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들이 조문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지난달 29일 화재로 입적한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유서가 추가로 발견됐다.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은 1일 자승스님의 유언서 여러 장을 자승스님의 거처에서 전날 발견했다고 말했다.진우스님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자승스님께서) 정토 극락 니르바나의 세계, 깨달음의 세계를 항상 추구하셨기 때문에 그런 순간을 스스로 맞이하셨다고 생각한다”고 유서를 통해 짐작되는 내용을 전했다.그러면서 “당신(자승스님)께서는 누구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정법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난달 29일 경기 안성시 칠장사 화재로 입적한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유서가 추가로 발견됐다.1일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은 자승스님의 유언서 여러 장을 자승스님의 거처에서 전날 발견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모금 시작을 알리며 타종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김성완 기자] 칠장사 화재로 갑작스럽게 입적한 자승 스님에 대해 대한불교조계종이 스스로 선택해 분신했다는 입장을 냈다.돌연 입적에 교계가 충격을 받은 모습인데, 종단인 조계종은 침통한 분위기 속 5일장을 치르기로 했다. 분향소에는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소신공양 자화장으로 경각심”조계종 대변인인 총무원 기획실장 우봉스님은 자승스님이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종단 안정과 전법도생을 발원하면서 소신공양 자화장으로 모든 종도들에게 경각심을 남기셨다”고 말했다.소신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추모객들이 조문하고 있다.자승스님은 지난 29일 오후 6시 50분쯤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소재 사찰인 칠장사 내 요사채(승려들이 거처하는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적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자승스님은 지난 29일 오후 6시 50분쯤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소재 사찰인 칠장사 내 요사채(승려들이 거처하는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적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자승스님은 지난 29일 오후 6시 50분쯤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소재 사찰인 칠장사 내 요사채(승려들이 거처하는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적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열린 추모법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이 기도하고 있다.자승스님은 지난 29일 오후 6시 50분쯤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소재 사찰인 칠장사 내 요사채(승려들이 거처하는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적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절대적인 일인자로 불릴 만큼 종단 내 지위가 막강했던 ‘조계종 실세’ 자승스님이 화재로 돌연 입적했다. 법랍 51년, 세수 69세.최근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 소식에 불교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종단이 자승스님 스스로 분신을 택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둘러싼 의문은 식지 않고 있다. 상월결사를 이끌며 이틀 전까지만해도 강한 포교 의지를 표명했던터라 입적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위기를 넘어 일각에서는 타살 의혹도 제기하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자승스님은 지난 29일 오후 6시 50분쯤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소재 사찰인 칠장사 내 요사채(승려들이 거처하는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적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자승스님은 지난 29일 오후 6시 50분쯤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소재 사찰인 칠장사 내 요사채(승려들이 거처하는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적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지난 29일 경기 안성시 칠장사에서 화재로 입적한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스스로 몸을 불사르는 ‘소신공양’을 했다고 공식 밝혔지만, 자승스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조계종 대변인 기획실장 우봉스님은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자승스님이 종단 안정과 전법도생을 발원하면서 소신공양 자화장으로 모든 종도들에게 경각심을 남기셨다”고 밝혔다. 불교에서 자화장(自火葬)은 스스로 장작을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올라가 다비를 하는 것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경기 안성시 칠장사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소된 요사채(승려가 기거하는 숙소)에서 발견된 소사체 신원에 대해 자승스님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다.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현장 CCTV, 칠장사 관계자 진술, 휴대전화 위치값, 유족 진술을 종합한 결과”라며 이같이 설명했다.다만 “명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감정을 진행중에 있다”며 “차에서 발견된 2쪽짜리 유서 형식 메모에 대해서도 진위여부 확인을 위한 필적감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경찰 등에 따르면 사찰 CCTV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