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 개최전국 회원 160여명 인천서 모여[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우리는 걸음을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2019년에도 저희는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만 생각한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사업과 삶을 협업하며 같이 갑시다.”11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에서 조세현 서울로 미래로 대표회장이 이같이 말했다.조세현 대표회장은 “큰 기업부터 중소기업, 예술인 등 여러분들이 모인 곳이 서울로 미래로다. 함께 하시는 회원분들이 있기 때문에 서울로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1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에서 한정식 서울로 미래로사무처장이 향후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1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에서 조세현 서울로 미래로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1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에 참석한 강철민 브랜드마케팅 바이브 대표가 미니 특강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왕따 주행’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던 김보름(26, 강원도청)이 “대표팀에서 노선영(30)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김보름은 11일 채널A의 뉴스A LIVE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 힘들었다. 지난 2010년 선수촌에 합류했는데 그때부터 작년까지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김보름은 “훈련 중 코치가 ‘30초 랩 타임으로 뛰라’고 해서 그에 맞춰서 뛰면 (노선영이) 천천히 타라고 소리를 지르며 훈련을 방해했다”며 “쉬는 시간에 라커룸에서
의장실서 철야 농성 벌이고곳곳에 ‘사퇴 요구’ 플래카드[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외국 연수 기간에 가이드를 폭행해 고발당한 박종철 의원과 관련해 군의원 9명 전원을 사퇴해야 한다는 촉구 여론이 들끓고 있다.지난 9일부터 전국농민회총연맹 예천군농민회(회장 최한열) 일부 회원은 군의회를 항의 방문해 군의원 전원 사퇴를 촉구한 데 이어 의장실에서 철야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군의회 청사, 의장실, 박 의원 사무실 등 곳곳에는 ‘군의원 전원 사퇴’를 요구하는 플래카드와 현수막이 붙었다.폭행 사건의 당사자인 박 의원뿐 아니라 모든 군 의원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외국 연수 기간에 가이드를 폭행해 고발 당한 박종철 의원이 11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경북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경찰에 출석한다.박 의원은 지난달 23일 오후 6시께(현지시간) 동료의원 8명과 함께 미국 동부와 캐나다에서 연수를 하던 중 토론토에서 출발하려는 버스 안에서 현지 가이드 A씨를 주먹으로 때려 한 시민단체는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현지 경찰까지 출동한 이 사건이 A씨 폭로 등으로 알려지자 한 시민단체가 7일 박 의원을 고발했고, 이에 예천경찰서가 수사에 착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영상권에 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매우 건조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6도, 대전 –2도, 전주 –2도, 대구 -2도
개그맨 정현수 ‘2018 올해의 환경인 특별상’ 수상[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김병오)가 ‘2018 올해의 환경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1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환경인상’은 그 해에 가장 탁월한 환경활동을 전개한 분들 중 환경전문지 기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 대표적인 환경인 상으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전통 있는 상이다.송옥주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으로서 미세먼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에 사내 체육문화센터 ‘GYM’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에 회사가 앞장서겠다는 취지다.GYM은 총 1400㎡에 지상 2층, 지하 1층인 독채 건물로 지어졌다. 평일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이 센터의 1층은 GX존 & 멀티존, 2층에 피트니스존이 있으며 지하 1층은 락커룸과 샤워실로 구성돼 있다.GX존에서는 임직원들의 신청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미약품은 7~1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2019년도 R&D전략 및 비전 등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매년 1월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 40여 개국 1500여개 기업과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제약·바이오분야 최고 권위 행사다.