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오는 27일까지 연장고위험시설 집합금지·제한, 시·군별 자율 결정불법·유사방문판매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유지종교·중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핵심수칙 의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고 추석 특별방역기간인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내주 확정되는 정부 대책에 따라 추가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이 이어지는 기간 동안 전국적인 이동으로 감염 확산 위험이 큰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일주일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영예지식중심 유능한 행정기관으로 우뚝도민 체감 정책시행, 심사위원단 호평[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올해 처음 지식대상에 도전한 경상남도가 지방자치단체 기관 중 1위, 최종결과 2위를 차지하며 지식행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남형 뉴딜, 새로운 사회를 약속하는 지식 행정지식행정’ 이란 주제로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지식행정분야)을 수상했다.민간과 학계 그리고 청년과 여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경남도의 지식중심의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 운영과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높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21일 오전 4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 시장에서 큰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제기동 청과물 시장 점포 10여개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5명과 소방 차량 33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화재는 청과물시장 내 냉동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고인만 27명… 3번 나눠 재판 진행[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한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의 첫 정식 재판이 21일 오전부터 열린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이날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 등 27명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고 밝혔다.재판에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을 비릇해 국민의힘 장제원, 곽상도 등 현직 의원 9명, 강효상, 이은재, 민경욱 등 전직 의원 13명을 포함한 보좌관 3명 등 총 27명이 출석한다
지역사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 곳곳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흔하게 역사 교과서 등에서 볼 수 있는 주제가 아닌, 내가 발 딛고 살아가는 이 지역을 지켜줬던 과거의 흔적들을 찾아보는 시간이 됩니다. 이 글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알고 이곳에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음을 다시금 감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국가가 망해 가는데 선비가 어디에 쓰일 것입니까. 고서(古書)를 읽고 실행하지 않으면 도리어 무식자만 같지 못합니다. 시대에 맞지 않는 학문은 오히려 나라를 해치는 것이니, 내일 당장 경성으로 올라가 세상에 맞는 학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전까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또 오후부터 경북 동해안 등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수량은 많지 않겠다.전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안동 23도 ▲대구 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20일 종료 예정이었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3단계에서 중환자 비율과 치명률 등을 고려해 좀 더 세분화된 단계로 수치를 구분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동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사를 중단하고 포장 판매만 허용한다. 여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4차 추경안 처리를 두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드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드디어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개인 첫 해트트릭을 포함해 무려 4골을 폭발시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EPL 진출 이후 FA컵에서만 한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이날 리그 경기에서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두 경기 동안 4골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선두로도 나서 사상 첫 득점왕 가능성까지 기대를 품게 했다.손흥민은 20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E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0-1로 뒤
'중국계 미국인, 표현의 자유 제한' 가처분신청 인용위챗의 안보 위협 우려에 "구체적 증거 많지 않아"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으나 미국 법원이 이러한 조치에 급제동을 걸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은 미국 상무부의 위챗 사용금지 행정명령 효력을 중단시켜달라는 위챗 사용자들의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고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지방법원의 로럴 빌러 연방 판사는 19일 내린 판결에서 행정부의 위챗 사용금지 조치가 수정헌법 제1조에 따른
市 “강화군 현안 깊이 공감, 적극 검토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신득상 인천 강화군의회 의장이 2021년 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시비 예산 확보와 햅쌀 ·포도·새우젓 등 농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강화군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 군의회 사무과장, 군 예산팀장, 농산물유통 팀장 등과 함께 인천시청 및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신은호 시의회 의장을 연이어 만나 내년도 강화군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하며 군에서 요청하는 예산들이 원안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특히 신
