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결혼 발표… 예비신랑은 10살 연하 윤승열[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을 발표했다. 김영희 예비남편은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씨다.김영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영희는 “힘들 때 나타나 제 옆을 지켜줬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입니다”라고 예비신랑을 소개하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더욱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또 “늘 부족한 모습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군생활 특혜 외에도 추가 의혹 나와與, 추 장관 적극 엄호할 방침野, 수사 결과 나와도 공세 지속[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생활 특혜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대정부질문에 이어 국정감사에서도 지속할 전망이다.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태와 비슷하게 이번 정기국회도 추미애 블랙홀에 빠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추 장관에 대한 적극 엄호에 나설 예정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정부질문에서 일정한 성과를 냈다고 판단, 다음 달부터 시작될 국감에서 관련 문제에 당
“4차 추경 확정되는 대로 곧바로 집행”[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추석연휴 특별 방역기간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기 때문에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현재의 2단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수도권 밖에서는 하루 평균 20명 내외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수도권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새로운 집단감염과 함께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사례가 계속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추석 연휴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해양수산부의 연안관리 정화사업 ‘바다가꾸기’에 동참하고 국내 최초로 실행하는 시범사업을 공동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하이트진로는 바다가꾸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국내 최초 실행하는 ‘반려 해변 사업’을 공동 진행해 제주도 표선해변 정화활동에 나선다.‘반려 해변’은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기업·개인 등이 해변을 선택해 관리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시범사업지로 제주도가 선정됐다. 반려해변이란 해양
인도네시아 경찰이 과적 선박을 단속하다 예상치 못하게 냉동고에 보관된 선원 5명의 시신을 발견했다.19일 콤파스 등에 따르면 자카르타 북부 해상 '천개의 섬' 군도를 관할하는 현지 경찰은 17일 오후 과적 선박으로 보이는 인도네시아 어선(KM Starindo Jaya Maju VI)을 멈춰 세웠다.경찰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선원을 너무 많이 태우면 안 된다"며 선장에게 선원 명부를 요구했다.경찰은 43명의 선원을 태운 것으로 명부에 적혀 있지만, 실제 인원은 이보다 모자란 점을 알아채고 선장을 추궁했다.선장은 결국 "선원 5명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108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온누리상품권 약 127억원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주류 소비자는 한 달 동안 평균 8.5일 술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선호하는 술은 맥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술을 마시는 장소와 상대가 모두 변한 것으로 조사됐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19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류 소비자의 월평균 음주 일수는 2015년 8.4일에서 2016년 8.9일로 증가했지만 2017년과 2018년 모두 8.8일로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이보다 0.3일 감소한 8.5일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첫사랑의 상흔들이 부메랑이 되어 날아오고 현재 함께 살고 있는 남편이 과거에 자신의 순결을 무참하게 짓밟았던 성폭행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소설은 그 물음에 화두로 던진다.이 소설은 가장 아름답고 영롱해야 할 첫사랑 때문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그 상처를 치유해 나가기 위해 첫 발을 떼는 이야기다. 진실을 말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 사랑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포장해 버리고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작가는 첫사랑에 얽힌 과정을 풀어 나가는 일이 고통스
17일 강원 철원 군부대 침입휴대폰 4대와 절단기 등 소지[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강원도 철원을 통해 월북을 시도한 탈북민이 구속됐다.서울경찰청 보안수사과는 이날 국가보안법 위반(탈출 미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중반 탈북민 A씨가 구속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쯤 강원 철원군 소재 3사단 전차대대 훈련장에 휴대전화 4대와 절단기 등을 소지하고 침입해 월북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월북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군 당국에 발각된 A씨는 당시 휴대폰 4대와 절단기 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성공적인 드라마 제작자 로라는 부유한 남편, 아름답고 명석한 아들과 함께 호화로운 저택에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라는 대니얼에게 특별한 여자 친구가 생긴 것을 알게 된다. 대니얼이 첫눈에 반한 여자 친구 체리는 명석하고 아름다웠지만 로라는 체리에게서 묘한 불길함을 느낀다. 그러던 중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나고 세 사람의 삶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향해 치달아가는 데.사랑과 집착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매혹적인 심리 스릴러 ‘걸프렌드’가 크로스로드에서 출간됐다. 미셸 프란시스의
(과천=연합뉴스) 2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 도로에서 열린 '과천시민광장 사수 범시민대책위 출범식 및 3차 사수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이 차량에 1명씩만 탑승한 채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주와 물리학과 관련된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아 남들에게 이야기해주는 것을 좋아했다. 2006년부터 블로그에 우주 관련 글을 게시하다 2018년 유튜브를 시작했다. 2019년 11월에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았으며 현재도 콘텐츠 창작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우주와 물리학과 관련된 새로운 뉴스나 어려운 용어, 개념을 쉽게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창의력을 길러주고, 성인들에게는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채널을 운영하는 것이
상승세는 꺾여… 지난 15~19일 25.0%→28.1%최근 2주간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128.4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최근 2주간 언제·어디에서 감염됐는지 파악되지 않은 ‘감염경로 불명확’ 확진자가 27.4%를 나타냈다.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코로나19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난 7일 이후 20일 오전 0시까지 2주간 신고된 확진자 1798명 가운데 493명이 감염경로 불명확 확진자로 분류됐다. 비율로 보면 27.4%다.
지난달 15일 이후 39일만에 20명대로 감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2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4972명이라고 20일 서울시는 밝혔다.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8명이다. 964명이 격리중이며 396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서울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47명이다. 47번째 사망자는 성북구 요양기관 관련으로 감염돼 지난달 31일 확진 후 격리 치료를 받아오다 19일 숨졌다.수도권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한 지난
14종 집합 금지시설 중 13종 ‘집합 제한’으로 조정완화조치, 방심이 되지 않도록 방역수칙 철저 준수전국적 상황 엄중… 재유행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20일로 끝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더 유지하기로 했다.광주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특히 효과적인 방역조치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폭넓게 확산되어 있고, 인구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배제
中전문가 “겨울 확산 대비해야”독감 예방주사 1달 빨리 접종“유럽 전역 매우 심각한 상황”확산 국가들 새 조처 속속 도입[천지일보=이솜 기자] ‘winter is coming(겨울이 오고 있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가장 유명한 대사이자 스타크 가문의 가언으로, 다가올 고난이나 역경을 준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북반구에서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이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가 웬만한 열과 물리적 힘에도 죽지 않는 ‘강력한 바이러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바늘로 100번을 찔러도, 90도의 열을 가해도 즉시 원상복구 된다는 설명이다.20일 SCMP에 따르면 헝가리 세멜바이스대 연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탄력성이 매우 강하다는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지난 17일 동료 검증 학술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에 발표했다.연구진은 이 바이러스가 풍선처럼 터지기 전에 얼마나 많은 힘이 들 수 있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미세한 바늘로 찔렀다.
강남 대우디오빌 총 14명 확진확진자 발생 4개층 방문자 검사구로구 건축설명회 누적 8명 확진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총 8명 나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곳곳에서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여전히 우려가 나오고 있다.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의 ‘대우디오빌’ 건물 사례와 관련해 총 14명의 확진자가 나와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방역당국은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들 사이의 직접적인
지역 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17여만명 대상대학생 22일부터 접수… 1인당 10만원 30일 이전 지급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17여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재난지원금’을 추석 연휴(30일) 전에 지급한다.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안정을 위해 지난 15일 발표한 제9차 민생안정대책 중 하나인 이번 지원금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증폭된 학업스트레스로부터 위축된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지원대책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속보] 정총리 “추석 연휴 전 비수도권 지역 2단계 유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