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기자] 3일인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가는 등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이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아침 기온은 영하 2도부터 영상 10도, 낮 기온은 15도에서 21도에 이르러 올 봄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인다.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3~9도로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광주 20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한편 기상청은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는 3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색색깔의 한복차림을 한 나들이객들이 경복궁을 나서고 있다.한편 기상청은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오는 3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일 오후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서울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가훈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사자성어, 좋은 글, 신년 다짐 등 원하는 문안도 써주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지난 1월 28개 제품에 이어 회수 조치환경부, 15종 위해우려제품 785개 조사[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자동차용 코팅제 등 18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를 비롯한 위해우려 성분이 안전기준을 초과해 시장에서 퇴출됐다.환경부가 코팅제 등 15종의 위해우려제품 785개를 대상으로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에 따른 안전기준·표시 기준의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18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2개 제품이 소비자정보 표기 누락 등 표시기준을 각각 위반했다고 30일 밝혔다.환경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785개 위해우려제품에 대한 안전기준
국제학술지 ‘네이처’ 발표[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한국과 일본에서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한 해 3만 900명이 조기 사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칭화대와 베이징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등으로 구성된 국제 공동연구진은 30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를 통해 미세먼지 이동이 세계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2007년 한 해 동안 228개국에서 제조업으로 발생한 미세먼지와 이로 인해 심장병·뇌졸중·폐암 등 미세먼지로 인한 발병 우려가 높은 질병으로 조기 사망한 사람 수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30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전날보다 맑고 따뜻한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은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2도에서 20도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등 대부분 지역이 10도를 훌쩍 넘어 12~20도로 평년보다 높겠다.다만 기상청은 낮과
50~60대 신청자 비중 높아가입기간 채우려 이자 부담[천지일보=강병용 기자] 50~60대를 중심으로 이전에 일시 수령한 국민연금을 이자를 물면서까지 반납하거나 과거 경제적으로 어려워 내지 못한 보험료를 다시 내겠다는 신청자가 늘고 있다.29일 국민연금공단의 ‘최근 5년간 반납 및 추후납부(추납)’ 신청현황을 보면, 추납과 반납 신청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연금 반납 신청자는 2013년 6만 8792명에서 지난해 13만 1400명으로 늘었고 올해 1~2월에도 2만 5548명에 달했다. 신청자는 노후준비에 관심이 많은 50~60대가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봄 날씨를 의식한 일부 학생들이 얇아진 옷차림으로 학교에 들어서고 있다.이날 기상청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야외 벤치에 앉아 셀프카메라(셀카)를 찍고 있다.이날 기상청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여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가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5년내 하수관 1290㎞ 정비 예정[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노후화된 하수관로의 파손 등 결함으로 인해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싱크홀(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반침하 대응 노후 하수관로 정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하수관에 의한 지반침하는 하수관 특성 상 대부분 소규모로 발생하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환경부는 지난 2014년 8월 송파구 석촌동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정부 합동으로 마련한 ‘지반침하 예방대책’에 따라 2015년부터 올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9일인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 오전까지 비가 이어진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남해 상을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 이에 오전에는 흐린 하늘이 계속된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로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4도, 춘천 0도, 대전 4도, 대구 5도, 전주 5도, 부산 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6도, 대전 15도, 대구 12도, 전
작년 최고수령액은 월 194만원[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국민연금공단(연금공단)이 지난해 수급자 436만명에게 매월 1조 4000억원씩 총 17조 700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매월 지급되는 국민연금 최고액은 194만원이었다.28일 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연금 총 지급액 17조 700억원 가운데 82.3%인 14조 500억원이 노령연금으로 지급됐다. 유족연금이 10.1%(1조7200억원), 일시금 5.6%(9600억원), 장애연금은 2.0%(3400억원)을 차지했다.전국 17개 시도별 지급현황을 보면 경기도(87만명)가 3조
김필한씨 별세(향년 82세), 김지현(숭실대학교 홍보팀장, 한국대학홍보협의회장)씨 모친상, 장미경(예꿈어린이집 원장)씨 시모상, 28일 중앙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30일(목) 오전 7시 30분 (02-860-3500).
대통령기록관, 생산기관에 이관 착수 시점 권고[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생산된 기록물의 이관 작업이 내달 20일께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28일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는 “기록물 생산기관들에 4월 20일 전후해 이관 작업에 착수하자고 권고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대통령기록물법)’에 따르면 대통령과 보좌기관, 경호기관, 가문기관, 인수위원회 등이 생산·보유한 기록물을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대통령 기록관으로 이관하도록 규정한다.대통령기록관은 다음 대통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가 28일 서울 봉은사로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금연정책의 평가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담배규제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흐름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금연정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과 프랭크 찰룹카 교수와 WHO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만성질환평생건강국 카티아 캄포스 박사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조성일 서울대 교수와 조민우 울산대 교수, 이성규 한양대 교수, 안문영 국가금연지원센터장 등 금연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8일인 화요일은 전국적으로 오전에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오후부터 날씨가 풀리고,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나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남부지방에 비가 내린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로 전날보다 다소 낮지만,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6도로 3~4도 높을 전망이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3도, 춘천 영하 1도, 대전 2도, 대구 2도, 전주 2도, 부산 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4도, 대전 15도, 대구 1
인터뷰|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생수·정수기 시장 각각 연간 1,2조 넘어“수돗물 마시지 않고 오히려 혐오하게 돼”[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많은 사람이 4대강사업에 대규모 공사를 벌여서 4대강은 손쓸 수 없는 상태가 아니냐고 하지만 자연은 탁월한 재생능력이 있습니다. 자연정화 작용으로 회복될 수 있고 더 늦어져서 생명의 씨가 마르기 전에 정화는 시작돼야 합니다.”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지난 23일 만난 염형철(50)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4대강사업의 해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25년째 환경운동가로 활동
특검 수사 결과와 사실상 일치해[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뇌물수수액을 300억원으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박 전 대통령이 최순실(61, 구속기소)씨와 공모해 삼성 측에서 300억원에 가까운 뇌물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영장에 명기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최씨의 독일 법인인 코레스포츠가 삼성과 213억원대 컨설팅 계약을 통해 송금 받은 77억 9735만원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대한 삼성 후원금 16억 2800만원, 삼성의 미르·K스포츠재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자택에서 여동생을 살해한 ‘비정한 오빠’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무주경찰서는 27일 살인 혐의로 A(47)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무주군 내 자택에서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싸움을 말리던 동생(31, 여)을 부엌에서 가져온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버지와 금전 문제로 다투던 A씨는 홧김에 흉기를 들고 아버지를 위협했다.이를 본 여동생이 방에서 나와 A씨를 말리자 아버지는 안방으로 들어가 경찰에 신고했다.아버지가 거실로 돌아왔을 때 여동생은 A씨가 휘두른 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