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한 면 할애해 보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5일 내년 1월 8차 당 대회를 앞두고 건설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낸 자강도를 소개하며 성과 띄우기에 나섰다.뉴스1에 따르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4면 전체를 할애해 ‘당 정책 결사관철의 불길높이 신심과 낙관에 넘쳐 전진하는 자강도’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이 지역의 성과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신문은 “자강도가 희천입원침대공장과 흥주청년4호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개의 중소형발전소를 건설했다”면서 “도 안의 10여 개 시, 군에 표준누에잠실
민간선박 영해 침범, 위협 상황 가정해 진행[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하반기 독도방어훈련을 이달 초 비공개로 실시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25일 연합뉴스와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4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상반기 때보다 적은 전력이 참가한 가운데 하반기 독도방어훈련이 실시됐다.해군과 해경 함정, 항공기가 동원됐으며, 상륙부대인 해병대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소식통은 “통상 훈련 일정은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이번 훈련도 정례적인 것이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해상 위주로만 실시했다”고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정직 처분 정지 후 대검 첫 출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24일 2021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2021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는 주인의식을 갖고 혁신을 이끌어 나갈 책임감 있는 인재 선발, 뉴노멀시대(New Normal·새로운 기준) 미래채널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재육성에 중점을 뒀다.승진 인사는 위기 대응력·업무 전문성·자기 계발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선정, 1급 7명, 2급 14명, 3급 19명, 4급 35명, 6급 50명 등 총 125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 추진력·업무 숙지도·리더십 등 리더로서의 소양을 갖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 처분 집행 정지 결정이 내려지자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십자포화를 날렸다.특히 법조계 출신 의원을 중심으로 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사실상 탄핵을 당한 문 대통령의 사과와 추 장관 경질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그 목표가 진정한 검찰개혁이 아니라, ‘정권수사 무력화’였기에 이번 징계처분은 무리할 수밖에
대원미디어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따뜻한 연말 보내길”[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협회장 양의지, 이하 선수협)와 함께 아동 문화 복지를 위한 나눔 활동 소식을 전했다.지난 23일 대원미디어와 선수협은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선망의 대상인 프로야구 선수들의 사진과 친필사인이 새겨진 KBO리그 야구카드 시리즈 등 인기 상품들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선수협에서는 회장 자격으로 양의지 선수가 참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41명으로 역대 최대치로 집계됐다.
대전지검, 핵심 관계자 소환 일정 조율 중[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복귀하면서 월성 원전 의혹의 윗선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법조계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채희봉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현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이번 의혹 사건 핵심 관계자에 대한 소환 조사에 이목이 쏠린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형사5부는 관련 자료 삭제에 관여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을 기소한 뒤 원전 조기폐쇄 결정에 관한 실체 파악에 주력
‘2020 KBS 연예대상’ 김숙 대상 특별한 이유[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데뷔 25년 만에 ‘2020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김숙은 2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능력도 없는 제게 기회를 주신 분들과 아무 조건 없이 응원해주신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트로피 인증샷을 게재했다.이어 “25년 동안 묵묵히 믿어주신 가족, 친구, 동료. 제작진, vivo식구들, 땡땡이들, 정말 많은 분들이 저를 도와주셨다. 함께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두 번 다시는 없을 이 영광스러운 상을 여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1명으로 집계된 2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성북구서→강동구 지인모임으로 전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교회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소모임과 교회모임을 통해 전파가 이뤄진 사실이 파악됐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북구 소재 교회의 목사가 지난 12일 최초 확진 후 소모임과 교회 모임에 참석한 교인과 그 가족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가 ‘강동구 지인 모임’으로 이름 붙인 이 집단발병으로 지금까지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성북구 교회 관계자 1명과 함께 지인모임에 참석한 타 교회 교인 1명이 22일 최초 확진 후 23일에 8명이 추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에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 531번(나주 37번) 확진자 A씨는 광주광역시 거주자다. 광주 에버그린 요양원에서 근무하던 광주 88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방역당국은 접촉자 파악 중에 있으며 A씨의 이동 동선에 따른 시설 방역은 완료했다.이로써 나주시 확진자는 37명이다.
신설 도심 순환버스 개통하자마자 1일 3000여명 이용운송업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 위해 내년 1월 3일까지 산타버스 이벤트 진행[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설 도심 순환버스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식과 산타 복장 기사가 등장해 화제다.도로 위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산타 버스’는 도심 순환버스 80A·B(해양 블루–남부선) 노선 8대 차량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산타 복장을 한 기사들이 시내버스 탑승객을 맞이한다. 안산시 여객운송 사업자 ㈜경원여객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있는 지역 예술기반 보존을 위해총 10명의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연탄 3000장 지원[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24일 원주시 지정면에서 작품활동 중인 한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연탄을 전달했다.석공의 이번 행사는 작업실의 난방연료로 연탄을 사용하는 지역 작가들에게 연탄을 후원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의지를 응원하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예술 기반의 보존과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국내 예술가 대다수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각종 문
오는 28일 배당 마지막 매수기회서 일부 만회할까KRX 은행지수 한 달 수익률 -0.8%[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표적 고배당주인 은행주들이 올해 배당 막바지에 들어서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당국의 배당 축소 압박 때문이다.2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금융지주와 은행 8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은행 지수의 1개월 수익률은 지난 24일 기준 -0.80%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상승률이 각각 7.85%, 6.34%인 점을 고려하면 은행주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다.또 작년 12월 24일 기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에 신음하는 소상공인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근심하는 시민을 위해 ‘2021년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를 추진한다.‘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소상공인과 실직자의 매칭을 통해 실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흥시가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시흥시 소재 소상공인이 구직자(시흥시민)를 신규 채용하면 인건비 최대 약100만원씩 3개월간 시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 한해 사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1241명 발생한명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1241명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