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3일 “권력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추정한 일부 정치 검사야말로 청산 대상 1순위”라며 “민주화 운동을 욕보이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직격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86 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친일파의 독립운동 청산론과 똑같다는 자신의 발언을 반박한 한 위원장을 향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저의 발언에 여당이 난데없이 막말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며 “한 위원장은 더 히스테리적 반응을 보였다”고 강조했다.앞서 홍 원내대표는 ‘운동권 청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더불어민주당에서 당론으로 추인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관련 “조국 전 장관이 뒷문으로 우회해 배지를 다는 게 바로 이 제도”라고 비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조차 조국 전 장관을 공천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조국 전 장관이 국회의원 될 수 있는 선거제도가 국민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제도인가”라며 “조국 전 장관이 국회의원 엄두도 못 내는 제도가 국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는 제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12일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경축 제2차 인민예술축전이 평양에서 개막됐다고 보도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2.1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들에게 험지 출마를 요청하거나 경선 원칙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의 이 같은 조치는 ‘윤심 공천’이라는 논란을 잠재우고 당내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수도권 험지 출마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사람은 누구나 양지를 원한다. 그렇지만 그것을 조정해내고 설득력 있는 공천, 공정한 공천을 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중심에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자유통일당에 입당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전광훈 목사가 관여하고 있는 자유통일당은 유 전 본부장이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입당 소감과 함께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도 할 것으로 보인다.인천 계양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출마하는 곳이다.앞서 유 전 본부장은 지난 3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4.10 국회의원 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신당 논평 방송 프로그램을 겨냥해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불공정 방송”이라며 시정하라고 촉구했다.이 공동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거대 양당이 추천한 인사들을 모아놓고 신당을 논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적지 않다”면서 “처음부터 불공정하기로 작정한 방송”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이번 신당의 배경은 양당 모두 싫다는 30~40% 국민의 정치변화 요구”라며 “기존 정당 추천인사들만 불러 신당을 논평하는 방송은 국민의 정치변화 요구를 무시하고 배반하겠다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