동물이동로 조성자연과 공존하는 ‘서울형 녹지연결로’[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가 도로 등으로 끊어진 녹지축 5곳을 2019년 말까지 연결한다. 총 208억원을 투입해 외곽 주요 산을 따라 둥글게 형성된 ‘환상녹지축’에 해당하는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 등 5곳을 추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기반을 마련하고, 서울둘레길 같은 기존 산책로와도 연결해 자연친화적인 보행 네트워크도 확장한다는 목표다.‘녹지연결로’는 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교량(폭 10~20m) 형태로 조성된다. 연결로에는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17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남영삼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학생이 택시에 받쳐 넘어져 있다.
기초수급자 가정 대상[천지일보 과천=박정렬 기자] 과천시가 저소득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7월까지 취약계층아동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수급자 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과천시가 실시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주기적 방문상담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전 예방적 지원사업이다.시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속
15일부터 선착순 접수… 7월 13일부터 운영텐트 이용 주말 2만 5천원 평일 1만 5천원[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 여름 캠핑장 사전예약을 15일부터 시작한다. 한강 여름 캠핑장은 올해 뚝섬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7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여의도 150개동, 뚝섬 130개동까지 총 2개소 280개 동을 운영한다.한강 여름 캠핑장은 텐트를 설치해 제공하고 필요한 캠핑 장비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갖춰져 있어 텐트 등 값비싼 캠핑 장비를 휴대할 필요가 없고 경험이 부
14~27일 접수… 박람회 7월 26~28일물순환 기여 제품·신기술 전시빗물축제·물환경심포지엄 등 열려[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가 국내 물순환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다음달 26~28일 개최하고 참여 희망 업체를 오는 14~27일 모집한다.‘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 관련 산업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업체의 기술을 국내·외 물순환 관련 기관에도 홍보해 참여업체에게 보다 폭넓은
“혁신생태계 조성 및 신성장동력 창출 공감”4차산업혁명·중소벤처육성·정부정책공조 등 고려[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굿모닝중소벤처위원회 소속 기업인 30여명이 지난 10일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소벤처기업인 3015명을 대표해 박 후보에 대한 제2차 지지선언식을 가졌다.이날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김창원 굿모닝중소벤처위원회 부위원장은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시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4차산업혁명 선도 및 신성장동력 확충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좋은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세계사적 격변기에 중앙정부와
17일까지 현장실습 기업 모집7~11월까지 에너지 인력 활용실습기간 임금은 서울시가 지원[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가 서울에너지설계사의 현장경험과 기술을 습득하고, 기업은 열정 있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서울에너지설계사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2013년부터 매년 직무교육을 통해 능력을 배양하고 중소형 건물의 에너지컨설팅을 주요 업무로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설계사는 기업 현장에 파견돼 현장 경험을 쌓고 현장실습 동안의 급여는 서울시에서
22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결혼이주여성 요리강사가 진행[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광명시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요리교실-베트남편’을 운영한다.다문화 요리교실은 광명글로벌 평생학습특구의 8대 특화사업인 행복학습 공동체 구축 사업 중 다문화 한가족 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4월 한국편 요리교실에 이어 이달 베트남편 요리교실이 열렸다.이번 요리교실에서는 6주간의 베트남 요리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요리 강사로 거듭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이
27일 중랑물재생센터 하수도과학관건설·엔지니어링·시 투자기관 등 참여물재생 기술·장비·취업박람회로 확대[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가 오는 27일 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국내 최초로 물재생분야에 특화된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연다.대우건설, 한국종합기술, LG히타치워터솔루션, 서울에너지공사 등 하수처리 시설 시공경험이 많은 건설회사는 물론 상장 엔지니어링 업체, 서울시 투자기관 총 14곳이 참여한다. 단순 홍보가 아닌 전문분야별 업종현황이나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일자리 탐색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에르난데스·라윤·도스산토스 위협적피파랭킹 15위… 한국에 앞선 전력주전선수 부상으로 전력 차질 예상유럽에 약한 한국, 멕시코 꼭 이겨야[천지일보=박정렬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한국의 두 번째 상대인 멕시코의 FIFA 랭킹은 15위다. 랭킹으로만 보면 네덜란드, 이탈리아보다 높다. 61위인 한국과는 46계단 차이. 역대 전적은 4승 2무 6패로 한국의 열세다.한국시간으로 지난 3일 오전 멕시코시티 아즈테카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멕시코는 스코틀랜드를 1-0으로 이겼다.한국은 지난달 28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온
