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코웨이는 최근 세계 최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22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전년 대비 3계단 상승한 24위를 차지해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5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코웨이는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6월 말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도 직전 분기보다 한 계단 상승한 34위로 선정됐다. 코웨이가 다양한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혁신 카테고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임금 등이 행차할 때 연주를 담당하던 악대 ‘취타대’를 주제로 기념우표 64만 5000장을 24일 발행한다. 기념우표는 총 3종이다. 3인씩 총 9인의 취타대가 각기 다른 악기 또는 지휘봉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군복을 갖춰 입은 무관이 손에 등채를 쥐고 맨 앞에서 취타대를 이끌고, 나발·나각·태평소·장구·북(용고)·징·바라·운라 연주자가 그 뒤를 따른다. 한편, 취타(행악)는 임금이나 고위 관료, 군대 등이 행차할 때 연주하는 음악으로, 취타 연주를 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The new Tiguan Allspace)’를 공식 출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크레스트72에서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행사를 열었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웰메이드 독일 SUV로 정평이 나있는 티구안에 공간의 여유까지 더한 7인승 패밀리 SUV다. 이번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2.0 TSI 가솔린 엔진 탑재와 함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2일 두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6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 가운데 첫날 계약 대수가 3만 7446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 아이오닉5가 보유한 국내 완성차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2만 3760대를 불과 1년 반 만에 1만 368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해 다가오는 전동화시대의 게임체인저로서의 고객 기대감을 충족시킨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6의 혁신적인 내∙외장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과 중국의 수교가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대(對)중국 수출은 16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중 수출액은 1629억 1300만 달러(약 218조 7000억원)로 한중 수교 직전 해인 1991년의 10억 300만 달러 대비 162.4배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한국의 전체 수출액이 718억 8000만 달러에서 6444억 달러로 9.0배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봐도 대미(對美) 수출액은 1991년 185억 59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소비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율(향후 1년의 예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 만에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은 7월(4.7%)보다 0.4%포인트(p) 감소한 4.3%로 집계됐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2021년 12월(0.1%포인트 하락) 이후 처음이다. 기대인플레이션율 응답 분포를 보면,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농축수산물이 47.5%로 가장 높았다. 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기차 보급이 확대하는 가운데 수산화리튬과 코발트, 천연 흑연 등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의 대(對)중국 의존도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최종 서명하면서 내년부터 중국산 광물·부품이 다량 포함된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는 미국 내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선 배터리 핵심 소재의 중국 의존도 낮추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수산화리튬·코발트·흑연 등 중국 의존도 80%대 2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인도네시아에 건설하고 있는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 자금 7억 10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해당 사업에 대한 높은 평가와 전망으로 낮은 금리의 장기 차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차입 기간은 총 10년이며, 합작사는 해외 금융기관 5곳으로부터 사업 진행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자금을 인출하게 된다. 합작사를 설립한 현대차와 기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6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현대자동차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스트림라이너 유형의 모델이다. 아이오닉6는 ▲6.2㎞/㎾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기준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 524㎞(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 ▲공기저항계수 0.21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공간 ▲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중국이 인구감소 우려에 출산 대책에 나섰다. 중국신문망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출산 대책 수립·추진을 위한 범정부기구를 발족을 승인했다고 연합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은 이날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요청에 따라 출산 정책과 관련된 부서의 연석회의 구성을 승인했다. 쑨춘란 부총리가 주재하는 연석회의는 위건위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교육부, 민정부, 재정부 등 26개 당·정 주요 부서가 참여해 출산 정책을 연구, 수립한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향후 3년 이내 연간 사망자 수가 출생아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충북권에서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산사태, 침수 등 사고가 잇따랐다. 20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충주시 엄정면 127㎜, 옥천군 청산면 109.5㎜, 단양군 영춘면 91.5㎜, 제천시 백운면 88.0㎜, 대전 83.6㎜의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충북 단양군에선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4시 37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부산 방향 제천터널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를 지나던 택시 한 대가 파손됐다. 이에 다친 택시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충북권에서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침수, 산사태 등 사고가 잇따랐다. 20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충주시 엄정면 127㎜, 옥천군 청산면 109.5㎜, 단양군 영춘면 91.5㎜, 제천시 백운면 88.0㎜, 대전 83.6㎜의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새벽 ▲충주시 산척면의 주택 ▲인근 앙성면과 산척면의 주택·식당 ▲음성군 감곡면 도로 2곳, 강가 창고 등이 침수됐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4시 37분께는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유류세 인하 폭 확대와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5개월 만에 휘발유는 1700원대에, 경유는 1800원대에 진입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53.1원 내린 ℓ(리터)당 1780.2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757.9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1700원대에 진입하는 것은 지난 3월 4일 이후 5개월 만이다. 전국 17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2 올해의 전기차’에 아이오닉5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오닉5는 19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힌 것으로,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5를 포함해 아우디 e-트론 GT, BMW i4 및 iX, 쉐보레 볼트 EV, 포드 머스탱 마하-E GT,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 20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을 통해 ▲차량 가치 ▲주행 테스트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 ▲주행의 즐거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위니아에이드가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섰다. 위니아에이드는 지난 17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내 신설 기구로 ‘위니아에이드 ESG위원회’ 출범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 ESG위원회는 기존의 내부거래위원회의 역할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2인 이상의 사외이사를 포함한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된다. 위니아에이드 ESG 위원회는 올해를 ESG 경영 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경영 전 분야에 ESG 철학을 도입해 주주·투자자·소비자·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재고가 큰 폭으로 늘어나 생산라인 가동률을 낮추는 등 재고 관리에 나섰다. 재고 증가 원인으로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수요부진 영향이 꼽힌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6월 말 기준 재고자산 총액은 52조 922억원으로 전년 동기(33조 5924억원) 대비 55.1% 증가했다. 작년 말(41조 3844억원)과 비교하면 10조 7078억원(25.9%) 늘었다.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건국대학교와 함께 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건국대와 ‘KU 아임도그너(I’M DOgNOR) 헌혈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김윤수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상무),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 전영재 건국대 총장,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및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인 국민의힘 이헌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국대 서울캠퍼스 내 대학 부속 동물병원 인근에 자리 잡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매장에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공간을 주요 매장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인천 등 전국 15개 디지털프라자·백화점 매장에 스마트싱스 특화 체험존을 열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마트싱스 일상을 구상하고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외에도 80개 매장에 모바일, TV, 가전 제품을 연계 진열한 통합 연출존을 구성했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호환되는 외부 기기 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소량 세탁량과 협소한 공간에 안성맞춤인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아파트 주방과 발코니 확장으로 세탁을 위한 공간이 줄어드는 등 고객의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컴팩트 제품을 워시타워 라인업에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의 크기는 가로 600㎜, 깊이 660㎜, 높이 1655㎜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대형 트롬 워시타워과 비교하면 가로 100㎜, 깊이 170㎜가 줄었다. 높이는 235㎜ 더 낮아졌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발생한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짐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단독] “펑! 삼성 세탁기가 폭발해 난리났어요… 집에 50일 아기 있는데” 18일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무상서비스 실시 안내’ 글을 올리며 “고객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글을 통해 “최근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일부 모델의 도어 강화유리가 접착 불량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삼성전자는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