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2020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관련 우수 부서 7개소를 선정하고 포상한다.군은 지난 11월 부서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한 후 이를 바탕으로 부서평가를 실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우수부서 7개 부서(기업경제과, 교육복지과, 농업지원과, 보건소, 도시교통과, 행복나눔복지과,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했다.우수부서 평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부서별 여성친화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실무부서 역량 강화와 여성친화도시 사업 관심도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또한 12개 부서
자발적 검사 관련 5명10대 미만 해외입국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3일 오후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하루 11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535명이 됐다. 11월 25일 12명 확진 후 12월 들어 첫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529번(40대, 동면)은 지난 22일 천안의료원에서 자발적 검사 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530번(20대, 쌍용2동)·천안#531(40대, 성환읍)은 23일 순천향대병원에서 자발적 검사 후 23일 확진판정을
임직원, 하나로마트 직원 모금[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농협(조합장 조준성)이 23일 장학기금 1279만원을 (재)화순장학회에 기탁했다.화순장학회는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화순농협 임직원, 이사, 감사, 하나로마트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을 모금했다.윤일영 화순농협 상임이사는 “미래의 주역이자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희망 인재인 학생들을 위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모금했다”며 “농업인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서울=연합뉴스) 5인 이상 소모임 금지 첫날인 23일 서울 홍대앞 거리의 주점 등이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영-프 국경 재개방 합의에도 코로나 검사 필요…최대 1만대 대기영국 내 식료품 부족 우려 커져…일부 마트는 품목별 구입수량 제한영국 도버항에서 프랑스로 넘어가려는 화물트럭 운전자와 경찰 간 충돌이 발생하는 등 국경 폐쇄로 인한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앞서 프랑스는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이 확산하자 지난 21일(현지시간) 오전 0시부터 48시간 동안 영국발 모든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갑자기 국경이 막히자 영국에서 카페리와 유로터널을 이용해 프랑스로 넘어가려던 화물 트럭 수천대의 발이 묶였다.영국과 프랑스가
보건 당국 비상 태세 돌입 …밀접접촉자 등 140명 격리한국에서 귀국한 60대 중국 여성이 2주간의 집중 격리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23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이 여성(67)은 지난 11월 29일 중국 남방항공 CZ682편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선양에 도착했다.입국 후 공항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이 여성은 지정 집중격리 장소에서 14일간 보냈고, 이 기간에 진행한 모든 감염 검사에서 '음성' 진
교인들 예배 후 함께 식사[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경북 구미시 송정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구미시에 따르면 23일 2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교회 관련 26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교회 관련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일 예배에는 130여명의 교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예배를 드린 후 함께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23일 오후 교회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인·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방역당국은 “송정교회 최초 감
5인 이상 모임 금지, 어기면 과태료 부과종교단체. 비대면 원칙… 식사 일체 금지요양시설·기업 종사자, 선제적 전수검사[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 강화조치’가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특별 방역 강화조치가 시행되는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먼저, 군은 5인 이상의 모든 사적 모임과 식당 이용을 금지할 것을 권고했다.이를 어길 경우 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종교시설은 모든 종교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납세 불편 해소와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세정지원 시책 발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추진은 물론 적극적인 세정홍보 추진으로 납세자에 대한 맞춤형 세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군에서는 종합소득세 등 국세와 지방세 신고 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원스톱 세무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192명·경기 230명전날 동시간 대비 23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 규모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23일 오후 6시 기준 700여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695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49명보다 23명 줄어든 수치다.각 시도별 695명의 중간 집계 결과를 분석해보면 수도권이 471명(67.8%)
작업복 입는 2만명 대상[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내년 3월 근로자 복지향상과 저소득층 고용창출을 위해 ‘근로자 작업복 세탁소’를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근로자 작업복 세탁은 기름때 등 심한 오염과 세균감염 우려로 일반세탁소와 가정에서 하기 어려워 각 가정으로부터 많은 불편이 있었다.이에 시는 금산면에 마련한 188㎡ 규모의 세탁소에 세탁기·건조기 등 설비를 갖추고 산업단지 근로자 등 작업복을 입는 2만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업비는 자활기금 4000만원, 시비 3억원, 한국남동발전 사회공헌사업비 1억원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3일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186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185번(50대, 충남#1330, 배방읍)은 아산#181번 접촉자(가족)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22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22일 확진된 아산#181번(50대, 충남#1309)은 유증상(호흡기증상 등)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아산#186번(40대, 충남#1333, 배방읍)은 천안#497번 접촉자로 유증
신규확진 세자릿수 ‘유지’… 최근 1주간 평균 386명꼴방역 당국 “앞으로 사망자 늘 가능성 매우 높은 상황”[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3일에도 서울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192명으로 집계됐다.지난 21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188명보다는 14명이 많고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02명보다는 10명 적어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특수학교, 1대1 또는 1대2 대면교육 병행 가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31일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정부의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광주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오는 28∼31일 4일 동안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유·초‧특수학교의 긴급돌봄은 정상 운영된다.특수학교의 경우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되,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1 대 1 또는 1 대 2 대면교육 병행이
24일 0시부터종교활동 비대면 전환5인 이상 식당 동반 입장 금지유명관광지 휴장 등공식 해맞이 행사도 취소[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22일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 발표에 따라 12월 24일 0시부터 새해 1월 3일 24시까지 ‘코로나19 방역 강화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 특성을 고려한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해 고위험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특별대책 기간 송년회, 동문회, 친목회 등 5인 이상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공유주택 관련 발언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여성인 경우에 화장이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아침을 모르는 사람과 같이 먹는 건 아주 조심스러워한다”고 발언하면서 또 구설수에 올랐다.변 후보자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 공유주택 입주자와 관련해 ‘못사는 사람들이 밥을 집에서 먹지 사서 먹느냐’고 했던 말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에 대해 진선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여성에 대한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사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구속 된 것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야당은 “아시타비(我是他非) 원조들의 범죄에 철퇴가 내려졌다”고 말했다.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23일 “재판부 판결이 너무 가혹해 당혹스럽다”며 “앞으로 남은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짧은 논평을 냈다.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감정이 섞인 판결로 보인다”면서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항소심에서는 바로잡히길 바라며 부디 조국 전 장관과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2021년 1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한다.◆4급 승진▲김태원 행정복지국장 ▲이귀애 관광경제농업국장◆5급 승진▲신복련 보건소장(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오정재 공항과장 ▲박재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미경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강병호 단밀면장 ▲김봉수 단북면장 ▲김동보 다인면장 ▲김유환 안사면장◆5급 전보▲이선희 홍보소통담당관 ▲신승호 총무과장 ▲김태회 민원과장 ▲허우성 관광문화과장 ▲박형진 경제투자과장 ▲신홍열 농축산과장 ▲김승호 의회사무과장 ▲김철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박용석 의회사무
아스트라제네카만 확보한 한국백신의 안전성 따진다는 정부부작용 8건 보고된 화이자 대신3상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수입코로나 청정국도 충분한 백신 확보“정부‧여당 백신 확보 의지 없었다”[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와 K방역 실패를 지적하는 언론에 대해 “일부 언론은 과장됐거나 왜곡된 보도를 서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상대적으로 잘 해왔지만 야당과 일부 언론은 근거 없는 괴담과 왜곡된 통계까지 동원하며 국
“저소득층 청년 대학등록금 부담 제로 추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2025년까지 청년주택 27만 3천 호를 공급하고, 저소득층 청년의 대학등록금 부담 제로를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인재와 미래 신산업 10만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청년이 만든 청년정책이 확정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청년들이 직접 만든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오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되었다”며 “지난 8월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모두 20명의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