오전 10시 전국 추모묵념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19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도 추념행사를 진행한다.6일 현충일은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올해 추념식은 서울현충원이 아닌 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1999년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된다.428030은 현충원부터 호국원, 민주묘지, 최근 국립묘지로 승격된 신암선열공원까지 10개 국립묘지의 안장자를 모두 합한 숫자다
12일 ‘외국인 창업기업 비즈니스 페어’외국인 기업에 사업 홍보·마케팅 기회기업간 상생과 실질적 성과 창출 지원[천지일보=박정렬 기자] 해외 판로를 찾는 국내 중소기업이 현장 상담을 통해 국내 외국인 창업기업과 협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외국인 창업 비즈니스 페어’가 오는 12일 삼성동 코엑스 4층에서 열린다.서울글로벌센터는 우수 외국인 초기 창업기업들을 알리고 국내기업과의 교류·협업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외국인 창업기업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다.이번 행사에는 드론, 로봇 제작 등
5일부터 ‘서울의 선거풍경展’선거유세·벽보·투개표 모습사진·뉴스영상·유물로 소개[천지일보=박정렬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현대사의 굴곡과 함께해 온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의 역사와 서울의 다양한 선거 풍경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서울의 선거 풍경’ 특별전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7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역사를 살펴보고, 첫 민선 서울시장 선거의 모습 등 서울의 지방선거 풍경을 사진 및 전시자료 30여점과 지방자치법
‘중소벤처 육성 통한 삶의질 개선’ 공감[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중소벤처기업인들로 결성된 ‘굿모닝중소벤처위원회’가 지난 1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박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함께 지지자 명단 전달식을 가졌다.굿모닝중소벤처위원회는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도시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신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박원순 후보의 정책을 적극 지지 한다”고 밝히고 1237명의 지지자 1차명단을 전달했다.선언문을 낭독했던 서준걸 부위원장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미세먼지 해
6월 11~12일 특별분양 청약 접수3단지 분양주택 732세대 공급9월 4~6일 계약 내년 3월 입주[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가 항동 공공주택지구 3단지 분양주택에 대해 지난 5월 31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11~12일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받는다.구로구 항동지구는 서울 서남권 대규모 공공주택개발지구로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항동지구 3단지는 유치원, 초·중학교 예정부지와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예정부지가 인접돼 있으며 근린공원과 푸른수목원, 역곡천으로 이어지는 풍부한 녹지가 있다.인근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파웰코퍼레이션(대표이사 강창수)이 기계장치나 제품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미리 조치할 수 있게 해주는 ‘PHM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은 건전성 예측 및 관리란 뜻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신뢰성과 품질을 높이는 기술로 부상 중이다.기계시스템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시스템 이상을 조기에 감지하고 미래에 발생할 고장을 예측한다. 적절한 조치를 미리 취할 수 있어 불필요한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
2005년 이전 등록 모든 경유차량 대상미세먼지 20~40% 저감효과 기대[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 전 지역에 공해유발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운행제한의 대상지역은 서울시 전 지역이며, 제한 대상은 2005년 12월 이전 등록된 모든 경유차로 서울 20만대, 수도권 70만대, 전국적으로는 220만대다.다만 시민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일부지역과 지방 등록차량, 총중량 2.
제2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9월 한달 이메일 접수… 총 상금 4천만원,수상작은 내년 방송 드라마 제작시 우선 활용[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가 ‘제2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해 서울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드라마 극본을 모집한다.공모는 60분물 1부작 드라마 극본(사극 장르 제외)으로, 이야기를 중심으로 방문하고 싶은 도시 서울을 표현하면 된다. 드라마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기성· 신인 모두 가능하다.접수는 기획 의도, 등장인물 설정 및 전체 줄거리 요약을 포함한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