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국내 최초로 도심지까지 수소배관을 연결해 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충전소’가 설치됐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는 세 번째다.울산시는 이날 ‘투게더 수소충전소’ 현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박병석 시의회 의장, 김방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 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게더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남구 신화로 101에 위치한 투게더 수소충전소는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시간당 55㎏의 충전 규모로 지난 2019년 2월 착공했다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 1009명서울 387명, 경기 277명, 인천 48명누적 5만 9773명, 사망자 총 879명‘영국발 변이’ 감염 총 5건으로 늘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게다가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도 국내에서 2명이나 추가된 것으로 파악돼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세밑 한파가 찾아온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금산·다랭이마을·상주 등‘집에서 즐기는 일출’ 마련[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해맞이 명소를 폐쇄한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연말연시 연말연시 이용객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주요 지점 폐쇄를 결정했다.먼저 가천다랭이마을은 내달 1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제1·2주차장이 폐쇄되며 도로변 갓길 주차가 통제된다. 홍현삼거리는 일방통행이 시행될 예정이다.상주 망산, 물미해안전망대, 물건숲도 1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주차장·출입구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발생했다.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50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5만 9773명(해외유입 5358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20명이 발생해 누적 879명(치명률 1.47%)이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이다.신규 확진자 1050명 중 1025명은 지역사회에서, 2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전통 막걸리 역사 문화 엿봐왕실 문화재는 사진에 담겨신축년 맞아 카툰전도 마련[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였다. 갑작스레 찾아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 전반이 잠시 멈춰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이처럼 오랫동안 지속될 줄도 몰랐다. 그 가운데서도 비대면 산업이 발달했는데, 그중 하나가 온라인 전시다. 조금은 어색한 부분도 있겠지만, 내 집안에서 편하게 관람하는 것은 또 하나의 묘미가 된 듯하다. 이와 관련, 연말연시에 가족과 즐길만한 온라인 전시를 모아봤다.◆막걸리 역사 보따리 풀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이 귀‧산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산촌을 기반으로 창업 활동을 하고자 하는 관내 주민을 위한 미탄면 백운리 46-1번지 일원의 군유림에 산림텃밭 4ha를 조성했다.평창군은 사업비 2억원(국비50%, 군비50%)을 투입해 산림텃밭을 조성했으며 야생동물 침입 방지를 위한 울타리 시설, 작업로와 진입로 개설, 갈수기 수분공급을 위한 관수시설 등을 설치했다.산림텃밭은 지리적으로 북동향으로 산채재배에 적당한 일사량과 낙엽송 등 오래된 관목이 산재돼 있어 자연 차광이 용이하고 30% 내외의 경사지로 형성돼 있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대통령 표창인구정책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코로나19와 집중 호우, 연이은 고병원성 AI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0년 외부 평가에서 53개의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30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 한 해 안전·행정·보건복지·지역경제·건설 등 전반에 걸쳐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특히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인구정책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더불어 3년 연속으로 ▲지자체 정부혁신 평가
"수표는 내일부터 부친다" 트윗지원금 인상안, 일단 하원 통과29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부양 법안에 따른 600달러(약 65만원)의 현금이 이르면 이날 밤 입금된다고 밝혔다.므누신 장관은 이날 "지불금은 이르면 오늘 밤 일부 계좌에 들어올 수 있으며 다음주까지 계속 지급된다"고 트윗했다.이어 "수표는 내일부터 부친다"고 덧붙였다. 정부에 등록된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은 우편으로 수표를 받아야 한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1조4000억 달러 규모 정부 예산안과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협의의견 통보 취소심판’에 대한 양양군의 청구를 인용했다.환경영향평가 부동의란 해당 사업의 시행으로 인한 환경영향이 환경보전상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돼 해당 사업의 규모·내용·시행시기 또는 위치에 대해 변경·조정 등 사업계획을 재검토하도록 제시하는 의견이다.30일 권익위에 따르면 행정심판위원들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7동 심판정에서 회의를 열고 양 당사자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세밑 한파가 찾아온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이 따뜻한 커피를 만지며 손을 녹이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의 다수 차트에서 굳건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2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4위를 차지했다. 캐럴이 다수의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발매된 지도 4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한 것이다. ‘Dynamite’는 ‘핫 100’ 차트 외에도 세계적인 인기를 알 수 있는 ‘글로벌 200’에서 12위, ‘글로벌 200(미국 제외)’ 3위에 올랐다. 그런가하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경영학 과정 등 총 61과목 보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운영하는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1년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결과 전과목 100% 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평가인정’이란 교육훈련기관에서 개설하는 학습과정에 대해 대학(교)에 상응하는 학점을 부여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인정받는 것을 말한다.학점은행 운영기관들은 교육과정 품질 유지와 기관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국가기관의 심사를 받고, 여기서 탈락하게 되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세밑 한파가 찾아온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를 지나는 버스에 성에가 끼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