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공수처법 강행처리와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재)공주대학교동창회장학회(이사장 박달원)는 8일 신관캠퍼스 특수문헌정보관에서 장학재단 이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2020년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교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특히 이번 수여식은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상으로(ZOOM)으로 진행돼 선발된 모든 장학생이 직접 현장에 참석하지는 못했다.박달원 이사장은 2020학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곽하솔 학생을 비롯한 대표 참석자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화상으로 참석한
“남해 연안, 해삼 서식 적합”[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연안 해변에 해삼 1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해삼 씨뿌림 사업’은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4일부터 남면 가천·홍현, 이동면 화계·원천 해역에서 진행됐다.해삼은 해저에 쌓인 유기물을 섭식함으로써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뿐더러 활동량이 적어 방류 효과가 우수하다. 무엇보다 바다의 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약재로도 쓰이며 쉽게 수확할 수 있어 방류에 적합한 품종으로 꼽힌다.군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약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공수처법 강행처리와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 들어서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文 정부 실망에 민심 이반 큰 듯”지지율 “더 떨어질 것” vs “더는 안 내려가”전해철·변창흠 검증엔 “결정적 한방은 없어 보여”이낙연 100일 평가엔 “낙제점 면한 수준” vs “보통”[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집권 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그 하락 요인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문재인 정부에 기대한 만큼 실망이 컸다”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180석이나 줬는데 왜 우물쭈물하느냐. 답답하다”라는 견해가 동시에 제기됐다.8일 오후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여의도 하이킥 18회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군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열어 나가고자 그동안 추진했던 ‘2020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 등 군민 안전을 위해 취소한다.군은 당초 연말행사로 합강정 일원에서 ‘2020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최근 전국적으로 군은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 속에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인제군 관계자는 “2020년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인제군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종소리로 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스포츠융합학부가 이달 10~17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의 융복합 교육 추진을 위한 ‘온라인 융복합 세미나’를 연다고 8일 밝혔다.세미나 주제는 ‘스포츠융합산업 발전과 스포츠 미래’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재완 ㈔문화회의 이사 등을 초청해 스포츠산업의 이해와 스포츠 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스포츠 융합 발전의 방향을 조명할 계획이다. 세미나에 이어 18일부터 27일까지는 ‘디자인과 예술이 공존하는 융복합’을 주제로 ▲문화예술로 본 창의와 혁신(문화예술전공 최현주 교수) ▲현
8일 비수도권 2단계 격상텅 빈 거리에 찬바람 ‘쌩쌩’가게 그만두는 주인도 많아[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거리두기 단계도 2단계로 격상 돼 손님도 없고… 과일을 쌓아놔도 팔리지도 않아요. IMF때보다 더 힘들어요.”전라북도 전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8일 전북 남원시 금동에 있는 공설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하나같이 볼멘소리로 이같이 말했다.사람들로 붐벼야 할 아침의 시장은 상인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과일, 야채 등 물건들을 상가에 쌓아놔도 찾는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를 운영한다.이번 운영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개편에 따른 운영인력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현장 실생활의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운영인력은 총 18명으로 1개조 2명으로 운영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시설 1729개소, 일반기관리시설 378개소와 기타시설에 집중 투입된다.주요 임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에 따른 방역
3개 부문 대통령표창 및 장관표창[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0 안전문화 대상 공모전’ 3개 부문에서 대통령표창 및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안전문화 대상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해 공공 및 민간이 함께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등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한 심사를 통해 수상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시는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시민안전본부 안전정책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환경안전분야 리스크거버넌스, 헬프미 안전점검단, 우리마을 안전지킴
인도 당국이 최근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발생한 ‘괴질 사태’와 관련해 본격 조사와 지원에 착수했다.8일 현지 언론과 외신을 종합하면 인도 정부는 국립바이러스연구소, 국립질병관리센터, 전인도의학연구소(AIIMS) 등 인도의 대표적인 의학 기관 소속 의사와 전문가들을 '미스터리 질환' 발생 지역인 엘루루로 급파했다.당국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소속 전문가들도 조만간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엘루루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질환을 호소하는 주민이 쏟아져 나왔다.이들은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입에서 거품이 나
8일 하루 14명 추가 발생병상 부족, 경남·경북 이송중학생 1명, 학생 등 검사울산지역 확진자 총 335명[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양지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족·지인 등에 전파되며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울산시는 8일 오후 7시 기준 하루 동안 14명(322~33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이다.이로써 요양병원발 확진자는 환자 71명, 의료진 6명, 요양보호사 16명, 기타 직원 3명, n차 감염 14명 등 총 110명이 됐다. 기타 직원
9일 전국 대부분 기온 영하로 떨어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9일 늦은 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한파가 찾아오겠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9시부터 10일 오전 9시 사이에 경기 동부와 강원영서 중·북부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0일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남부, 충남 북부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2도, 낮 최고
서울 198명, 경기 173명, 인천 40명 등 수도권 411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대에 집계된 수보다 65명 증가해 총 516명이다.지난 4일부터 일별로 동시간대 집계치를 보면 439명→405명→459명→451명→516명 등으로 400명대 초중반대를 기록하다가 이날 처음으로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