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29일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만원 이상 4차례 주문·결제하면 1만원을 환급 받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 4차례 카드 결제를 하면 내달 카드사에서 1만원을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 형태로 환급해주는 외식 할인 지원을 재개했다.해당 배달앱은 배달특급, 위메프오, 먹깨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페이코(PAYCO) 등 7개다. 띵똥, 배달의명수, 부르심, 부르심제로 등 4개는 시스템 정비 후 추가될 예정이다.카드사는 국민, 농협, 롯데, 비씨, 우리,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부양법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0.68%(204.10포인트) 오른 3만 403.9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7%(32.30포인트) 상승한 3735.36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 2899.42로 0.74%(94.69포인트) 올랐다. 3개 지수 모두
[천지일보=이솜 기자]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등장 후 하루 신규 확진자가 4만명을 넘으며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영국 정부는 28일(현지시간) 일일 신규 확진자가 4만 13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로 일일 기준 최대 규모다. 지난 23일 3만 9237명보다도 2000명 넘게 늘어난 수치다.이날 일일 신규 사망자는 357명 늘어 총 7만 1109명이다. 유럽국 중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다.영국 내 코로나19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기존 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낮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그 밖의 지역은 5㎜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내륙, 제주도 산지 1∼5㎝, 서울과 경기도, 충남, 전북 서부, 전남(전남남해안 제외), 경남 내륙 1㎝ 안팎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밤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해소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 평가가 역대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레임덕에 빠진 것은 아니라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또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치에 입문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내년부터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 40만명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영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파악된 가운데 정부가 추가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연말 미국인들의 여행이 늘고 있다.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교통안전청(TSA)은 일요일인 27일 하루 사이 128만4599명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3월15일 이후 최다 기록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여객기 승객은 절반 수준이었다.이는 일부가 집에 머물고 있다는 신호지만, 보건 전문가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원하는 수준에는 못 미친다고 CNN은 전했다. CDC는 연말 휴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있어 달라고 촉구해왔다.하지만
일본에서 하루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00명에 육박했다. 신규 확진자가 4000명선을 넘보던 며칠 전에 비하면 나아졌지만 여전히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숨진 사례도 나왔다.28일(현지시간) 일본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오후 10시30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96명, 사망자는 51명이다.최근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연일 사상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26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3881명 발생해 기록을 수립했다.이날 수도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브랜드무안 미래 비전 표방 힘차게 출발종합적 인구대책 ‘시’ 승격 발판일자리 창출, 기회와 활력의 도시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관문 공항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무안의 미래 비전을 표방하고 힘찬 각오로 신축년을 출발합니다.”김산 무안군수가 28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지금 우리 앞길에는 이전에 없던 지역발전의 큰 기회들이 놓여 있다”며 “호기를 놓치지 않고 발전시켜 알찬 성과로 일궈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무안군은 종합적인
[밀라노=뉴시스] 28일 이탈리아 대도시에서 눈이 내린 두오모 고딕 성당 앞을 걸어가고 있다. 우산 쓴 모습도 보인다. 시베리아 찬바람에 눈과 영하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2020. 12. 28.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경민)이 28일 2020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었다.노사 양측은 지난 11월 본 교섭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실무교섭을 통해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다.협약 체결로 당직수당 인상, 공무상 공용차량 운전 중 사고 발생 시에 자기 부담금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의 복리후생이 강화됐다.박경민 위원장은 “코로나 시국에 고생하는 조합원의 복지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수께 감사하다”며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노사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29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안팎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28일 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931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법무부 동부구치소 추가 확진자 233명도 포함됐다.오후 6시 기준 538명과 비교해 3시간 30분 만에 393명이 더 늘어났다. 931명 중 수도권이 752명(80.8%), 비수도권이 179명(19.2%)이다.지역별로