이번 기업 설명회를 통해 발표한 자료는 한미약품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권 사장은 주요 3가지 R&D 과제로 새로운 기전의 차세대 비만 치료 신약(HM15136), NASH 치료 신약(HM15211), 차세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분만취약지와 그렇지 않은 지역 사이에 큰 건강 격차가 발생하고 있어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0일 서울의대 이진용(의료관리학교실,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팀이 임신 관련 지표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분만취약지(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의 유산율이 다른 지역의 평균치보다 최대 3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교수팀은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출산(유산 포함) 여성 37만 1341명을 분만취약지(4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목요일인 10일은 평년 기온을 회복해 반짝 추위가 한발 꺾일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평년 기온을 유지하는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7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2도 ▲춘천 -10도 ▲강릉 1도 ▲제주 4도 ▲울릉도·독도 3도 등이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8도 ▲춘천 3도 ▲강릉 8도 ▲제주 8도 ▲울릉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훼손된 산줄기를 복원해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유지·증진시키고, 산림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나선다. 지난 8일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산림자원법)’을 개정·공포했다.이번에 개정한 내용은 ▲산림복원의 정의 ▲기본원칙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산림복원대상지의 실태조사 ▲산림복원지의 사후 모니터링 ▲산림복원의 소재의 안정적 공급기반 마련 등이다.그동안 산림청은 무분별한 산림개발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고소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성폭행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발표했다.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은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빙상 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성폭행’ 파문 관련 브리핑을 열고 심석희 사건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며 체육계 성폭행 비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밝혔다.노 차관은 “심석희 사건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그를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정부는 지금까지의 모든 대책을 전면 개선할
중국발 미세먼지 8, 9월까지미세먼지 피하려는 성인들실내스포츠·전시·공연 즐겨 초미세먼지, 창문 틈으로실내도 적절한 환기 필요[천지일보=이혜림 기자] 7일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쌓인 데다가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대기 상황이 좋지 않았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지름이 10㎛이하의 미세먼지(PM10)와 지름 2.5㎛이하의 초미세먼지(PM2.5) 중 높은 등급을 기준으로 발표된다. 이날 환경부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강원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한때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는
일자리 증가 규모 10만명대 아래금융위기 여파 이후 최저 수준[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지난해 연간 일자리 증가 규모가 10만명대 아래로 크게 하락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8만 7000명 감소한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18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전년보다 9만 7000명 증가한 2682만 2000명이다. 앞서 정부가 제시했던 전망치(10만명)도 밑도는 수치이며, 전년인 2017년 증가폭은 31만 6000명이었다.지난해 취업자 수 증가폭 흐름을 보면 1월 취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정부가 해마다 두 차례 실시하는 기초연금 수급 노인에 대한 재산·소득 조사로 노인 1만~2만명 정도가 수급 대상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기초연금 등의 각종 사회보장제도를 시행하면서 매년 상반기(4∼6월)와 하반기(10∼12월) 2회에 걸쳐 수급자의 재산과 각종 소득(근로소득, 이자 등 금융소득)이 얼마나 늘고 줄었는지 확인조사를 한다. 목적은 수급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선정기준액’을 충족하는지를 검토해서 자격을 잃은 노인의 부정수급을 막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새해 들어 동화약품의 ‘후시딘’, 광동제약의 ‘쌍화탕’ 등 주요 일반의약품 가격이 줄줄이 오른다.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동화약품은 후시딘의 약국 공급가를 11~15% 인상했다. 용량별로 보면 후시딘 5g은 15%, 후시딘 10g은 11% 각각 인상됐다.후시딘의 가격은 2011년 이후 처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올랐다. 공급가가 상승한 만큼 소비자가 지불하는 소매가도 같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광동제약의 쌍화탕과 우황청심원의 공급가도 일제히 올랐다. 광동쌍화탕은 원료 및 부자재 인상으로 공급가 기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수요일인 9일은 출근길 무렵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이 끼며 흐리겠다. 충남지역,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울릉도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오전 5시를 기준으로 주요 지역별 기온은 서울 -8.8도, 인천 -7.9도, 수원 -8.4도, 춘천 -12.4도, 강릉 -5.8도, 광주 -4.7도, 제주 3.3도, 대구 -4.7도, 부산 -1.9도, 울산 -3.1도, 창원 -3.7도, 청주 -6.8도, 대전 -7.7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