‘Safe&Smart MICE 온앤오프’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정보 제공[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비대면 시대를 맞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MICE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인천관광공사는 MICE 온라인 설명회 ‘Safe&Smart MICE 온앤오프’를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인천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여행은 인천이지)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급변하는 국내외 MICE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살펴보고, 주최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인천의 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부 산하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과 목표가 정해졌는지, 그 실행요건을 갖추었는지 등을 평가해 수여된다.앞서 공사는 인권경영 이행지침과 인권경영 선언문을 만들고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안상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경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임직원이 행복한 인권경영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문제될 것 없다”는 36%대다수 연령층 “특혜” 응답[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 “특혜라고 본다”는 응답이 57%로 나타났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17~1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섯 번째 전국지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특별히 문제될 것 없는 사안을 정치쟁점화한 것”이란 응답은 36%였다.“특혜로 본다”는 응답이 60대(67%), 70세 이상(65%), 18~29세(58%), 30대(5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미취학 아동(영유아)·초등학생 가정에 대한 돌봄 지원금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등에 대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이르면 이번주 후반부터 지급되기 시작한다.소상공인 대상 새희망자금은 28일, 청년 지원금은 29일 지급된다. 1차 신청 마감 기한이 촉박해 서둘러 신청해야 추석 전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정부는 4차 추경의 국회 통과 시기를 전후해 각종 지원금 대상에 안내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만 하면 된다.대략 이번 주말을 전후로 온라인 신청자를 취합해 이
첫 통화 외국정상은 스콧 호주총리…이어서 트럼프와 통화문대통령 통화 일정 미정인 듯…교도통신 "한국과는 거리 두겠다는 입장"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취임 나흘 만인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여는 것으로 정상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오후 9시 35분께부터 약 25분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전화회담을 했다.스가 총리는 통화를 마친 뒤 관저에서 직접 취재진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과) 미일동맹 강화에 합의했다"고 말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함께 미일 동맹을 더욱 발
6개월간 코스피 26조 순매수[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동학 개미’라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의 주축으로 우뚝 섰다.개인 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열기에 힘입어 코로나19 폭락장을 딛고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는 어느새 연고점 수준까지 상승했다. 코스닥 역시 900선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종가 기준 연저점 1,457.64을 기록한 3월 19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약 6개월간 65.50% 오르고, 코스닥은 연저점 428.35에서 107.5
체계적 중장기 계획 마련[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진주성(사적 제118호)의 역사적 가치를 밝히고 체계적인 정비를 하기 위한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나선다.진주시는 지난 18일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에서 진주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이 일어났던 곳으로, 2차 전투에서는 민관군 7만명이 왜군과 싸우다 순절한 역사의 현장이다.과거 경남 문화·행정·군사의 중심 읍성이기도 했던 진주성은 그동안 역사적 가치를 개발하기 위한 중장기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여당 극성 지지층 입맛에 맞는 의견만일부 국민들 “정권 호위무사” 비아냥文대통령 후광에 영향 많이 받아소신 발언 사라지면 지지율에 악영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1대 국회의 초선 의원은 전체 의원수의 절반을 약간 넘는 151명이다. 이 중 82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15 총선 당시 유권자들은 정치 쇄신을 바라면서 초선 의원들에게 의원 뱃지를 부여했다.그러나 여당 초선 의원들 중 정치 쇄신에 목소리를 내는 의원은 찾기 쉽지 않다. 오히려 정부‧여당의 극성 지지층의 입맛에 맞는 발언만 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정권 호위무사라는 비아
대덕구 ‘일회용품 없는 청사’환경사랑 모범시민의 실천하루 18톤 증가, 감당 어려워무색 패트병 별도 분리배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일회용 쓰레기와 재활용폐기물 배출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플라스틱과 비닐은 500년 넘게 썩지 않아 해양오염과 생태계 교란 등 환경파괴의 주범이 된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와 호우로 대전의 대청호에 밀려든 쓰레기양이 ‘사상 최대치’라고 한다.이에 본지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대전시의 대책과 대덕구의 사례를 들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24일부터 2차 라운드 진행아프리카 후보 당선 가능성↑미국·EU 등 표심 확보해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에 도전하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최근 첫 관문을 통과하면서 사상 첫 여성 수장이자 한국인 첫 사무총장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WTO 사무국은 지난 18일 유명희 본부장이 사무총장 선출 1차 라운드를 통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2차 라운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유 본부장은 케냐의 아미나 모하메드 후보, 나이지리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