코로나19도 꺾지 못한 배움 의지99일 만에 등교 “아직도 생각나”학교의 희망 “학생 있어 가능”[천지일보 광주= 이미애 기자] “1년 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길을 걸으며 교육은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이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학생들의 배움을 지켜냈습니다.”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8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코로나19가 사람들의 일상을 모두 삼켰지만 ‘배움 의지’만은 꺾지 못했다. 광주교육은 코로나19와 맞서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배움을 이끌어냈다. 답은 학교현장에서 찾을 수 있었다. 지난 6월 8일
미래교육과정 대응, 학생중심공간 조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유·초·중·고·특수학교 시설기준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광주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다양하게 변화하는 미래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학생중심 학교공간을 위한 공간 규모, 계획기준을 재정립해 시설기준을 수립했다.이에 따라 기존 획일적인 학교시설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 학습공간, 소통·교류 공간, 필요공간의 적정면적을 확보했다. 또 유치원·특수학교의 경우 연령별 교육과정 및 다양한 장애 유형을 고려해 시설기준을 새롭게 수립했다.유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8일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4급 서기관 승진 6명을 비롯해 승진 168명, 신규임용 129명 외 전보 등 총 572명이 대상이다. 승진인사는 직무역량, 시정발전 기여도, 리더십, 소수직렬 배려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했다.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수해복구에 기여한 공무원과 시의 인구 증가 등 성장에 따른 각종 사업의 규모 확대로 관련 업무 이해도가 높고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에게 승진의 기회가 많이 부여됐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불편한 진실, 빛과 어둠의 농약’이란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특별기획전은 관람객들에게 농약을 통해 우리 일상생활과 자연환경 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농업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펼쳐질 기획전에는 과거 농업증산을 목표로 무절제하게 사용된 농약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한 근·현대 농약 관련 자료 200여점이 전시된다.전시는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요금은 무료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산림청의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완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전문기관인 신구대학교와 ㈜유신이 수행한 ‘국립난대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완도는 자연조건은 물론 산림식생, 대상지 확보, 기반시설 완비, 지역사회 상생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도 한몫했다는 평이다.이번 성과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후보자 시절이던 지난 2018년 ‘한반도 아열대화의 대응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8일 태국 방콕에 있는 대형마트 지두방마켓 라차다점에 전남의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태국 방콕 상설판매장은 전라남도가 14번째로 개설한 해외 상설판매장으로, 전라남도는 올해 목표한 4개소를 넘어 총 6개소를 개설한 큰 성과를 거뒀다.개장식에선 전남지역 신선딸기인 곡성 ‘설향’과 강진 ‘메리퀸’을 비롯해 해남 무·배추, 고흥 다시마·미역, 기타 가공식품 등이 절찬리에 판매됐다. 오픈 행사와 함께 딸기 시식 행사, 인터뷰 등 홍보판촉 활동이 진행돼 지역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독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28일(현지시간)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독일의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348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3만 126명으로 늘어났다.전날 신규 확진자는 1만 976명을 기록해 누적 확진자는 165만명에 달했다.독일은 지난 10월까지 코로나19로 의한 하루 사망자 수를 50명 미만으로 유지해 왔다. 하지만 유럽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독일 내 신규 확자자와 사망자가 급속도로 증가했다.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내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진도 금호도와 완도 금당도에 대한 섬별 개발주제 발굴을 위한 자원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섬 가꾸기에 나선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자원조사는 각계 분야별 전문가와 마을주민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개발 가능한 관광자원 조사를 비롯해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마을기업 육성 방안, 사업부지 확인, 섬 주민 인터뷰 등을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특히 조사위원으로 지리산 둘레길을 총괄 설계한 ㈔한국의 길과 문화의 윤정준 이사,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박성현 교수, ㈜네이처포스트
오는 2024년까지 수리온 납품1120억 군수지원 계약도 체결[천지일보 사천=최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방위사업청과 1조 500억 원 규모의 수리온 4차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수리온은 육군의 노후 헬기인 UH-1H, 500MD를 대체하기 위해 126개 국내 산·학·연·관이 지난 2006년부터 6년 만에 개발에 성공한 국산 헬기다. 개발비는 약 1조 3000억원이 투입됐다.KAI는 양산 계약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수리온(KUH-1) 납품을 마칠 예정이다.수리온은 2012년 말 초도 납품한 이래 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