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차은경 기자]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6번째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촛불집회 참석자들이 ‘박근혜를 구속하라’ ‘특검 연장 즉각 탄핵’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가 13차 태극기집회를 열고 이번 사태를 ‘고영태 국정농단’으로 규정하며 탄핵 무효와 특검 해체를 주장했다.탄핵 반대 태극기집회를 주최하는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13차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이들은 국정농단 사태를 ‘남창(男娼) 게이트’이자 ‘고영태 세력의 국가반란 사태’로 규정하며 “언론과 국회, 검찰, 특검에 이어 헌법재판소까지 남창 고영태 일당이 설계한 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핵심측근인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차은택 전 단장이 등을 돌린 채 특검 사무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 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2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전날 오전 5시 35분께 구속됐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핵심측근인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의 박영수 특별검사가 18일 점심시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 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의 박영수 특별검사가 18일 점심시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조사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몸을 싣고 굳게 입을 다문 채 취재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를 모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내사를 방해하고 이 전 감찰관의 해임을 주도한 혐의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된다.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이후 특검팀의 칼끝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하고 있는 분위기다.전날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 부회장은 교도관과 함께 호송차를 타고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나올 예정이다.특검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순실씨에게 제공한 자금의 대가성과 부정청탁 여부를 추궁할 방침이다.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작업에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는 대가로 최씨 측에 43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이날 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를 모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내사를 방해하고 이 전 감찰관의 해임을 주도한 혐의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내사를 방해하고 이 전 감찰관의 해임을 주도한 혐의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하고,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18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탄핵 찬반집회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탄핵 촉구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황교안 즉각퇴진! 특검연장! 공범자 구속을 위한 16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한다.이날 집회에서는 헌재의 탄핵인용과 함께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박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가 짙어졌다는 지적이 주된 메시지가 될 것으로
특검 “기소 이후 공판도 맡는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433억원대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이 18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된다.특검은 이 부회장을 토요일인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에 불러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새벽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 부회장은 교도관과 함께 호송차를 타고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오게 된다.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달 12일과 13일 등 총 두 차례 특검 소환에 응해 그때마다 15시간 이상 조사를 받았다. 이 부회장의 특검 출석은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된 후 처음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됩니다. 특검은 수사 기간 내에 보완 수사 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할 방침입니다. 또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내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직권남용 혐의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Q. 이재용 부회장 영장 발부 후 청와대의 태도 변화 있었나?“현재 청와대와 접촉 없다.”Q. 우병우 전 수석 소환 시기가 늦어진 이유가 무엇인지?“사전 조사 진행 과정 지연”Q. 청와대에서
시민단체, 도입 반대 주장 반박 의견서 전달대한변협 “공수처보다는 검사장 직선제 추진”[천지일보=이지수 기자] 2월 임시국회 쟁점 중 하나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에 대해 찬반 논쟁이 뜨겁다. 법학계와 현직 검사들은 공수처를 도입하기 전에 검찰의 인사독립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며 공수처 도입을 반대하지만 시민단체 등은 검찰을 견제하기 위한 기구가 필요하다며 공수처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정치권과 법조계에서 최근 다시 화두로 떠오른 공수처 도입 여부를 두고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반대 입장을
자유한국당 “법원 결정 존중… 특검에 대한 우려도 사실”추미애 “특검 중단 없는 수사로 정경유착 고리 끊어야”[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여야가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영장 발부에 대해 “정경유착 근절 계기가 돼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지만,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바라보는 시각엔 미묘한 온도차를 드러냈다.여당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강압수사 등 특검 수사를 둘러싼 논란을 제기하며 “특검을 둘러싼 비판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야권은 한 차례 기각됐던 이 부회장 구속 결정을 환영하면서 황교안 대
‘비상경영체제’로 전환 불가피‘사장단 집단경영체제’ 유력시지배·사업 구조 재편 차질 예상인사·채용·투자 등 올스톱 우려‘미전실 해체’ 불가… 일단 지속전장업체 하만 인수합병 불안[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재계 1위 삼성그룹이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으로 총수의 경영 공백 사태가 불가피하게 됐다.삼성 창립 이래 총수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재계가 큰 충격에 빠진 분위기다. 이미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바 있어 이번에도 같은 결과를 기대했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에 패닉 상태에 빠졌다.특히 삼성의 2인자 그룹인 최지성 미래
우 전 수석 관련 특검법 9·10호 조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팀)이 우병우(50) 전(前)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소환한다.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17일 “18일 오전 10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비선실세’ 최순실(61, 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묵인하거나 방조한 직무유기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 특검보는 “내일 우 전 수석에
2월 21일 사드 배치 당론 전체 논의“이제 朴 대통령도 대면조사 받아야”[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17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 반대 당론과 관련해 “상황이 바뀌어서 당론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안 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드 배치 당론에 대한 질문에 “전체적으로 의논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국민의당 지도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김정남 피살 사건으로 사드 배치 당론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하고 오는 21일 논의할 것이라고 밝