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장수읍 송천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신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배수개선사업 선정으로 장수읍 송천리, 용계리, 개정리 일원 유역면적 323㏊, 수혜면적 81㏊ 규모에 배수문 9개소, 배수로 4.0㎞ 재정비 등 총 90억원의 국비를 투자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최훈식 장수군수는 “최근 집중호우와 같은 이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중점 사업 점검·전략 논의 라이즈 1000억대산∼당진 고속도 2360억·경찰병원 214억 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올해 정부예산 10조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 국비 11조원 돌파를 목표로 잡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올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완료와 유보통합 등 녹록하지 않은 여건 속에서 과감하고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 지역 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해 나아간다는 각오다.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휴넷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직원 교육 구독 서비스 ‘HRD FLEX(패키지 구독형 원격 훈련)’ 운영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휴넷은 ‘HRD FLEX’ 운영 기업 중 2022년과 2023년에 2년 연속 가장 많은 수강 인원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도 운영사로 선정되며 HRD 대표 기업임을 증명했다.‘HRD FLEX’는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기업과 교육 기관이 구독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직원들이 영상 교육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한 국비 지원 교육 제도다. 기업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는 19일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신림동 반지하 침수사고 등을 계기로 정보통신(IT) 기술과 지역공동체 활동을 접목해 읍면동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남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공모에도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받아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8000만원으로 ‘스마트 복지·안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옥선 창원시 마산합포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후보는 현재의 정치적 현실을 비판하며 민생과 경제, 자주적 외교, 민주주의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치권의 무능과 갈등, 국민의 주권을 지키지 않는 행태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정치혐오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특히 국회가 헌법에서 보장한 입법 권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국민의 삶을 챙기고 희망을 줘야 하는 정치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축산악취개선 분야에 31억원을 투입해 악취 문제 해소로 냄새 없는 깨끗한 농촌마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남원시에 따르면 축산악취 관련 4개 분야인 악취저감 시설·장비지원 분야(17억 2000만원), 약품 지원(3억 2000만원),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퇴·액비화 사업 분야(9억 3000만원),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컨설팅 사업 분야(1억 4000만원) 등 16개 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분뇨처리체계를 개선한다.남원시는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깨끗한 축산환경농장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올해 사업비 92억여원을 투입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실질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공동복지프로그램을 지속해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이다.이 사업은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의결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적정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와 광주시는 근로자들에게 주거·교통·교육 등 공동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임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광주시는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CCTV 실시간 선별 관제 시스템이 2번 연속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19일 오산시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지난 14일과 16일 오전 1시경 만취 상태로 의심되는 남성의 차량이 주차된 차량을 추돌하고 가는 것을 CCTV 실시간 선별 관제를 통해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신고했다.이후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추적해 오산경찰서 112 상황실과 공조를 벌인 끝에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20분 만에 음주운전자가 검거됐다.오산시 스마트시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전북자치도와 임실군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북자치도와 임실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4억원을 편성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또 오는 23일까지 국토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업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의 등 안전망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스마트 도시안전망은 도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마련된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가 KT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심 내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 후 실증하는 사업이다.서구는 올해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를 확보해 내달부터 원적산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해 산불로 인한 각종 재난 대응체계를 실증할 계획이다.서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이 이번 공모는 오는 23일까지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이달 29일 최종결과를 발표한다.이번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남원 제1,2 광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건립을 위한 최종 설계를 마치고 오는 20일 공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오는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국비 32억원, 도비 4억원을 포함한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광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제1농공단지 관리동 부지 3556㎡를 활용한 사업으로 2개 동 2층, 3층 건물을 짓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다목적 홀과 북카페, 체력단련실, 구내식당과 원룸형 기숙사 등의 시설을 포함해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문화프로그램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오는 3월 4일까지 시군을 통해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향상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 선정시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라 70%에서 최대 9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유형은 ▲도로, 공원, 마을회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사업 등 개발제한구역을 매력 있는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환경문화사업 ▲지정당시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남원관광단지 내 31년간 장기 방치된 구)비사벌콘도 부지에 달빛정원조성공사를 시작했다.이번 공사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RE-PLUS)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지하·지상 1층 연면적 3829㎡ 규모로 실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및 방문자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지난해 건축 및 미디어아트 설계를 완료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달빛정원조성사업은 주변 관광시설인 춘향테마파크, 광한루원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 9700만원(국비 4억 5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고용서비스를 연계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대상자는 관내 구직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등으로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9~45세 청년 90명을 참여자로 선발할 계획이며 남원시 청년 인구 외에 15% 내에서 순창, 구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광주북구갑) 예비후보가 15일 ‘미래 100년 광주역’을 총선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조 의원은 먼저 광주역에 KTX·SRT 진입, 경전선(광주~부산), 달빛철도(광주~대구), 광주역~광주송정역 도심철도 지하화의 중단없는 추진과 함께 최첨단 ‘미래형 환승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미래형 환승센터는 기존 철도교통에 전기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소형 모빌리티까지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실제 2022년 국토부 시범사업 공모가 실시된 바 있다.공모사업에 선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16일, 창원 성산구 출신으로서 3선에 도전하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성과와 함께 창원시민과 성산구민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더 큰 창원, 더 좋은 성산"을 위해 3선의 힘으로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강 의원은 지난 13일, 예비후보 등록 후 공식적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성산구의 발전을 위해 힘이 있고 추진력 있는 3선이 필요하다며 '3선 역할론'을 강조했다.그는 의정활동 중 최대의 성과 중 하나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이 입법 예고된 것을 소개했다. 이에 따라 시행령이 공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2년 1월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지난해 3월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번에 국토부 투자심사 심의를 통과했다.앞으로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되면 2033년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4020억원을 들여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16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경남 산업 디지털전환 선도과제 발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참여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 주력산업 디지털전환(DX) 선도과제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보고회에는 경남도, 창원시, 김해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도내 디지털전환 수요·공급기업, 대학, 연구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3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해 ‘니트(NEET, 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사람)’로 전환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실업 초기 청년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를 돕기 위한 것이다. 경력설계,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 지원과 직장 적응, 지역 정주까지 지역 중심의 청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시도의사회들이 15일 전국에서 궐기대회를 벌였다. 북한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최근 북일 정상회담 관련 발언과 관련, 양국 간 관계 개선 가능성을 언급했다. 가계부채가 1천조원을 웃돌면서 정부가 전세자금대출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할 방침이다. 북한이 전날 쏜 순항미사일은 신형 지대함미사일의 시험발사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저격수로 언급되는 인사들을 인천과 경기 지역에 대거 배치했다. ‘지방소멸’을 초래할 저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