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유달산 일등바위 일원을 국가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유달산은 서남해안의 바다와 섬, 목포 도심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곳으로 봄에는 개나리와 벚꽃이 피어 꽃 축제가 열리는 등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목포의 명산이다. 또 달성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일괄(보물 제2011호) 및 달성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전남도 유형문화재 제228호), 목포시사(전남도 지방기념물 제21호), 목포 오포대(전남도 문화재자료 제138호) 등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유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지방채 121억원을 조기 상환해 재정 건전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시는 양을산 터널 개설을 위해 지난 2005년에 발행한 지방채 400억원(이율 3%, 2021년 2월 만기) 중 채무 잔액 40억원과 지난 2013년 감액된 지방교부세를 보전하기 위해 시가 발행한 지방채 202억원(이율 3.77%, 2024년 9월 만기)의 잔액 81억원 전액을 지난 9월 29일에 상환 완료했다.이로써 목포시의 현재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지난해 말 9.53%에서 7.4%로 감소해 재정 건전성도 향상하게 됐다.시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선동 사무총장, 정운천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윤영석 의원이 6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방송: 여의도 하이킥 9회■일시: 10월 6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소 소장,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대외교류 부총장‘여의도 하이킥’ 9회차에서는 공무원 이씨를 사살한 북한이 공동조사를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이 10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비스 수준과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020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신청받는다.이번 모범음식점 지정은 기존 지정업소에 대한 철저한 재심사와 신규 우수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평창군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는 신청 접수한 업소를 현지 조사 한 후 심의를 거쳐 11월 중순에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필수평가항목은 식품위생법령(지정기준, 준수사항)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
뮬란 여주인공 홍콩경찰옹호디즈니, 중국에 “감사” 표시‘인권탄압’ 지역서 영화촬영한국청년단체 “양심에 따라영화보지않게끔 알려야한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달 17일 영화가 개봉된 후 뮬란 보이콧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개봉 전부터 이미 주목을 받았던 뮬란 촬영지 논란은 영화 개봉 후 더 많은 질타를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뮬란 주인공을 맡은 영화배우 유역비(류이페이)가 ‘홍콩은 부끄러운 줄 알라’ 등 홍콩시위를 강압적으로 진압했던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발언을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보이콧
영등포 방문판매 5명, 다나병원 2명 등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6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시간 동안 2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영등포 광진 방문판매업체 관련 5명, 도봉구 다나병원 2명, 서초구 병원 관련 1명, 영등포구 LG타워 1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1명 등이다.자치구별로는 성동·도봉·마포·송파·영등포구 각 1명, 광진·중랑·노원·서초·강남구 각 2명, 동대문구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9월 말 묵호항 주변 경관 디자인 개선 사업에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묵호항 주변 도시미관 증진과 환경개선을 통한 주변상가 활성화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디자인 경관개선 사업은 지난 3월 동해시가 2020년 강원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사업은 총 6억원을 투입해 ▲묵호항 주변 경관차양 225m ▲경관조명 10주 등 쾌적한 보행공간 형성과 가로경관 정비를 실시할 계획으로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동해시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0월 0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한 근로자를 2차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명, 인화물제거반 10명으로, 읍면별 모집인원은 본청 18명(진화대 8명, 인화물제거반 10명), 주천면 7명이다.모집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월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마감 후 별도의 체력검사가 진행된다.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방지 계도와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박홍근 의원, 미디어콘텐츠창작업 수입신고 분석[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과세당국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유튜버’들이 협찬으로 버는 수익이 광고로 버는 수익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6일 공개했다. ‘1인 미디어 창작자(유튜버) 등록 현황과 수입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 등록을 한 사업자가 신고한 하반기 수입금액은 184억 9000만원이다.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9월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신종업종코드를 신설, 지금까지 총 691명의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자사 대표 교육프로그램 ‘휴넷 MBA’의 6.0 버전을 신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휴넷 MBA’는 온라인으로 경영학, 전략경영, 인사조직, 회계재무, 마케팅 5개 과정을 학습하는 경영학 마스터 프로그램이다. 실제 MBA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5개월 동안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휴넷 MBA’는 2003년 첫선을 보인 비학위 온라인 MBA다. 해외 MBA가 인기를 끌던 시절, 탄탄한 커리큘럼에 시간과 경제적 손실은 최소화한 혁신적인 MBA를 선보였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최상기)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면 원통리 (구)인제소방서북면지소 부지에 연면적 432㎡ 옥상을 포함해 지상3층 규모로 현재 공정률 85%를 넘어서며 당초 계획에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내달 새로운 둥지를 틀고 새롭게 개소하는 인제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은 회의실과 공유주방, 2층은 사무실과 교육·창업 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3층은 옥상정원으로 구성됐다.특히 1층 소회의실과 대회의실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여 공간으로 조성해 인제군민이면 누구나 이용
계약변경 수수료 Zero, 무사고 시 납입 보험료의 20% 환급[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매출채권보험 가입 후에도 영업환경 변화에 따라 계약내용을 변경할 수 있는 ‘하이옵션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하이옵션보험’은보험 가입일로부터 일정기간이 지난 후 보험만기 3개월 전까지 수수료 없이 최대 3회에 걸쳐 계약내용을 변경할 수 있는 매출채권보험 상품이다. 특히 무사고 시에는 납부한 보험료의 20%를 환급해 보험료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변경 가능한 계약내용은 ▲보험금액 ▲평균결제기간 ▲연장결제기일 확대 ▲사고정상화기업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보건소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6일부터 재개한다.찾아가는 산부인과는 2011년도부터 매월 2회 연중 실시하는 사업으로 산부인과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 차량을 이용해 임신부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이동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8월부터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가 10월 6일 재개했다.본 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의료장비를 갖춘 검진 이동버스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계승)가 부산광역시 사상구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온골지하차도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온골지하차도는 1905년 경부선 건설 당시 설치돼 노후되고 협소해 소형차만 통행이 가능했으나 이번에 높이 4.5m·폭 7m·길이 38m의 2차선 규모로 확장해 대형버스 통행이 가능케 됐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도로도 신설했다.공단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94억원을 투입해 확장공사를 시행했으며 이번 개통으로 경부선 및 백양대로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상구 온골마을 주
진공 노면 청소차 ‘운영’[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진공 노면청소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해마다 반복되는 도로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부터 군민들이 건강을 지키고자 관내 약 250㎞에 해당하는 구역의 도로 중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시가지 도로변을 최우선으로 진공 노면청소차를 이용해 청소를 하고 있다.또한 각 읍면의 도로는 매월 2회에서 4회 이상 청소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운행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군에서 운
‘상온노출 의심’ 백신 접종자 3045명… 12명은 이상반응 신고[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난달 21일 공급 중단된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유통조사와 품질평가를 실시했다. 이들은 결과적으로 백신의 품질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오는 12일 재개할 계획이다.6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품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질병관리청과 식약처는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조사 결과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거쳐 백신 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일부 백신에 대해서
지역의 공정한 산업전환 시도[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노사와 함께 탄광지역의 현안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지역활성화 위원회’를 구성, 첫 발족 회의를 6일 원주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인 이기원 한림대 교수를 선출했다.또한 지역의 대학교수와 사회혁신전문가 등 7명을 외부위원으로 선임, 위촉장을 전달했다.석탄공사 노동조합도 지역의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도계광업소 김기준 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해 노사가 함께 지역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허필홍 홍천군수가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5일에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국토교통부 관계자에게 용문-홍천철도 유치 등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있다.이날 허필홍 홍천군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용문-홍천 철도를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의 철도유치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발표되는 순간까지 철도유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공: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