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모임 금지, 어기면 과태료 부과종교단체. 비대면 원칙… 식사 일체 금지요양시설·기업 종사자, 선제적 전수검사[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 강화조치’가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특별 방역 강화조치가 시행되는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먼저, 군은 5인 이상의 모든 사적 모임과 식당 이용을 금지할 것을 권고했다.이를 어길 경우 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종교시설은 모든 종교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3일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186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185번(50대, 충남#1330, 배방읍)은 아산#181번 접촉자(가족)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22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22일 확진된 아산#181번(50대, 충남#1309)은 유증상(호흡기증상 등)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아산#186번(40대, 충남#1333, 배방읍)은 천안#497번 접촉자로 유증
특수학교, 1대1 또는 1대2 대면교육 병행 가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31일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정부의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광주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오는 28∼31일 4일 동안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유·초‧특수학교의 긴급돌봄은 정상 운영된다.특수학교의 경우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되,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1 대 1 또는 1 대 2 대면교육 병행이
24일 0시부터종교활동 비대면 전환5인 이상 식당 동반 입장 금지유명관광지 휴장 등공식 해맞이 행사도 취소[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22일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 발표에 따라 12월 24일 0시부터 새해 1월 3일 24시까지 ‘코로나19 방역 강화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 특성을 고려한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해 고위험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특별대책 기간 송년회, 동문회, 친목회 등 5인 이상의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2021년 1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한다.◆4급 승진▲김태원 행정복지국장 ▲이귀애 관광경제농업국장◆5급 승진▲신복련 보건소장(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오정재 공항과장 ▲박재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미경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강병호 단밀면장 ▲김봉수 단북면장 ▲김동보 다인면장 ▲김유환 안사면장◆5급 전보▲이선희 홍보소통담당관 ▲신승호 총무과장 ▲김태회 민원과장 ▲허우성 관광문화과장 ▲박형진 경제투자과장 ▲신홍열 농축산과장 ▲김승호 의회사무과장 ▲김철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박용석 의회사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공유주택 관련 발언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여성인 경우에 화장이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아침을 모르는 사람과 같이 먹는 건 아주 조심스러워한다”고 발언하면서 또 구설수에 올랐다.변 후보자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 공유주택 입주자와 관련해 ‘못사는 사람들이 밥을 집에서 먹지 사서 먹느냐’고 했던 말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에 대해 진선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여성에 대한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사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구속 된 것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야당은 “아시타비(我是他非) 원조들의 범죄에 철퇴가 내려졌다”고 말했다.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23일 “재판부 판결이 너무 가혹해 당혹스럽다”며 “앞으로 남은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짧은 논평을 냈다.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감정이 섞인 판결로 보인다”면서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항소심에서는 바로잡히길 바라며 부디 조국 전 장관과
아스트라제네카만 확보한 한국백신의 안전성 따진다는 정부부작용 8건 보고된 화이자 대신3상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수입코로나 청정국도 충분한 백신 확보“정부‧여당 백신 확보 의지 없었다”[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와 K방역 실패를 지적하는 언론에 대해 “일부 언론은 과장됐거나 왜곡된 보도를 서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상대적으로 잘 해왔지만 야당과 일부 언론은 근거 없는 괴담과 왜곡된 통계까지 동원하며 국
“저소득층 청년 대학등록금 부담 제로 추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2025년까지 청년주택 27만 3천 호를 공급하고, 저소득층 청년의 대학등록금 부담 제로를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인재와 미래 신산업 10만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청년이 만든 청년정책이 확정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청년들이 직접 만든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오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되었다”며 “지난 8월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모두 20명의 민간
코로나19 확산 지속되자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발표24일부터 1월 3일까지 ‘집콕’… “코로나19 꺾을 마지막 기회”[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23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자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발표했다.전국에서 매일 900~1000명대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며 비수도권 확진자도 증가 추세로 지속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추진했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부터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모든 모임·여행을 취소·중단하고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을 요청
3시간 13분 멈춘 지하철전동차에 안내방송도 없어김포시 “시민에게 죄송해대응 매뉴얼 재점검할 것”[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퇴근 시간대 승객 600여명이 1시간가량 전동차에 갇힌 김포도시철도 사고는 전동차의 종합제어장치 고장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고가 난 전동차에는 안내방송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은 지난 21일 오후 6시 35분께 김포공항역과 고촌역 사이 선로에서 갑자기 멈춰 선 전동차를 조사한 결과 종합제어장치의 중앙처리보드가 고장나 동작 오류를 일으켜 3시간 13분간 운행
[카라치=신화/뉴시스]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에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얼음 공장 보일러가 폭발해 현장에서 구조대가 대응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번 폭발로 8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검사소 열흘만에 754명 조기 발견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 47.7%전담병원 지정, 142억원 지원수도권 내 병상 대기자 줄어[천지일보=이수정·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폭증하면서 지난 1주간 국내에서 하루 평균 1000명에 육박하는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총 6904명이고 일평균 986.3명꼴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의 71%는 수도권에서 발생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20년 농산물 유통 및 농식품 업무추진 우수 시군 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경쟁력 있는 농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시군 간 업무 협력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했다.평가는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활성화 실적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곡성군은 농산물 유통 및 농식품 가공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둬 ‘우수상’을 수상했다.대표적으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가 지난 21일 제305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1년 예산안, ‘임실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처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1개 부서 및 3개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 군정업무의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사무의 적법성·적정성 여부를 감사한 결과 처리 59건, 건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선제적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각종 재해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선제적 재해예방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급경사지 정비사업,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재난예경보시스템 강화 등 체계적인 자연 재난 예방 대응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우선 산내면 매죽리 일원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에 대해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남강릉신호장~제진역(고성) 까지 111.7km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2027년 동시개통 계획[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국토교통부가 23일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동해북부선(강릉~제진) 철도’사업은 지난 4월 23일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받아 4월 24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다.이에 판문점선언 2주년에 맞춘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2020년 4월 27일)’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53년 만에 강릉에서 제진에 이르는 구간의 철도 복원이 결정되면서 지역에서는 오랜 기다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온라인 홍보단 나누미가 22일 아산시를 방문해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기부 캠페인 ‘사랑의 럭키 드로우’를 통해 적립된 성금 13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재학생과 교직원 156명이 참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한경용 나누미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기부 캠페인으로 운영했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적시 수시채용과 비대면 면접 상황에 대응하도록 ‘AI 면접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AI 면접 어플리케이션은 필요하면 언제나 학생 개인 모바일에서 접속,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객관적인 면접 태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목소리 ▲발음 ▲시선 ▲언어적・비언어적 분석 ▲답변의 표절 여부 ▲주로 사용한 키워드 등 다양한 항목을 분석해 제공한다.공주대 임달오 학생처장은 “AI 면접 어플리케이션의 장점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지난 22일 부안군 소재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도시재생분야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들과 함께 ‘2020 도시재생 포럼 in 부안’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청년, 지방도시, 도시재생뉴딜’을 주제로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유튜브 채널 ‘안테나’에서 포럼을 생중계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현장 참석자를 최소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