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제봉제기계·섬유산업전시회(GT KOREA 2023)’가 2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8홀)에서 열려 참관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70개사(350개 부스)가 참여했다. 이송 방식의 컨베이어 벨트 스마트검침기, 전자동 전신프레스, 자동 연단기, 자동화 봉제기 등 스마트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섬유 봉제 기계가 전시됐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제봉제기계·섬유산업전시회(GT KOREA 2023)’가 2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8홀)에서 열린 가운데 참관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70개사(350개 부스)가 참여했다. 이송 방식의 컨베이어 벨트 스마트검침기, 전자동 전신프레스, 자동 연단기, 자동화 봉제기 등 스마트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섬유 봉제 기계가 전시됐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문가 네트워크 플랫폼 탤런트뱅크가 올해 완료된 기업 고객의 전문가 매칭 의뢰를 분석한 결과, 10건 중 4건가량이 1~2시간 내외 단기 자문 형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29일 탤런트뱅크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기준으로 기업의 전문가 매칭 의뢰는 ‘아웃소싱·긱 워킹’ 형태가 55%로 가장 많았고, ‘자문·컨설팅’ 41%, ‘헤드헌팅·채용 전환’ 3%, ‘기타’ 1% 순으로 집계됐다.탤런트뱅크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문가가 기업의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는 소위 긱 워킹 형태의 계약이 대부분이었는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법정의무교육 다이렉트 플랫폼’을 통해 2023년 법정교육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법정의무교육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연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을 말한다.대표적으로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퇴직연금제도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이 있다. 미이수 시에는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기에 기업은 연말까지 해당 교육을 완료해야 한다.법정의무교육 다이렉트 플랫폼에서는 우리 기업에 꼭 필요한 과정을 골라 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의사 단체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훈련이 실시됐다. 한중일 외교장관이 3국 정상 간 회의와 관련해 필요한 준비를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틀째 맞은 일시휴전에서 합의대로 인질과 수감자 2차 맞교환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의사 증원 반대 의협 총파업 언급… 복지부 “유감”☞(원문보기)의사 단체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부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탄핵소추안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의 치열한 갈등이 지속되면서 예산 국회가 사실상 매몰되고 있는 실정이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 위원장과 검사들에 대한 탄핵안을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이에 대해 여당인 국민의힘은 예산안 통과를 위해 잡아놓은 본회의를 탄핵안과 같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건 안 된다며 맞서고 있다.국민의힘은 예산안 처리 합의 없이는 30일과 다음달 1일 본회의를 열 수 없다는 입장이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규현 국가정보원장(국정원장)을 전격 교체했다. 이에 대해 국정원 내부 조직 불안 지속 등에 대한 문책성 조치라는 관측이 제기됐다.27일 대통령실과 정계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김 원장을 비롯해 권춘택 1차장, 김수연 2차장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영국과 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당일 사의를 표했다.국정원장의 후임이 곧바로 지명되진 않았다. 김 전 원장을 대신해 신임 1차장인 홍장원 전 영국 공사가 임명돼 국정원장 직무대행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홍 1차장
[속보] 하마스, 3차 석방 인질 가운데 미국인·러시아인 포함 전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발행인이 “오늘날은 참 광복과 자유의 때를 맞았다. 우리는 더 이상 ‘우물 안 개구리’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올해로 창간14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참 自由(자유)와 光復(광복)의 때-한 아이와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비밀’을 주제로 발행인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6월 9일과 8월 21일에 진행된 평화강연에 이은 세 번째 강연이다.특별강연의 세부주제는 ▲참 광복과 자유의 때 ▲참 광복(光復)을 위한 여정 ▲동방 ‘에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낙 영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규탄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 계기로 다우닝가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영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가 명백한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두 정상은 이를 함께 대처해나가기로 했다.윤 대통령은 “북한 도발에 대한 조치로 5년 전의 남북 군사합의의 일부를 효력 정지해 북한에 대한 전방의 감시와 정찰 활동을 재개했다”면서 ‘다우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프랑스로 이동한다.윤 대통령은 영국을 떠나기 전 ‘처칠 워룸’을 방문해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때 전쟁을 지휘한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이후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과의 작별 인사를 끝으로 3박4일간의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다.윤 대통령은 이어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다.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막바지 외교전에 나설 예정이다.파리 주재 각국 BIE 대표들을 만나는 오
“침체된 영국 원자력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는 한국과 영국 정부가 ‘한영 원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21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내린 해석이다.블룸버그는 “영국은 한국과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논의를 재개할 것”이라며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나라(영국)의 원자력 산업에 잠재적으로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영국은 오는 2050년까지 24기가와트를 넘는 원자력 발전 규모를 구축하기로 결정했으나 관련 설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에 구속되지 않겠다”며 합의에 따라 중지했던 모든 군사적 조치들을 즉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정찰위성 3차 발사에 대응한 남측 ‘9.19군사합의 일부 조항 효력정지’에 반발해 사실상 파기를 선언한 것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국방성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현 정세를 통제 불능의 국면으로 몰아간 저들의 무책임하고 엄중한 정치 군사적 도발 행위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북한 국방성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은 11∼21도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로 올라 포근하겠다. 중부지방의 경우 한때 비가 내리겠다. 전국이 대체로 오전엔 맑아지겠으나 밤엔 흐려지겠다.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 북부·동부 지역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서울·인천·경기남서부·충청권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산지의 경우
[속보] 北 “9.19합의 구속되지 않을 것… 모든 군사조치 즉시 회복”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당장의 이익 추구가 중요할 것 같지만 먼저는 직원들의 행복을 추구할 때 우수한 직원이 우리 회사에 오게 되고, 직원들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회사가 일방적으로 직원에게 행복을 제공한다’는 게 아니라 휴넷이라는 직장 안에서 회사와 직원 모두 노력하며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주 4일제를 도입하고도 회사가 계속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조영탁 휴넷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행복경영 20년’ 기자간담회에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먹통’이었던 정부 행정전산망 ‘새올 시스템’이 정상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능 이의제기 건수가 지난해 수능(663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거취가 주목되는 가운데 ‘슈퍼 빅텐트’를 언급하며 인재풀에 다양한 가능성을 시사한 국민의힘이 어떤 인물들을 영입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2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푸틴, 22일 ‘G20 화상회의’ 참석… 러시아 입장 연설한다(원문보기)☞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22일(현지시간) 인도 주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두 차례나 연기됐던 의대 입학 정원에 대한 각 대학의 수요 조사 결과 발표가 오늘(21일) 이뤄진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의대 입학 정원 수요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연다.앞서 복지부는 지난 9일까지 2주간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2025~2030년 입시의 의대 희망 증원 규모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대학들의 희망 증원 폭은 2025학년도 입시의 경우 2천명대 초반∼최대 2700명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30년도는 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가 21일 화상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고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대통령실은 20일(현지시간)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이 브릭스 의장국으로서 가자지구와 중동 정세에 관한 브릭스 화상 특별정상회의를 이날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이번 회의에는 브릭스의 기존 회원국은 물론 내년 1월부터 새 회원국으로 가입이 확정된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아르헨티나, 이집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갑작스런 정전으로 서울 압구정의 한 아파트 2개 단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압구정 한 아파트 2개 단지의 약 580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정전은 50여분간 지속됐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주민 4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한국전력은 해당 정전에 대해 “선로에는 문제가 없었다”면서 “조류나 나뭇가지 등에 의해 순간적으로 깜박거릴 때가 있는데 해당 아파트의 차단기가 예민하게 작동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소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